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1 (목)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롯데 롭스‧백화점 등 200곳 문 닫는다

롯데쇼핑, 올해 운영 전략 발표…수익성 개선위해 결단

롭스를 포함한 롯데백화점‧마트‧슈퍼 700여 점 가운데 30%에 달하는 200곳이 올해 문을 닫는다. 수익성 개선을 위해 롯데쇼핑이 내린 결단이다.

 

 

롯데쇼핑이 비효율 점포 정리를 뼈대로 한 ‘2020년 운영 전략’을 발표했다. 핵심 역량을 활용해 체질을 개선한다는 목표다. 강도 높은 다운사이징(Downsizing)을 통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수익을 높인다는 전략을 세웠다.

 

롯데쇼핑은 지난 해 12월 사업부제를 1인 CEO 체제 아래 통합 법인(HQ) 구조로 개편했다. 신속한 의사결정과 실행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통합 법인이 의사결정을 하는 중심축을 맡는다. 각 사업부는 상품 개발과 영업에 집중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롯데쇼핑은 롭스‧백화점‧마트‧슈퍼 등 700여 개 점포 가운데 비효율 매장 30%를 정리한다. 자산을 경량화하고 영업손실 규모를 축소, 재무건전성과 기업가치를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아울러 핵심 역량인 공간‧MD‧데이터를 활용해 라이프스타일 기업으로 거듭난다.

 

이 회사는 △ 100만 평 규모의 넓은 매장공간 △ 40여년 축적한 MD 노하우 △ 고객 데이터 등을 바탕으로 유통 회사에서 서비스 회사로 변신을 꾀한다. 매장을 재정비하고 업태 경계를 허물어 사업부 간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