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큐브·바이오던스는 미국, 브이티코스메틱은 일본, 달바는 유럽’. 아마존 프라임데이에서 K-뷰티 브랜드의 성과가 국가별로 뚜렷한 차이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큐브 ‘제로모공패드 2.0’과 바이오던스 ‘바이오 콜라겐 리얼 딥 마스크’는 아마존 미국에서 인기를 끌었다. 브이티코스메틱 시트 마스크는 아마존 일본에서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달바 ‘화이트 트러플 퍼스트 아로마틱 스프레이 세럼’과 ‘워터풀 톤업 선크림’은 아마존 스페인에서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독일‧이탈리아 스토어에서도 높은 판매 성과를 거뒀다. 코스알엑스 ‘어드벤스드 스네일 96 뮤신 파워 에센스’는 아마존 호주에서 잘 팔렸다. 아마존은 8일부터 11일까지 프라임 데이를 진행했다. 프라임 데이(Prime Day)는 프라임 멤버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대규모 할인전이다. 연중 최대 규모의 딜과 세일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는 프라임 데이를 기존 2일에서 4일로 확대한 점이 특징이다. 이 행사에서 메디큐브 제로모공패드는 아마존 미국 뷰티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메디큐브 콜라겐 젤리 크림과 딥 비타 씨 패드도 부문별 1위를 달성했다.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뷰티 디바이스인 ‘부스터 프로’와 ‘부
에이피알이 홍콩서 메디큐브 브랜드 인지도 확대에 시동을 걸었다.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은 6월 23일부터 7월 6일까지 홍콩 하이산플레이스에서 메디큐브 팝업매장을 운영했다. 올해 홍콩에서 처음 열린 메디큐브 단독 팝업 행사다. 약 2주 동안 홍콩 소비자 3만여명이 방문해 메디큐브의 인기를 입증했다. 매장은 ‘메디큐브와 함께하는 여름 홈케이션(홈+베케이션)’을 주제로 꾸몄다. 미백‧탄력‧진정‧모공 등 여름 피부고민에 특화된 제품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에선 메디큐브 화장품과 뷰티 디바이스 모두 높은 관심을 얻었다. 특히 피부 재생 효과를 제공하는 PDRN 스킨케어 제품이 관심을 모았다. ‘부스터 프로’를 비롯한 미용기기도 주목 받았다. 홍콩 셀럽과 인플루언서 100여명도 매장을 찾았다. 홍콩 보이그룹 멤버 앤슨 콩(Anson Kong), 가수 힌스 청(Hins Cheung), 걸그룹 멤버 아이비(Ivy) 등도 현장을 방문했다. 에이피알은 홍콩을 중심으로 중화권 점유율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제품 체험 행사를 확대하며 소비자와 소통할 전략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K-뷰티의 글로벌 열풍으로 메디큐브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2023년부터 홍콩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고
에이피알이 미국 아마존 프라임 데이에서 매출 300억원을 올렸다. 에이피알(대표 김병훈) 메디큐브는 8일부터 11일까지 열린 행사에서 아마존 전체 매출 9위를 기록했다. 프라임 데이(Prime Day)는 아마존을 대표하는 할인 행사다. 프라임 멤버에게 연중 최대 규모의 딜과 세일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는 행사 기간을 두 배로 늘려 매출 33조원을 달성했다. 에이피알은 프라임 데이에서 ‘제로모공패드’를 내세워 매출을 높였다. 제로모공패드는 4월부터 토너 & 화장수 부문에서 선두를 차지했다. 프라임 데이에선 뷰티 부문 1위로 올라섰다. 아울러 메디큐브 콜라겐 젤리 크림과 딥 비타 씨 패드도 부문별 1위를 거머쥐었다.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뷰티 디바이스인 ‘부스터 프로’와 ‘부스터 프로 미니’는 주름&항노화 디바이스(Wrinkle&Anti-Aging Devices) 부문에서 각각 1위와 2위를 독식했다. 에이피알의 프라임 데이 성과는 전년 행사 대비 6배 상승했다. 3월 열린 아마존 ‘빅 스프링 세일’(Big Spring Sale)에 비해 136% 높은 매출을 올렸다. 프라임 데이 시작 전부터 ‘메디큐브’(medicube)는 아마존
