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스킨케어, 아직은 주류…색조·남성용 성장세 온라인 채널 급부상…2020년 58조원 규모 이를 듯 2015년을 기준으로 약 33조원대의 규모를 보이고 있는 중국 화장품시장은 아시아 지역 전체 시장의 40%를 점유하고 있으며 현재까지는 유형별로는 스킨케어(기초) 제품, 유통에서는 매스 중심의 형태를 보이고 있으나 메이크업 제품의 성장이 빠르게 진행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을 뿐만아니라 중국 로컬브랜드의 급성장에 따른 경쟁양상은 더욱 치열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전망은 지난 달 24일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 www.kcia.or.kr)가 주최한 제 20차 중소기업 CEO 조찬간담회에서 ‘MCC’(My Creative Color) 브랜드로 성공적인 중국시장 진출을 이끌어 낸 원인터내셔날 유병구 대표이사가 ‘해외(중국)시장 진출 성공사례’ 발표를 통해 제시한 것이다. 유 대표는 이날 발표에서 중국시장의 규모와 현황을 포함한 전망 등 거시적 관점의 진단과 함께 ▲ 브랜드 ▲ 채널(유통) ▲ 고객 그리고 향후 과제 등에 대한 미시적 관점의 상황을 제시하고 원인터내셔날의 중국시장 진출 과정에서 진행한
전년같은기간보다 46% 증가···모바일이 63% 차지 올해 7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5조5천656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17.4% 증가했고 온라인쇼핑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2조9천320억원으로 36.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6년 7월 온라인 쇼핑 동향 자료에 의하면 전월대비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7.3%,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8.2% 각각 증가하고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 비중은 52.7% 차지한 것으로 파악됐다. 7월 상품군별 온라인쇼핑 화장품 거래액은 지난해 7월 2천685억원보다 46.3% 증가한 3천928억원을 기록했으나 전월대비 3.5%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7월 모바일쇼핑 화장품 거래액은 2천48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월거래액 1천448억원 보다 71.4% 증가했으나 전월대비 2.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7월 상품군별 온라인쇼핑 거래액 구성비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화장품은 1.4%p 상승하며 음·식료품과 가전·전자·통신기기 등과 함께 증가세를 보였다. 반면 전월대비 화장품은 0.8%p 감소하며 아동·유아용품, 의복 등과 함께 하락세를 보였다. 7월 상품군별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 www.rekorea.net)는 홈쇼핑 브랜드인 현대홈쇼핑·GS홈쇼핑·CJ오쇼핑 등 6개 브랜드와 국내 4개 오픈마켓인 옥션, 11번가, G마켓, 인터파크에 대해 7월 28일부터 2016년 8월 29일까지의 홈쇼핑 빅데이터 7,165,278개와 오픈마켓 빅데이터 29,169,226개를 각각 분석해 소비자들의 평판을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소통지수·커뮤니티지수·소셜지수를 분석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현대홈쇼핑···7월에 이어 연속 1위 8월 TV홈쇼핑 브랜드 평판조사 결과, 현대홈쇼핑·GS홈쇼핑·CJ오쇼핑·롯데홈쇼핑·홈앤쇼핑·NS홈쇼핑 순으로 나타났다. 1위를 기록한 현대홈쇼핑 브랜드는 참여지수 800,800 소통지수 1,306,701 소셜지수 51,57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159,073로 분석됐다. 2위는 GS홈쇼핑으로 참여지수 951,700 소통지수 443,718 소셜지수 60,389를 기록, 브랜드평판지수 1,455,807로 나타났다. 월 홈쇼핑 브랜드평판 증감 순위는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와 비교하면 현
