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뷰티&패션 관련 저널 WWD(Women’s Wear Daily)가 매년 뷰티관련 기업의 활동과 경영실적을 종합, 분석해 선정하는 ‘세계 100대 화장품 기업’에 한국기업으로는 아모레퍼시픽(12위)·LG생활건강(15위)·해브앤비(62위)·에이블씨엔씨(78위) 등 4곳이 이름을 올렸다. 1위에는 로레알이 여전히 아성을 지켰으며 그 뒤를 유니레버·에스티로더·P&G·시세이도·코티·LVMH·바이어스도르프·샤넬·가오 등이 10위 권에 랭크됐다. 코스모닝이 입수한 WWD의 최신 발행판 ‘THE 2018 뷰티 톱 100’에 따르면 세계 최대 화장품 그룹 로레알은 지난해 매출 318억1천만 달러, 3.5%의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1위 자리를 고수했다. 유니레버는 -0.3%로 역성장했으나 223억9천만 달러의 매출로 2위에 랭크됐고 에스티로더는 톱3사 가운데 가장 높은 11%의 성장률에 142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면서 3위에, 그리고 P&G 역시 상대적으로 높은 성장률(6.4%)과 132억 달러의 매출실적을 보이면서 4위에 올랐다. <1위~15위 기업 내용 요약 '코스모닝닷컴 자료실 → 통계 마케팅 자료 참조 http://cosmorn
지난 해 새롭게 뜬 기초 화장품 브랜드는 △ 닥터지 △ 마녀공장 △ 센텔리안24 △ 바닐라코 △ 유리아쥬(Uriage)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색조 브랜드는 △ 비디보브 △ 조성아TM △ 쓰리컨셉아이즈 △ 맥퀸뉴욕 △ 삐아 순이었다. 이들 브랜드는 히트 제품을 앞세워 H&B 스토어와 홈쇼핑 등으로 진출, 2차 성장동력을 확보한 것이 특징으로 꼽혔다. 칸타가 국내 뷰티시장 기초‧색조 화장품 분야 라이징 브랜드 TOP 5를 발표했다. 순위는 소비자 9천 700명의 구매 경험률과 구회횟수를 종합한 소비자접점지수를 활용했다. 2017년 대비 2018년 성장률을 기준으로 순위를 정했다. 기초-닥터지‧마녀공장‧센텔리안24‧바닐라코‧유리아쥬 이들 브랜드는 H&B 스토어와 홈쇼핑을 통한 소비자 구매 경험 확보를 발판으로 타 채널 확장을 가속화했다. 기초 화장품 라이징 브랜드 1위에 오른 닥터지는 연령대별 제품 라인과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면서 높은 성장을 기록했다. H&B 스토어 베스트셀러인 블레미쉬 크림과 피엑스(PX) 인기 화장품인 블랙스네일 두 제품이 닥터지 성장을 이끌었다. 2위에 오른 마녀공장은 온라인 기반 브랜드다. 브랜드 리뉴
의류 브랜드 유니클로의 영향 탓에 상대적으로 일본제품 불매운동 대상에서 부각되지 않았던 일본 화장품 브랜드가 불매를 넘어 ‘퇴출운동의 대상’으로 떠올랐다. 클렌징 오일로 유명한 DHC가 바로 그 브랜드다. 일본 DHC의 자회사 DHC텔레비전이 최근 인터넷 방송 프로그램에서 한국의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대해 무시하는 발언과 그 도를 넘어선 혐한 발언, 심지어 “한글은 일본인이 만들었다”는 등의 가짜 뉴스까지 퍼트렸다는 사실이 지난 11일 JTBC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해당 영상에 나온 출연자들은 “한국은 금방 뜨거워지고 금방 식는 나라”라면서 현재 한 달여 지속하고 있는 한국의 일본제품 불매운동을 폄하했으며 “조센징” 등의 혐한 발언도 서슴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JTBC의 보도 이후 일부 네티즌들이 DHC에 대한 불매운동 조짐이 일었고 DHC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는 “혐한 기업은 사라져라” “NO DHC” 등의 댓글이 달리기 시작했다. 더 큰 문제는 여기서부터다. 이 같은 불매운동 조짐과 댓글이 달리기 시작하자 DHC코리아 측은 오늘(12일) 오전부터 별도의 해명이나 안내 문구없이 공식 인스타그램의 댓글 기능을 해제, 댓글을 달 수 없도록 했으며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이른바 ‘한국콜마 사태’가 윤동한 회장의 경영일선 퇴진과 대국민 사과(11일 기자회견)로 한국콜마 차원에서는 일단락되는 듯 했지만 국내 화장품 업계는 이번 사안의 후폭풍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상황에 놓였다. 