에이피알이 영국‧프랑스를 중심으로 유럽시장 판로를 확대한다.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은 유럽시장에서 매출이 증가함에 따라 현지 유통사와 파트너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4월부터 5월까지 유럽에서 발주한 물량이 올해 1분기 대비 11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에이피알은 현재 메디큐브와 에이프릴스킨 제품 약 30종을 유럽에 판매하고 있다. 국내 화장품 유통기업과 유럽 현지 무역회사 등을 통해서다. 영국을 비롯한 유럽 각국에 유통 거점을 늘려가는 단계다. 유럽 소비자 사이에서 K-뷰티가 인기를 끌면서 에이피알과 직접 계약을 맺는 현지 유통사도 증가하고 있다. 에이피알에 따르면 유럽 유통기업 20여곳과 메디큐브와 에이프릴스킨 제품 공급 계약을 맺었다. 유럽 거점 국가가 영국‧스페인‧핀란드 외 독일‧덴마크‧불가리아‧슬로바키아 등으로 확대되는 상황이다. 유통사가 많아지면서 유럽 매장 진출에도 속도가 붙기 시작했다. 메디큐브는 프랑스 파리에 있는 사마리텐 백화점(La Samaritaine) 내 ‘K-뷰티 하우스’에 입점했다. 영국 ‘퓨어서울’(Pure Seoul)과 부츠에도 들어섰다. 덴마크‧리투아니아‧불가리아‧루마니아‧슬로바키아 등지의 오프라인 매장에도 에이
에이피알이 7월 1일까지 메디큐브 공식 온라인몰에서 ‘2025년 상반기 결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선 상반기를 빛낸 베스트 제품을 선정해 특가에 제공한다. 2주 간격으로 부문별 1위 인기 제품을 공개하고 다양한 혜택을 부여한다. 원데이 특가와 주말 한정 특가전도 마련했다. ‘뷰티 릴레이’ 기획전에선 메디큐브 △ 딥 △ 콜라겐 △ 제로 △ 시카 △ 레드 △ TXA △ 보디‧헤어 제품을 50% 할인한다. 1주차부터 3주차에는 PDRN 제품도 할인한다. 아울러 행사 기간 매일 오전 10시 모든 고객에게 5% 추가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 심야 특가 △ 친구 추천 이벤트 △ 라이브 방송 연계 행사 △ 구매 금액별 사은품 증정 등도 펼친다. 에이피알의 올해 1분기 화장품·뷰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52.3% 증가했다. 국내외 온‧오프라인에서 메디큐브를 애용하는 소비자가 많아지며 매출도 급상승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이번 상반기 결산 프로모션은 메디큐브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많은 소비자들이 메디큐브를 접할 수 있도록 알찬 혜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GS샵이 뷰티 디바이스 라인업을 강화하고 나섰다. GS샵은 17일(토) 오후 1시 55분 GS홈쇼핑에서 ‘글로우엠 부스터 소닉’을 판매한다. ‘글로우엠 부스터 소닉’은 더그로스(대표 정사무엘)가 출시한 초음파 기기다. 교차 초음파(3MHz, 10MHz)가 피부 탄력을 강화한다. △ 무통증 △ 무자극 △ 무자국 등 3무(無) 관리를 구현했다.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이 제품은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전달한다. 피부 본연의 윤기와 밀도를 높여준다. ‘물광 케어’ 효과가 입소문 나며 판매량이 늘고 있다. 국내 피부미용실에 입점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GS샵은 글로우엠 부스터 소닉을 내세워 가성비 뷰티 디바이스 시장을 공략한다. 프리미엄 뷰티기술을 탑재한 디바이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해나갈 계획이다. 이 회사는 슬로우에이징 트렌드에 맞춰 뷰티 디바이스 취급 수를 늘리는 단계다. 피부를 건강하게 관리하는 디바이스를 소개하며, 일상 속 저속노화 솔루션을 제안한다. 김예진 GS샵 뷰티팀 MD는 “TV홈쇼핑의 핵심 고객층은 40~60대 여성이다. 이들은 피부 탄력‧리프팅‧주름‧미백 등에 관심이 많다. 뷰티디바이스를 적극 사용하며, 프리미엄 뷰티기기
