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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국화장품제조(대표이사 이용준)의 역사는 대한민국 화장품 역사와 그 궤를 같이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정통성을 자랑한다.
지난 2010년 인적분할을 통해 화장품 판매를 위한 한국화장품(주)을 별도로 설립하고 (주)한국화장품제조는 전통과 기술에 기반한 화장품 전문 OEM·ODM 기업으로서의 정체성을 보다 강화하기 시작했다.
최고 효율성 지향 시스템 구축
품질보증과 고객만족은 물론 모든 조직원들의 안전과 건강까지 만전을 기하는 데 역점을 두면서 제조·생산의 전진기지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주)한국화장품제조 음성공장은 대지 1만6천 여평, 연건평 4천500여평의 대단위 화장품 종합 생산시설로 본관동·생산동·물류동과 기타 부대시설 등 최고의 효율성을 지향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본관동에는 기술개발연구소를 비롯해 관리팀·QA분석실 등이 자리한다. 생산동은 제조실·충전실·포장실·원부자재 보관실 등 직접 생산에 필요한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400여 품목을 월간 200만 개(본품기준) 이상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갖췄다.
특히 제조실에는 마이크로믹서 설비를 통해 힌방화장품과 기능성화장품을 나노입자로 처리해 피부 진피까지 침투할 수 있도록 하는 국내 유일의 특허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순수 자동화 시스템을 새로 도입해 최종 수질을 0.3마이크로미터 규조토 처리와 UV살균처리가 가능해 미생물에 대한 오염을 원천 예방한다. 울트라 호모 믹서타입의 유화설비를 갖춤으로써 고점도 제품과 자외선차단제품(선 크림)을 하루 1톤 이상 처리할 수 있는 규모를 보인다.
포장라인을 중심으로 원부자재 창고·제조실 등을 배치, 제품 생산의 최고 효율을 달성할 수 있으며 제품·부자재 창고는 다품종 소량 생산시스템에 최적화한 랙 창고로 구축, 적재 효율을 극대화했다.
CGMP 인증 기반 원료·자재·완제품 ‘완벽관리’
‘최고 품질을 위한 품질경영’에 주력하고 있는 음성종합공장은 화장품 원료·자재·완제품에 대한 엄격한 관리와 각종 시험을 실시하고 있으며 품질보증과 고객만족을 위한 첫 단계라고 할 CGMP기준에 적합한 설비와 시스템을 완벽하게 구축한 상태다.
화장품 신기술 개발의 메카라고 할 기술개발연구소는 △ 70년대 국내 최초로 친수성·약산성 화장품 개발 △ 80년대 바이오 기술을 접목한 리포좀 화장품 개발 △ 90년대 미세다중 유화기술 특허를 통한 나노 기술 선도 △ 2000년대 주름개선 기능성화장품 원료 ‘아데노신’과 미백기능성 화장품 원료 ‘마황추출물’에 대한 기능성 원료 허가(식품의약품안전처)를 받는 등 우리나라 화장품 업계 신기술 개발의 선구자 역할을 자임하고 있다.
특히 식물배양 바이오 기술을 이용한 산삼배양근 추출물을 화장품에 적용, 국내 특허 등록은 물론 전 세계 10국가에 특허출원 중이다.
기술개발연구소는 소비자의 빠른 니즈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산·학·연 공동연구를 지속 추진함으로써 외부 인프라를 통한 선행기술과 연구소의 축적된 노-하우를 조화함으로써 차별화를 완성한 제품 개발로 새로운 가치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전국 4시간 이내 배송 가능한 교통 최적지
음성종합공장은 중부고속도로 음성 IC에서 불과 5분 거리에 위치, 전국 어느 곳이든 4시간 이내 제품배송이 가능한 최고의 지정학적 이점을 자랑한다. 이전 부천공장에서의 배송에 비해 시간과 물류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는 요건을 갖추고 있다.
물류동은 신축건물로서 150만 개의 제품을 분류 보유할 수 있는 6단 랙 시설과 창고관리시스템(WMS·Warehouse Management System)을 운영, 주문 이후 배송시스템까지 완벽하게 구축함으로 최상의 물류시스템을 내세운다.
조직원들의 건강·복지향상을 위해 조성한 천연잔디구장을 비롯해 소나무 정원에 야외용 벤치와 원두막, 산책로 등을 설치한 공원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워라밸’ ‘힐링’이 공존하는 작업장으로서의 면모도 자랑한다.
특히 주말과 휴일에는 공장 개방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자치활동 또는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배려를 함으로써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사회적 책임에도 앞장서는 ‘K-뷰티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