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9주년 특집을 기획하며 K-코스메틱·뷰티 산업의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는 전문 언론으로 위상을 정립한 코스모닝이 창간 9주년을 맞이했다. 코스모닝은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트렌디어와 함께 ‘글로벌 화장품 시장 Review&Preview’ 기획을 통해 글로벌 시장 전체를 조망하고 미래를 전망한다. 이번 특집 기획은 글로벌 시장은 물론 최근 들어 K-뷰티의 위세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특정 국가(미국·일본)의 특정 카테고리에 대한 분석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편집자 주> ‘화장은 자연스럽게’ 스키니멀리즘‧와비사비 영향 일본 색조화장품 시장은 올해부터 2035년까지 연평균 6.3%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메이크업 분야에서도 클린뷰티 제품이 급성장 중이다. 일본 소비자는 메이크업과 스킨케어 기능을 결합한 멀티 제품을 선호한다. 메이크업에 보습‧항노화‧자외선 차단 기능이 접목되고 있다. 스키니멀리즘과 와비사비 철학의 영향으로 자연스러움을 살리는 화장법이 유행하는 추세다. 과도한 메이크업보다 본연의 아름다움을 살리는 스타일이 강세다. 뽀얀 피부 톤, 소프트한 블러셔, 은은한 음영 등으로 고유의 미를 드러낸다. 색조화장품의
창간 9주년 특집을 기획하며 K-코스메틱·뷰티 산업의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는 전문 언론으로 위상을 정립한 코스모닝이 창간 9주년을 맞이했다. 코스모닝은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트렌디어와 함께 ‘글로벌 화장품 시장 Review&Preview’ 기획을 통해 글로벌 시장 전체를 조망하고 미래를 전망한다. 이번 특집 기획은 글로벌 시장은 물론 최근 들어 K-뷰티의 위세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특정 국가(미국·일본)의 특정 카테고리에 대한 분석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편집자 주> 日 소비자 ‘젊고 건강한 피부’ 중시 IMARC그룹 보고서에 따르면 일본의 뷰티·퍼스널케어 시장 규모는 2024년 약 313억 1,520만 달러다. 2025년부터 2033년까지 연 평균 4.3% 성장, 2033년 457억 4,180만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일본 소비자는 ‘젊고 건강한 피부’를 중시하며 기능성 미백제품을 선호한다. 고령화 사회 속에서 안티에이징‧탄력 제품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소비자들은 성분과 효능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며, 효과가 검증된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가 강하다. 동충하초‧생강‧눈버섯(스노우 머쉬룸)‧두부‧동백오일‧
#유리피부 #웰에이징 #주름개선. 일본시장을 달구는 뷰티 키워드다. 결점 없는 유리같은 피부로, 우아하게 늙어가려면, 언제나 주름 개선을 해야한다. '흰 피부가 일곱 가지 결점을 가려준다'는 옛 일본속담이 있다. 하얗고 깨끗한 피부를 열망하는 일본 여성의 속내가 담겨있다. 안티에이징과 웰에이징은 일본뷰티의 이상으로 자리 잡았다. 최근 일본서 급부상한 스킨플루언서 (skinfluencer)가 이같은 트렌드를 확산시켰다. 도자기 피부, 발효기술, 전통뷰티와 AI·첨단 제조공법의 결합…. 일본 뷰티는 어디까지 왔고 어디로 가나. 인코스메틱스코리아는 7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전시회에서 ‘컨트리 포커스:일본’을 소개한다. 이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일본 원료사들이 K-뷰티가 눈여겨봐야할 일본 뷰티 트렌드를 제시했다. 도자기야 사람이야? 도자기처럼 흰 얼굴, 투명한 피부. 일본 여성들은 스킨케어부터 메이크업에 이르기까지 화이트닝을 중시한다. 일본의 주요 기초·색조 화장품도 희고 투명한 피부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둔다. 일본 화장품원료사 세이와 카세이(SEIWA KASEI)는 투명한 피부를 만드는 미백 성분을 설명했다. 이 회사 마케팅 담당자 카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