중저가 브랜드부터 럭셔리코스메틱 브랜드까지, 화장품 전문 편집숍 슈가컵 이마트가 이번엔 여성들을 위한 전문점에 도전한다. 이마트는 오는 9월 스타필드 하남에 화장품 전문편집숍 ’SUGAR CUP(슈가컵)’을 오픈하며 여심 잡기에 나선다. 슈가컵은 설탕(Sugar)한 컵(Cup)이 주는 달콤한 행복감처럼 내가 아름다워지는 경험을 제공하는 뷰티 플랫폼이 되고자115평 규모에 50여개 브랜드, 1만5천여개의 제품을 모았다. 슈가컵은매장 전체에 화려한 블랙&화이트 패턴을 사용하고,네온사인과 대형 LED패널로 그래픽디자인과 음향을 제공하는 등여성이 아름다워 보일 수 있는 감각적인 공간으로 매장을 꾸민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고객이 자유롭게 테스트할 수 있도록 셀프 테스트 공간으로 메이크업바와 아이브로우존, 향수존, 클렌징 존을 만들고 매달 신상품을 시연품으로 내놓아 여성들을 위한 놀이 공간으로 만든다는 전략이다. 이외에도 슈가컵은중저가 브랜드부터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까지 비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보기 어렵던 이탈리아 유기농 화장품 ‘OM’과 ‘아임미미’ ‘베리떼’ 등 온라인과 홈쇼핑 브랜드를 도입하고, 병행수입을 통해 SK2, 클라란스,
면세점 사상 최고 매출…7월에만 1조원 돌파 한국면세점협회 집계 지난 7월 면세점 매출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월별 이용객수도 가장 많았다. 지난 23일 한국면세점협회 집계에 따르면 지난 7월 국내 면세점 매출액은 총 9억536만달러(약 1조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국인 매출은 6월 2억4천511만8천 달러에서 2억6천784만9천 달러로 9.3% 증가했고 외국인 매출은 6만2천456만4천 달러에서 6억3천750만8천 달러로 2.1% 늘었다. 이는 지난 6월의 8억6천968만 달러보다 4.1% 늘어난 수치다. 면세점협회가 지난 2009월 1월부터 발표한 통계 액수 사상 최대 기록이다. 면세점 1위 업체인 롯데면세점의 중국인 관광객 매출은 6월에 비해 절반 이상 증가했다. 관련 업계는 올해 전체 면세점 매출액이 12조8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긍정적인 기대를 하고 있다. 이용객 수는 지난 6월의 415만6천300명에서 433만 명으로 17만 명이 증가했다. 특히 외국인 이용객이 184만1천800명에서 191만7천명으로 약 8만 명이 증가해 전체 증가 이용객 수의 절반에 육박했다. 관련 업계는 지난 7월에 170만 명에 달하는 외국인이 입국한 것으로
면세점 사상 최고 매출…7월에만 1조원 돌파 지난 7월 면세점 매출이 사상 최고치를 갱신했다. 월별 이용객수도 가장 많았다. 지난 23일 한국면세점협회 집계에 따르면 지난 7월 국내 면세점 매출액은 총 9억536만달러(약 1조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국인 매출은 6월 2억4천511만8천 달러에서 2억6천784만9천 달러로 9.3% 증가했고 외국인 매출은 6만2천456만4천 달러에서 6억3천750만8천 달러로 2.1% 늘었다. 이는 지난 6월의 8억6천968만 달러보다 4.1% 늘어난 수치다. 면세점협회가 지난 2009월 1월부터 발표한 통계 액수 사상 최대 기록이다. 면세점 1위 업체인 롯데면세점의 중국인 관광객 매출은 6월에 비해 절반 이상 증가했다. 관련 업계는 올해 전체 면세점 매출액이 12조8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긍정적인 기대를 하고 있다. 이용객 수는 지난 6월의 415만6천300명에서 433만 명으로 17만 명이 증가했다. 특히 외국인 이용객이 184만1천800명에서 191만7천명으로 약 8만 명이 증가해 전체 증가 이용객 수의 절반에 육박했다. 관련 업계는 지난 7월에 170만 명에 달하는 외국인이 입국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
