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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제도·정책

미래 K-뷰티 산업 육성계획 발표 ‘초읽기’

박능후 장관, 아모레 오산공장 방문…현장 간담회서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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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미래 화장품산업 육성계획’ 발표를 앞두고 화장품 업계의 애로사항을 듣고 직접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현장 간담회가 열렸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오늘(13일) 오후 아모레퍼시픽 오산공장을 방문해 완제품 생산과정을 둘러보고 현장 직원을 격려하는 한편 경영진과의 대화를 가졌다.

 

 

이후 장소를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회의실로 옮겨 화장품 기업 10여 곳의 대표·임원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대한화장품협회 이명규 부회장과 조남권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장이 함께 했다.

 

 

현장간담회에 참석한 화장품 단체·기업 관계자들은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 차원의 연구개발(R&D) 추진의 중요성에 대해 건의한 것으로 확인했다.

 

동시에 K-뷰티의 세계적 인지도(글로벌 브랜드)를 높이기 위해 지난 달 25일과 26일, 이틀 간 부산에서 열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일정 과정에서 함께 한 ‘K-뷰티 페스티벌’과 같이 정부 차원의 국제 규모 행사가 지속적이고 다양하게 개최할 것을 요청했다고 한 참석자가 전했다.

 

 

박능후 장관은 “우리 화장품 산업은 한류 열풍과 뛰어난 품질과 가격 경쟁력에 힘입어 지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 간 연평균 35%의 높은 수출 증가율을 보이며 우리 경제를 이끌고 나가는 주력산업으로 발돋움했고 이는 화장품 기업 관계자와 종사자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격려했다.

 

박 장관은 또 “최근 경쟁국 화장품 산업의 성장과 치열한 경쟁상황 등으로 우리 업계를 둘러싼 환경이 쉽지 않지만 범부처 차원에서 이를 함께 극복하고 우리 화장품산업을 지속 가능한 성장산업으로 만들기 위한 대책을 수립 중이며 조만간 이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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