한국콜마가 코스맥스와 함께 국내는 물론 전 세계 화장품 OEM·ODM 업계를 이끌고 있는 쌍두마차라는 상징적인 의미 이외에도 한국콜마에서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기업, 원료업계·부자재업계에 이르기까지 연관 산업에까지 영향을 미칠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특히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와 함께 시작한 민간 차원의 ‘일본 상품 불매운동’이 이번 사태로 인해 온라인과 SNS를 통해 ‘한국콜마제품 불매운동’으로 번지기 시작했을 뿐만 아니라 한국콜마와 관련한 여러 사안들이 정확한 팩트에 근거하지 않은 채 확대, 재생산되고 있다는 점은 최근 수출성장세가 꺾인 K-뷰티에 또 하나의 부정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주요 브랜드사, 대책마련 분주 한국콜마는 국내 아모레퍼시픽·LG생활건강은 물론 에이블씨엔씨(미샤)·카버코리아(AHC)·지피클럽(JM솔루션)·애터미 등 주요 (브랜드)기업들의 제품들을 생산하고 있다. 기초·색조제
앞으로 5년 간 중국의 색조화장품 시장은 연 평균 12%의 성장률을 보이면서 오는 2023년에는 그 규모가 660억 위안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 시장은 지난 2012년부터 2017년까지 약 1.9배로 커졌고 2014년부터 2017년까지의 연 평균 성장률은 13.9%였다. 중국 색조화장품 시장의 성장은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들이 BB·CC크림을 사용하기 시작했고 유아용 색조화장품의 등장도 그 요인으로 꼽혔다. 이와 함께 색조화장품 톱10 브랜드 군에 한국 브랜드는 이니스프리와 라네즈가 각각 6위에 10위에 랭크됐다. 코트라 중국 시안무역관이 유로모니터의 시장조사 결과를 인용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색조화장품 시장은 2012년 181억 위안에서 2017년에는 344억 위안으로 성장했다. 2018년 이후 2023년까지 평균성장률은 12%에 달해 2023년 시장 규모는 660억 위안에 이를 전망이다. 색조화장품 소비 추세 색조화장품 시장 성장의 첫 번째 요인은 소비자군의 확대. 피부와 미용에 관심이 증대되는 상황에서 여성뿐만 아니라 이제 남성도 BB·CC크림 등 색조화장품을 사용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유아용화장품 시장 규모가 성장하면
일본의 경제보복과 이에 따른 한국 정부의 정면 돌파의지 표명, 그리고 국민들의 ‘NO 재팬’ 운동이 한 달을 넘어서고 있는 가운데 화장품 업계에 불편하지만 부정할 수만은 없는 소식이 날아들었다. 지난해부터 중국시장을 중심으로 제기됐던 소위 ‘J-뷰티’(일본화장품)의 성장과 약진이 미국 시장에서도 두드러지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지금까지 인기를 모았던 ‘K-뷰티’가 도전받고 있는 양상이 뚜렷해지고 있다는 것. 최근 코트라 로스앤젤레스 무역관이 분석·발표한 보고서는 이 같은 현황에 대해 보다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조사내용을 기반으로 K-뷰티의 △ 긴장 요소 △ 불안 요소 △ 떠오르는 경쟁자 분석 △ 이를 통한 시사점과 대응방안 등을 제시하고 있다. 미국 내 K-뷰티 긴장 요소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부분은 미국 내 주요 K-뷰티 리테일러가 더 이상 확대하기 않겠다는 계획을 시사하고 있다는 점이다. 미국 내 대표적인 K-뷰티 전문 온라인 판매 사이트 ‘글로우 레시피’는 최근 더 이상 타사 K-뷰티 브랜드는 취급하지 않겠다는 정책을 발표했다. 