메디큐브가 미국 울타뷰티를 거점 삼아 북미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에이피알(대표 김병훈)는 울타뷰티(ULTA Beauty)와 메디큐브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품목은 기초화장품과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부스터 프로 등 총 22종이다. 8월 울타뷰티 온라인몰과 매장에 입점할 예정이다. 에이피알은 국내외에서 검증된 메디큐브 제품을 울타뷰티에 선보인다. 미국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제품을 소개하며 매출을 높일 전략이다. 화장품은 △ 제로모공패드 △ 콜라겐 젤리 크림 △ 딥 비타 씨 캡슐 크림 △ PDRN 제품 등을 포함했다. 에이피알 뷰티테크를 집약한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뷰티 디바이스도 기대를 모은다. 국내외 100만 대가 넘게 판매된 ‘부스터 프로’와 1020층이 선호하는 ‘부스터 프로 미니’는 미국서도 인기다. 에이피알은 울타뷰티 내 뷰티 디바이스 판매대 설치를 논의하고 있다. 울타뷰티는 미국 전역에 화장품 편집매장 1400곳을 운영한다. 지난해 매출 113억 달러(한화 약 16조 2500억 원)를 기록했다. 울타뷰티에는 뷰티 브랜드 약 600개가 제품 3만여개를 공급하고 있다. K-뷰티 열풍을 반영해 한국 브랜드 수를 늘리는 단계다. 에이피알은
메디큐브 토너패드의 누적 판매량이 1000만개를 넘어섰다. 메디큐브는 K-토너패드 대표 브랜드로서 글로벌 뷰티시장에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에이피알은 올해 3월 기준 메디큐브 토너패드가 판매수량 1000만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판매 1위 제품은 제로모공패드다. 모공 관리 특화 제품으로 인기를 얻었다. 이 제품은 피부결을 정돈하고 진정 효과를 제공한다. 에이피알은 민감피부를 위해 ‘제로모공패드 마일드’를 추가로 선보였다. 피부 자극을 최소화해 예민한 피부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메디큐브 토너패드의 해외 판매량은 약 530만 개다. 특히 제로모공패드는 미국에서 잘 팔렸다. 2024년 4월 미국 아마존 토너&화장수(Toners & Astringents) 부문에서 일간 판매 1위를 기록했다. 현재까지 꾸준히 판매량이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에이피알은 다양한 성분과 제형으로 이뤄진 토너패드를 개발했다. 제로모공패드에 이어 △ 슈퍼시카 토너 패드(2021년) △ 딥 비타C 패드(2022년) △ 레드 석시닉 애씨드 패드(2023년) △ 엑소좀 시카 요철 진정 패드(2024년) 등을 선보였다. 올해는 ‘PDRN 겔 패드’를 론칭해 토너패드 라인업을 강
에이피알이 중화권 소비자 잡기에 나섰다. 글로벌 뷰티기업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은 3월 17일부터 30일까지 홍콩 몽콕 모코몰에서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팝업스토어는 ‘K-뷰티 페스타’를 주제로 꾸몄다. 에이피알 대표 브랜드인 메디큐브와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을 소개했다. △ 에이프릴스킨 △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포맨트 △ 헬스케어 브랜드 글램디바이오 등도 선보였다. 에이피알 팝업매장에는 홍콩 소비자 약 5만명이 방문했다. 이들은 에이피알 스킨케어‧메이크업‧뷰티디바이스‧향수 등을 체험했다. 3월 17일 행사 첫날부터 홍콩 인플루언서 1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배우 그레이스 챈과 가수 니콜라 청 등 연예계 인사들도 참석했다. 이들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팝업 현장에 참여해 메디큐브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홍콩 소비자도 메디큐브에 주목했다. 메디큐브 ‘콜라겐 부스터 세럼’과 PDRN 스킨케어가 관심을 받았다. ‘부스터 프로’를 포함한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도 시선을 모았다. 에이프릴스킨은 캐로틴 라인, 포맨트는 향수 라인, 글램디바이오는 건강기능식품‧마사지기 등을 전시했다. 에이피알은 제품 시연 행사를 진행하며 브랜드 몰입도를 높였다. 