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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소식

DOS-PAW 분류법 적용, 신규 5라인 출시

닥터오라클, 64가지로 피부타입 세분화…본격 시장공략 나서

 

닥터오라클(대표 노영우)이 ‘DOS-PAW’ 방식을 적용, 피부 타입을 64가지로 분류하고 이에 적합한 다섯 가지 스킨케어 라인을 새롭게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닥터오라클의 DOS-PAW 피부타입 분류는 피부과전문의 노영우 원장이 개발한 피부타입 분류방법이다. 즉 피부타입을 △ 건조(Dry) △ 유성(Oily) △ 민감(Sensitive) △ 색소(Pigment) △ 여드름(Acne) △ 주름(Wrinkle) 등 6가지 피부 지표를 이용해 만든 것.

 

닥터오라클 관계자는 “6가지 지표를 조합하면 피부 타입을 모두 64가지로 세분화할 수 있다”고 밝히고 “고객이 피부 타입을 보다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에 맞는 화장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다. 피부 타입 검사는 20여 문항으로 구성, 1분 정도 소요되며 검사가 끝나면 피부 타입 결과와 그에 따른 추천·비추천 성분까지 확인할 수 있다. 검사 결과 페이지는 소셜미디어로 공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닥터오라클이 새롭게 출시하는 다섯 가지 라인은 △ 터핀아크 △ 센텔라바이옴 △ 세라마베리어 △ 레티노타이트닝 △ 나이아브라이트. 용기 디자인도 각 라인별로 색상을 별도로 지정해 전체가 조화로운 느낌을 줄 수 있도록 설계했다.

 

피부타입별 라인 특성 최대화

터핀아크(TerpinaC) 라인은 피부 고민을 집중 공략해주는 ‘4-터피네올’(4-Terpineol) 성분을 메인으로 내세웠다. 4-터피네올은 티트리 오일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 피부 고민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가라앉혀줄 수 있다.

 

젤클렌저·토너·앰플·젤크림·스팟젤·스팟 패치·시트마스크 등 모두 7가지 제품 구성이다. 지난 5월 스팟 패치를 처음으로 출시했으며 이어 8월에 스팟 젤이 추가 출시돼 고객의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스팟 젤에는 4-터피네올을 2,000ppm 배합, 오로지 피부 고민을 케어할 수 있도록 기능을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센텔라바이옴(CentellaBiome) 라인은 민감 피부를 위해 개발했다. 센텔라바이옴은 병풀 유래의 ‘센텔라’, 프로바이오틱스와 관련된 ‘바이옴’의 합성어.

 

민감한 피부를 센텔라아시아티카 정량추출물로 편안하게 해줌과 동시에 젊은 피부에 많은 피부상재균 ‘스트렙토코쿠스 써모필루스’를 함유, 보다 튼튼하고 건강한 피부로 가꿀 수 있도록 돕는다. 이 라인은 폼클렌저, 토너패드를 포함한 7종으로 구성했다.

 

세라마베리어(CeramaBarrier) 라인은 피부 장벽 강화를 위한 각질 세포간 지질 성분을 메인으로 한 라인. 실제 피부의 지질 구성과 유사하게 세라마이드·자유지방산·콜레스테롤을 함유한 것이 특징. 피부 장벽을 튼튼히 한 보습 효과에 초점을 맞췄다. 세라마베리어 라인은 페이셜 크림을 포함한 4가지 제품으로 이뤄졌다.

 

레티노타이트닝 라인은 ‘하이드록시피나콜론레티노에이트’를 메인으로 한 안티에이징 라인. 하이드록시피나콜론레티노에이트는 주름개선 기능성 성분으로 레티놀보다 안티에이징 효과가 좋고 피부에 자극이 적으며 피부에 잘 흡수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나이아브라이트 라인은 미백 기능성 고시성분 ‘나이아신아마이드’를 5% 함유한 제품으로 환한 피부 만들기에 집중했다.

 

닥터오라클이 새로 발매하는 신제품 라인 소개와 DOS-PAW 피부타입 검사는 닥터오라클 공식 쇼핑몰에서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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