자사 스킨케어 컬렉션을 판매하고 있는 이 사이트는 “더욱 다양한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의 목소리를 반영해 자체 컬렉션을 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며 비상등이 켜졌던 화장품 수출이 0.5%의 소폭이지만 하락세를 멈췄다는 데 의미를 둘 수 있는 정도의 7월 실적을 기록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www.motie.go.kr )가 오늘(1일) 집계 발표한 7월 화장품 수출입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한 달의 화장품 수출은 5억1천만 달러를 기록, 지난해 7월의 5억800만 달러보다 200만 달러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0.5%의 증가율과 금액으로는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없지만 5월의 5억8천만 달러에서 18.4%나 줄어들면서 4억7천3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충격을 주었던 6월 실적보다는 7.8%의 증가율을 기록한 점, 그리고 3월부터 4개월째 이어져 오던 전년 대비 감소를 극복하고 증가세로 돌아섰다는 점에서 위안을 삼을 수 있는 수준이다. 산업부는 이어지던 수출 감소세를 탈피하게 된 이유로 중국・EU・일본 지역을 중심으로 세안용품과 탈취제・향수 등에서 호조를 보였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7월 25일까지의 유형별 수출 실적을 집계한 결과 △ 메이크업·기초화장품류가 3억2천890만 달러(1.7%↑) △ 두발용제품 1천950만 달러(45.2
오는 10월 31일 킨텍스(경기도 일산 소재)에서 막을 올리는 ‘2019 G-페어 코리아’ 뷰티관 구성이 본 궤도에 오른다. 올해 22회 째를 맞는 ‘G-페어 코리아’는 경기도·전국중소기업지원센터협의회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코트라가 주관하는 국내 대표 중소기업 수출 전시회.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나흘 동안 킨텍스 제 1전시장 1~3홀에서 열린다. 지난해 G-페어 코리아는 뷰티·푸드·리빙·레저·스마트·유레카관 등 6섹션으로 구성, 860여 명의 해외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해 약 5억4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참가 기업은 840곳, 전시 부스는 1천210개였다. 뷰티관 참가업체 모집을 주관하는 (주)코이코(대표 김성수) 관계자는 “올해 G-페어 코리아의 가장 큰 특징은 뷰티관의 전략적인 확대”라고 밝히고 “주관기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이 행사의 글로벌화를 위해 전 세계에서 위상을 떨치고 있는 K-코스메틱을 적극 강화한다는 기본 전략 아래 지난 6월 21일 화장품·뷰티 전시전문기업 (주)코이코와 MOU를 체결한 데서도 의지를 읽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코이코는 방대한 국내외 뷰티업계 네트워크와 오랜 전시회
“마른 장마가 효자일세~”유례없는 마른 장마에 보습 화장품이 날개를 달았다.습하고 끈적이는 여름철, 피부 겉 보습과 속 보습을 원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관련 제품 매출이 상승하고 있다.랄라블라가 이달 1일부터 16일까지 스킨케어‧크림‧마스크팩‧보디케어 등 보습 화장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약 21.5% 증가했다.마른 장마로 피부 갈증을 호소하는 소비자가보습 제품에 지갑을 열었다는 분석이다.또 무더위로 샤워 횟수가 많아지면서 보습용 보디케어 제품을 찾는 이들도 는것으로 나타났다.서송이 랄라블라 보디케어 MD는 “장마 기간이 짧아지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소비자의 뷰티 루틴이 시즌리스(Seasonless, 사계절의 구별이 없는)로 변화하고 있다”고 풀이했다.랄라블라는 이달 오늘(18일)부터 22일까지 5일 동안 ‘원더 랄라블라데이’를 열고 보습 제품을 최대 60% 할인하는 역시즌 특가를 진행한다. 피부 가뭄을 해소하기 위한 △ 보디워시-각질제거-보디로션‧크림 △ 면도-진정-로션 등 3단계 보습 프로그램을 제안하고 단계별 추천 리스트를 선보인다.대상 품목은 △ 사철쑥 아크네케어 버디워시 △ 트리헛 시어슈가 스크럽 △ 일리윤 울트라 리페어
