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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제도·정책

충북, IBITA 등 5단체와 MOU 체결

뷰티·바이오헬스산업 발전 거점화…공동 사무소 개설 등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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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 https://chungbuk.go.kr )가 국내 주요 바이오·뷰티산업 관련 단체와 오송 공동사무소 설치·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가 추진하고 있는 뷰티·바이오·헬스산업 육성을 위한 움직임을 강화하고 나섰다.


충북도는 지난 24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를 위시해 한국바이오협회·한국제약바이오협회·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등과 MOU를 체결하고 관련 단체와의 협력 강화를 통한 충북도의 핵심 산업 역량강화를 위한 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고 발표했다.


협약을 통해 충북도와 각 협회는 충북 바이오산업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정보 교류·네트워크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동시에 △ 협회의 오송 거점 확보 △ 공동 협력사업 발굴 △ 유망 바이오기업 유치 △ 바이오벤처 육성 △ 전문인력 양성 등을 포함하는 세부 사업도 추진키로 결의했다.


충북도는 이번 협약체결로 국내 바이오산업을 선도하는 지자체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충북도는 협약 체결에 참여한 각 협회의 특장점과 역할을 활용해 충북을 국내 바이오산업의 혁신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충북도는 지난 3월 국가 바이오산업 육성 정책과 연계한 ‘2030 바이오·헬스산업 발전 전략’을 발표했으며 오는 2030년까지 120건에 이르는 과제에 8조2천억 원에 달하는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 천연물·화장품 혁신 생태계 조성 △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 △ 바이오 미래성장 기반 조성 △ 국가산업단지 조성 △ 규제개혁을 통한 혁신 성장 등 5대 육성 전략도 마련했다. 


특히 충북도는 지난 5월 24일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와 화장품 뷰티산업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충북 지역 화장품·뷰티 기업의 해외전시와 수출지원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충북 오송지구는 국내 최고 수준의 바이오 인프라 등을 포함, 핵심 연구지원시설을 구축하고 있으며 충북산학융합지구 등 국내 유일의 산·학·연·관 바이오클러스터를 보유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질병관리본부 등 6대 보건의료 국책기관을 비롯해 국립줄기세포재생센터,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 등 5대 바이오메디컬 분야 기관들 역시 이곳에 근거지를 마련한 상황이다.


뷰티산업교역협회 관계자는 “협회의 충북지사 설립과 상주직원 파견으로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진행할 예정이며 협약에 참여한 5곳의 가교역할을 뷰티산업교역협회에서 담당할 것”이라고 밝히고 “이번 오송 공동사무소 개설을 통해 세계 최고의 뷰티 바이오클러스터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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