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있는 뷰티기업의 제품·마케팅·유통·수출을 토털 지원하는 '서울뷰티허브'가 탄생했다. 서울시가 24일(목) 오후 6시까지 ‘서울뷰티허브’ 참가기업 50개사를 모집한다. 서울뷰티허브(Seoul Beauty Hub)는 5월부터 공식 운영하는 서울시 산하 뷰티지원 기관이다. 서울 소재 유망 화장품기업의 전시·홍보‧마케팅‧컨설팅‧수출 등을 지원한다. 서울 신당동 DDP패션몰 3층에 자리 잡았다. 운영일과 시간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20시까지다. 주요 공간은 △ 비즈니스라운지 △ 글로벌마케팅지원실 △ 생산지원실 △ 라이브커머스스튜디오 △ 미디어실 등으로 구성했다. 서울뷰티허브 지원사업 모집대상은 화장품 완제품 등을 보유한 서울 소재 중소기업이다. 본사 소재지가 서울에 있는 기업, 중소기업법 시행령에 따른 중소기업에 한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자격은 △ 화장품법 제2조의1, 2, 3에 따른 화장품업(수입화장품 제외) △ 통신기계기구·응용소프트웨어 등 기술적 요소가 가미된 뷰티테크기업 등이다. 모집 분야는 △ 기능 △ 기초 △ 헤어‧보디 △ 메이크업 △ 기타(뷰티테크 포함) 등이다. 각 부문별 10개사씩 총 50개사를 뽑는다. 사회적 가치 실현기업과
서울산업진흥원이 4일부터 6일까지 3일 동안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아트홀 2관에서 ‘2022 뷰티 트레이드 쇼’를 연다. ‘2022 뷰티 트레이드 쇼’는 K-뷰티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출 길을 넓히는 행사다. 화장품 기업과 해외 바이어, 인플루언서가 참여해 △ 온·오프라인 수출 상담회 △ 해외 라이브 커머스 △ 수출 컨설팅 등을 진행한다. 수출 상담회는 18개국에서 바이어사 300곳이 참가한다. △ 말레이시아 마케팅기업 ‘코스웨이’ △ 태국 복합 쇼핑몰업체 ‘더몰그룹’ △ 베트남 화장품 유통업체 ‘하사키’ 등이 온‧오프라인 수출 상담을 실시한다. 서울산업진흥원 측은 “올해 6월과 8월 ‘트레이드 온 해외 온라인 비즈 매칭’에 참여했던 해외 바이어 20개사가 재참가를 확정했다. 3일 동안 상담 1천3백건이 실시될 계획이다”고 내다봤다. 해외 라이브 커머스에는 해외 인플루언서 다섯 팀과 뷰티기업 50곳이 참여한다. 팔로워 1백만명 이상을 보유한 메가 인플루언서들이 틱톡·인스타그램·페이스북‧타오바오‧라자다 등에 K-뷰티 제품을 소개한다. 수출 전문가가 현장에서 부스를 열고 컨설팅을 실시한다. 수출에 필요한 관세·통관·인증‧자금·세무·특허 부문 상담을 실시한다.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