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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제도·정책

맞춤형화장품 판매업체 모두 58곳 신고 완료

서울 29곳·경기 11곳 등 수도권에 40곳 집중…하반기 증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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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 시행 3개월을 넘기고 있는 시점에서 ‘맞춤형화장품 판매업’ 신고를 완료한 업체는 모두 58곳으로 나타났다.

 

코스모닝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고한 맞춤형화장품 판매업체의 현황을 점검한 결과 6월 13일 현재 58곳에 이르렀으며 지역별로는 서울이 가장 많아 전체의 절반에 해당하는 29곳의 업체가 신고했다.

 

경기도가 11곳으로 뒤를 이었고 부산·인천광역시가 각 3곳 씩, 대전·충남·전북·제주는 각 2곳 씩이었으며 울산·광주·경남·경북은 각 1곳 씩이었다.

 

반면 강원·충북·전남·세종 등의 지자체에서는 현재까지 맞춤형화장품 판매업 신고를 한 업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서울·경기도 등 수도권에 전체의 69%가 집중되는 양상을 보였다.

 

월별로는 시행 첫 달이었던 3월에 15곳이 신고한 것을 시작으로 4월에 가장 많은 26곳, 5월에는 이의 절반에 해당하는 13곳, 그리고 이달 들어서는 4곳의 업체가 맞춤형화장품 판매업체로서의 자격을 얻었다.

 

이와 함께 기업별로는 아모레퍼시픽그룹 소속의 이니스프리와 에스쁘아가 각 2곳 씩, 아이오페·에뛰드는 각 1곳 씩 신고를 마쳐 모두 6곳이었다. 에스티로더한국지사(이엘씨에이한국)가 이태원·가로수길지점을 각각 맞춤형화장품 판매업체로 신고했다.

 

 

맞춤형화장품 제도·조제관리사 자격시험 등에 깊숙이 관여했던 한 인사는 “2016년부터 시범사업으로 전국 52곳 매장에서 시행해 왔던 숫자를 고려해 볼 때 현재까지 신고 상황이 활발하다고 보기는 어렵지 않겠냐”면서 “다만 맞춤형화장품 판매업과 관련한 가이드라인을 포함해 하위 법령·규정 제정 등의 후속 조치가 꾸준하게 진행 중이며 8월(추가 특별시험)과 10월(제 2차 정기시험)로 예정돼 있는 조제관리사 자격시험이 치러지게 되면 판매업체 신고는 보다 늘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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