코트라는 지난달 19일 청도국제경제협력구 국제 협력 창신센터(황도구 단결로 2877호)에서 한·중 경제통상 교류협력 플랫폼 개관식이 개최됐다고 22일 밝혔다. 칭다오 서해안 신구는 한중 양국 산업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판매와 오프라인 전시를 결합해 개설됐다. 오프라인 한·중무역혁신관에는 화장품, 생활, 잡화, 식품, 유아용품, 가전제품 등 다양한 상품이 전시, 온라인 쇼핑몰 중한상통(中韩商通) 또한 전문적인 한·중 전자상거래 플랫폼으로 구축됐다. 중한상통은 알리페이, 은련, 위챗 등 중국 현지인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결제 시스템을 지원하고 있다. 후원사로 한국협력기관인 KOTRA,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 하나은행, 경상남도, 군산시 등이 참여했다. 한편, 개관식에는 ▲ 칭다오시 위원회 상무 위원 ▲ 서해안신구(西海岸新区) 서기, 주임 ▲ 황다오구(黄岛区)위원회 서기 왕젠샹(王建祥) ▲ 황다오구 구역장 리펑리(李奉利) ▲ 한국주칭다오영사관 이수준영사 ▲ KOTRA 칭다오무역관 박용민관장이 참석했다. 칭다오국제무역합작구관리위원회 주임 자오투위(赵士玉)와 KOTRA칭다오무역관 박용민관장이 각각 대표해 축사를 맡았으며 칭다오 국제 무역합작
지난 8월 8일 상하이시 중심가 징안취(정안구)에 위치한 뤠다889플라자에서 시내면세점인 중부면세점(CNSC)이 개장, 첫날부터 면세점을 찾은 소비자들로 북새통이 연출됐다. 코트라에 따르면 이 면세점은 하루 전 입장예약을 해야만 들어갈 수 있는 곳으로 개장 둘째 날인 9일 입장 예약 인원이 1천명에 달했다고 한다. 이 곳은 화장품을 주로 취급하고 있으며, 공항 면세점에서 구매할 수 있는 수입 화장품 브랜드 일부가 입점했다. 반면 공항 면세점 대비 제품 및 브랜드 다양성은 떨어지고 고가의 명품가방, 명품시계류 등 은 입점하지 않은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곳은 1인당 구매 한도, 이용횟수, 이용자격은 제한돼 있어 중국 여권을 소지한 만 16세 이상인 자만 해외에서 입국 후 180일 이내 1회 이용 가능하고 1회 구매 한도도 5,000위안으로 알려졌다. 이 면세점은 시내 중심에 위치해 이용객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입국 후 180일 내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한 점이 공항, 항구 면세점과 다른 조건이었다. 코트라는 "이번 시내 면세점 개설은 증가하고 있는 중국인들의 수입품 구매 수요를 반영해 개장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아이허브, 뉴욕걸즈, 11번가 이용만족도 가장 높아 한국소비자원이 최근 1년 이내 해외직구 경험이 있는 소비자 1천명을 대상으로 해외직구실태를 조사한 결과, 소비자들은 연간 6회 가량 해외직구로 상품을 구매하고 1회 평균 27만원, 최저 1만원에서 최고 900만원까지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직구 시 국내구매보다 31.7% 더 저렴하다고 느껴 소비자가 해외직구를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저렴한 가격(79.5%)이며 같은 상품에 대해 해외직구가 평균 31.7% 정도 저렴하다고 체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해외직구를 통한 해외유명브랜드 구입여부에 대해 전체 응답자의 26.7%가 구입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고 국내상품과 비교하여 해외직구상품이 평균 27.4% 저렴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주로 구입하는 품목별로는 가방(58.1%)이 가장 많았고 이어 지갑·잡화(22.8%), 의류·신발(13.9%), 화장품(4.5%)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해외 온라인쇼핑몰 이용만족도 아이허브가 가장 높아 국내소비자가 주로 이용하는 상위 10개 해외 온라인쇼핑몰은 ▲ 드럭스토어 ▲ 라쿠텐 ▲ 샵밥 ▲ 식스피엠 ▲ 아마존 ▲ 아마존 재팬 ▲ 아이허브 ▲ 월마트 ▲