올 여름에는 이른 더위에 미세먼지까지 더해졌다. 화장품 성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이유다. 진정 성분을 넣은 기초 화장품이 소비자 지갑을 열었다. 올리브영이 지난 6월 1일부터 7월 17일까지의 매출을 분석했다. 판테놀‧마데카소사이드 등 피부 진정 성분을 내세운 스킨케어 매출이 34% 증가했다. 판테놀은 비타민 B5 유도체다. 수분을 결합해 피부 보습력을 높이고 진정 효과도 제공한다. △ 보타닉힐 보 더마 인텐시브 시카 판테놀 앰플 △ BRTC 골드 판테놀 리바이탈 슬리핑팩 등 판테놀 성분 제품은 매출 신장률 37%를 기록했다. 마데카소사이드(병풀 추출물)는 손상된 피부 개선과 진정 케어 효능을 인정받고 있다. △ 아비브 껌딱지 시트 마스크 마데카소사이드 스티커 △ 차앤박 닥터알투 리얼 마데카소사이드 크림 등 이들 성분을 강조한 화장품 매출은 32% 늘었다. ‘닥터지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은 같은 기간 기초 화장품 매출 1위를 차지했다. ‘닥터자르트 시카페어 크림’ 매출은 전년 대비 85% 급증했다. 이들 제품은 마데카소사이드‧판테놀을 핵심 성분으로 내세웠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외부 환경 자극이 심해지면서 피부 진정 화장품 매출이 상
‘란런’(懒人)과 미니멀리즘. 우리나라 최대의 수출시장 중국과 ‘정치의 경제적 보복’으로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일본의 최근 화장품 시장 트렌드를 표현하는 두 개의 단어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남권· www.kcii.re.kr ·이하 연구원)은 이 같은 양국의 화장품 시장 최신 동향을 조사, 분석한 글로벌코스메틱포커스를 발간하고 중국과 일본 시장 공략을 위한 마케팅 전략 방향을 제시했다. 中-편리함·일-가성비로 트렌드 요약 중국 시장을 요약하는 란런은 ‘게으름뱅이’라는 뜻으로 편리함을 추구하는 사람을 일컫는 말이다. ‘란런경제’가 지난해 주요 키워드로 떠오른 후 주로 식품·가구·가전 분야에서 란런제품이 출시되기 시작해 화장품 산업까지 영향을 미쳤다. 특히 메이크업이 서툴거나 어려워하는 여성 소비자를 타깃으로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색상이 조합된 형태의 아이섀도우, 아이브로우 가이드(틀)가 대표적. 일본의 미니멀리즘은 가성비 좋은 화장품의 인기로 연결된다. 가성비 좋은 제품을 뜻하는 ‘쁘띠프라’와 미니멀리즘을 반영한 소용량 화장품을 일컫는 ‘칫코스메틱’이 유행하고 있다. 쁘띠프라는 20~30대 여성들의 선호가 압도적이
타오바오 몰 왕홍 라이브 방송을 포함,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과 유통 벤더사, 한국 화장품 브랜드 등이 총 출동하는 대형 E커머스 페스티벌이 막을 올린다. (주)어니스트플래닛(대표 임채준)은 오는 8월 29일과 30일, 이틀 간 그랜드 워커힐 서울 비스타홀에서 ‘2019 중한 이커머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난해 7월 중국 정부가 1천400여 품목에 이르는 수입 소비재에 대한 관세를 인하하고 해외 화장품의 직구 관련 수입 심사·등록 절차를 완화함으로써 중국 전자상거래 관련 기업이 한국 화장품 브랜드와 제품을 직접 소싱하기 위해 기획한 것이다. 중국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타오바오와 주요 온라인 유통 벤더사 등 100여 기업의 주요 임원급 인사 300여 명과 한국 화장품·미용·패션·라이프스타일 관련 50여 브랜드가 참가해 전문적인 매칭을 통해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페스티벌을 진행하는 동안 중국 온라인 인플루언서(왕홍)가 대거 참여, 타오바오 몰 라이브 판매 방송을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에 펼친다. 이를 통해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브랜드와 제품을 적극적으로 판매·홍보할 수 있다는 것이 어니스트플래닛의 설명이다. 수출 상담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