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국화장품제조(대표이사 이용준)가 한 개의 제품으로 네 가지의 기능을 발휘하는 4중 복합 기능성화장품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회사 측은 최근 “선스틱 제형으로 △ 자외선 차단(SPF50+/PA++++·지속내수성) △ 미백 △ 주름개선 △ 피부 장벽의 기능을 회복해 가려움 등의 개선 기능을 발휘하는 4중 기능성화장품(선스틱)을 개발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4중 기능성화장품 심사를 통과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에 심사를 통과한 4중 기능성 선스틱은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 사용 4주 후 평균 피부 가려움 약 54% 감소 △ 경피 수분손실량 약 34% 감소 △ 피부 수분함유량 약 30% 증가로 피부 장벽 개선 효과를 확인했으며 지속내수성 기능까지 겸비한 제형이다. 특히 이 선스틱은 해양생태계에 영향을 주는 성분을 제외, 글로벌 니즈에 부합했다. 여기에 즉각 쿨링 효과로 광노화뿐만 아니라 피부에 닿는 열을 통해 진행될 수 있는 피부 열노화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회사 기술개발연구원 관계자는 “4중 기능성 선스틱 개발로 기존 리퀴드 타입에서 고형 타입으로도 4중 복합 기능성화장품의 영역을 확대하는 성과를 거둔 데에 의미를 둘 수 있다”고
(주)한국화장품제조(대표이사 이용준)가 리포좀과 니오좀의 특성을 동시에 가지면서 피부 흡수율이 우수한 플랙스 미셀 구조 조성물에 관한 특허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화장품 업계와 관련 연구진들은 화장품의 피부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기능성 물질들을 개발되고 있지만 원재료의 안정성 문제에 부딪혀 그 사용을 제한받는 경우가 발행하기도 한다. 이러한 케이스에 해당했던 ‘베타-시토스테롤’은 마가린·쌀겨·콩류·호박씨·옥수수 등의 식물에서 발견할 수 있는 식물성 스테롤의 일종이다. 피부 세포 회복 등 효과가 알려져 있었지만 수용성·지용성, 어떠한 용매에서도 잘 용해되지 않는 특성으로 인해 화장료 조성물로 이용하는데는 어려움을 겪고 있었던 경우에 해당한다. 이처럼 난용성 물질을 화장료 조성물로 이용하기 위해 지금까지는 이를 ‘리포좀’(liposome) 또는 ‘니오좀’(niosome) 구조로 제조하는 방법을 시도해 왔으나 장기 차원의 안정성이 미비한 문제점을 해결해야 했다. (주)한국화장품제조 연구팀은 이같은 기존 기술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리포좀과 니오좀의 특성을 동시에 가지면서 피부 흡수율이 우수한 플랙스좀을 개발에 착수, 이번에 관련 기술(경피 흡수율이 우수한
(주)한국화장품제조(대표이사 이용준)의 역사는 대한민국 화장품 역사와 그 궤를 같이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정통성을 자랑한다. 지난 2010년 인적분할을 통해 화장품 판매를 위한 한국화장품(주)을 별도로 설립하고 (주)한국화장품제조는 전통과 기술에 기반한 화장품 전문 OEM·ODM 기업으로서의 정체성을 보다 강화하기 시작했다. 최고 효율성 지향 시스템 구축 품질보증과 고객만족은 물론 모든 조직원들의 안전과 건강까지 만전을 기하는 데 역점을 두면서 제조·생산의 전진기지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주)한국화장품제조 음성공장은 대지 1만6천 여평, 연건평 4천500여평의 대단위 화장품 종합 생산시설로 본관동·생산동·물류동과 기타 부대시설 등 최고의 효율성을 지향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본관동에는 기술개발연구소를 비롯해 관리팀·QA분석실 등이 자리한다. 생산동은 제조실·충전실·포장실·원부자재 보관실 등 직접 생산에 필요한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400여 품목을 월간 200만 개(본품기준) 이상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갖췄다. 특히 제조실에는 마이크로믹서 설비를 통해 힌방화장품과 기능성화장품을 나노입자로 처리해 피부 진피까지 침투할 수 있도록 하는 국내
(주)한국화장품제조(대표이사 이용준)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약외품과 동물용의약외품 제조업 허가 취득을 완료, 제품개발·생산 영역 확대를 통한 성장을 본격 추진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에 의약외품과 동물용의약외품 등에 대한 제조 허가를 취득함에 따라 피부질환을 포함해 항염·항균 등의 효과·기능을 보유한 제품군의 연구개발과 생산이 가능해졌다”고 의미를 부여하고 “특히 의약외품은 구강청결제·손 소독제처럼 일상 생활용품이 포함돼 있고 상처를 비롯, 피부의 부분 치료나 보조요법 효능이 있는 제품군이 포함돼 있어 한국화장품제조의 연구개발·생산 능력을 극대화해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동물용의약외품 분야는 연약한 피부의 반려동물을 위해 자극을 최소화해 사용할 수 있는 제형을 연구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1962년 설립한 (주)한국화장품제조는 그 동안 축적한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OEM·ODM 사업 전개를 포함해 뷰티 비즈니스 토털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이미 미국 식품의약품안전국(FDA)의 화장품·일반의약품(OTC) 인증을 통과, 엄격하게 관리하는 OTC 제품을 제조·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해 놓은 상태다. 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