또 한정판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이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와 LA 중심가 등에서 메디큐브를 광고한다. 이 회사는 23일까지 미국 주요 도심에 있는 옥외 전광판에 메디큐브 광고를 송출한다. 메디큐브 광고 캠페인은 틱톡샵에서 진해하는 ‘슈퍼 브랜드 데이’(Super Brand Day) 프로모션의 일환이다. 메디큐브는 K-뷰티 브랜드 가운데 처음 이 행사에 참여해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하고 있다. 에이피알 옥외광고는 뉴욕 타임스퀘어 대형 전광판 3곳, 로스앤젤레스(LA) 목시(Moxy) 호텔 전광판, 한인타운, 기타 중심지 전광판 등 6곳에서 선보인다. 뉴욕 타임스퀘어는 세계적인 브랜드가 앞다퉈 광고를 진행하는 곳으로 꼽힌다. 유통인구가 많은 LA에선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브랜드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메디큐브 광고 캠페인은 ‘Anyone Can Glow’(누구나 빛날 수 있다)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성별‧나이‧피부색 등을 초월해 존재 자체로 소중하다는 의미를 담았다. 피부 유형에 관계없이 모두 광채나는 피부를 가질 수 있다는 뜻도 들어있다. 에이피알은 다양한 인종의 남녀노소가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뷰티 디바이스와 화장품을 사용하는 장면으로 광고를 구성했다.
에이피알이 2024년 매출 7228억‧영업이익 1227억을 기록했다. 이 회사는 전년 대비 매출이 38.0%, 영업이익이 17.7% 증가했다고 잠정실적을 공시했다. 2024년 역대 최대 매출을 올린 동시에 사업연도 기준 11년 연속 매출 신장에 성공했다. 에이피알은 2년 연속 1천억 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나타냈다.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30% 증가, 수익성 측면에서 안정적인 성장을 보였다. 2024년에는 양적 성장이 두드러졌다. 에이피알은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 매출이 38.0% 늘었다. 뷰티를 포함한 전 사업 영역이 고르게 발전했다. 4분기에는 역대 분기 최대 매출인 2442억 원을 달성했다. 화장품‧뷰티 매출은 지난해 3385억원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미국을 비롯한 해외시장에서 메디큐브 판매량이 늘며 실적을 이끌었다. 2024년 4분기 제로모공패드가 아마존 미국 토너&화장수 부문 1위에 들었다. 콜라겐 나이트 랩핑 마스크는 마스크 분야 1위, 콜라겐 젤리 크림은 보습제 3위에 올랐다.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뷰티 디바이스는 2024년 매출 3126억 원을 시현했다. 2023년에 견줘 44.6% 많아진 수치다. △ 부스터 프
에이피알이 CES 2025에서 K-뷰티테크 강자로 떠올랐다.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은 2년 연속 CES에 참가해 뷰티테크 기술력을 뽐냈다. 이 회사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에 부스를 냈다. 에이피알 부스에는 약 1200명이 방문해 제품을 체험했다. 방문객 수는 CES 2024에 비해 약 70% 했다. 참관객들을 국가별로 살펴보면 미국은 물론 중남미‧유럽‧오세아니아‧아시아‧아프리카 등 다양하게 분포됐다. 에이피알은 베네시안 엑스포홀 내 라이프스타일관에서 메디큐브 부스를 운영했다. 부스 규모를 전년 대비 2배 키워 시선을 끌었다. 부스에선 미래뷰티를 주제로 화장품과 뷰티 디바이스를 동시에 전시했다. 해외에서 인기 많은 PDRN‧콜라겐‧비타C 화장품과 뷰티 디바이스 △ 부스터 프로 △ 울트라 튠 40.68 △ 하이 포커스 샷 △ 부스터 프로 미니 등을 소개했다. 올해 행사에는 메디큐브 브랜드를 사전에 인지하고 부스를 찾은 방문객 수가 많아졌다. 1년 사이 달라진 메디큐브와 K-뷰티의 위상을 입증했다. 방문자의 구성도 백인‧흑인‧라틴계 등이 절반을 차지했다. 뷰티산업 종사자는 물론 대형유통‧플랫폼‧SNS‧물류‧언론‧마케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