미샤, 지난 7월 3위에서 1위로 등극 화장품 유통 브랜드 평판 8월 조사결과, ▲ 1위 미샤 ▲ 2위 이니스프리 ▲ 3위 아리따움으로 나타났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화장품 유통 브랜드 미샤, 이니스프리, 아리따움 등 10개 화장품 프랜차이즈 브랜드에 대해 지난 한달간 빅데이터 평판 분석을 실시했다. 연구소는 2016년 7월 18일부터 8월 19일까지의 화장품 프랜차이즈 브랜드 빅데이터 21,938,245개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과 평판 조사를 실시했다. 8월 화장품 프랜차이즈 브랜드평판지수 순위는 ▲ 미샤 ▲ 이니스프리 ▲ 아리따움 ▲ 더페이스샵 ▲ 에뛰드하우스 ▲ 토니모리 ▲ 스킨푸드 ▲ 더샘 ▲ 네이처리퍼블릭 ▲ 잇츠스킨 순으로 분석됐다 1위를 차지한 미샤 브랜드는 참여지수 573,600 소통지수 960,102 커뮤니티지수 923,353 소셜지수 613,908로 브랜드평판지수 3,070,963으로 나타났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2,171,545보다 41.42% 상승했다. 2위를 차지한 이니스프리 브랜드는 참여지수 787,400 소통지수 1,074,744 커뮤니티지수 497,703 소셜지수 596,768로 브랜드평판지수 2,956,615으
1인 평균 1400달러 소비…일반관광객 두 배 지출 ◆ 현대경제연구원 보고서 최근 외국인 대상 관광산업 내 쇼핑관광의 입지가 커지고 있다. 몇 년 새 쇼핑을 목적으로 방한하는 외래관광객인 쇼핑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관련 매출도 확대됐기 때문. 최근 몇 년간 방한 외래관광객의 1인당 쇼핑비 금액은 연평균 13% 이상의 고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방문위원회(대표 박삼구·vkc.or.kr)에 따르면 대표적인 외래관광객 유통채널인 면세점의 경우 매출액이 2011년 48.6억달러에서 2015년 81.4억달러로 연평균 13.8% 증가했고 외래관광객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쇼핑할인 행사인 ‘코리아그랜드세일(Korea Grand Sale, KGS)’의 매출액은 2011년 121.1억원에서 2014년 696.3억원으로 연평균 69.5% 증가했다.<표1 참고> ◆ 고속성장세 보이는 쇼핑관광객 방한 관광객 중 ‘쇼핑’이 주목적이라고 답한 쇼핑관광객의 수와 규모가 증가하고 있는 것. 현대경제연구원(대표 강인구·www.hri.co.kr)에서 발표한 ‘방한 쇼핑관광객의 특징과 시사점’ 보고서는 쇼핑관광객이 2011년 263.7만명에서 2015년 475.7만명으로 증가했다고
타오바오에 화장품 단독 브랜드관 오픈 아미코스메틱(대표 이경록· www.skinami.co.kr)의 더마 에스테틱 브랜드 씨엘포(CL4)가 중국 전자상거래기업인 알리바바가 운영하는 인터넷 오픈마켓 타오바오에 단독 브랜드관을 오픈했다. 새롭게 오픈 된 타오바오 내 씨엘포(CL4) 단독 브랜드관 에서는 100시간 수분지속 임상 결과를 보유한 수분 앰플인 ‘맥스 히아루로닉 포뮬러 앰플’를 비롯해 생기 잃은 피부에 탄력을 더해주는 ‘콜라겐 리설전스 레이저 앰플’, 칙칙한 피부에 화사함을 더해주는 ‘리바이탈라이징 C I2PL 코렉터 앰플’ 등 총 10품목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맥스 히아루로닉 포뮬러 앰플은 중국에서 초록뚱땡이라고 불리며 약 100만개 이상 판매된 인기 상품으로, 최근 상해 뷰티 박람회 (CBE)에서 주관하는 메이이 어워드에서 스킨케어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