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헬씨라이프, 2016 씨놀 로드 월드 켄벤션 개최 바다가 선물한 천연자연물질 씨놀을 원료로 급성장하고 하고 있는 네트워크마케팅 전문 회사 (주)헬씨라이프가 ‘2016 헬씨라이프 씨놀로드 월드 컨벤션’을 열고 본격적인 세계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지난 11월 11일부터 15일까지 필리핀 세부에서 열린 ‘씨놀로드 월드 컨벤션’에는 회사 경영진과 세계직접판매자협회 가와라바야시 유스케 부회장, 바스코 가스파 드 알메이다 부회장, 일본,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등 5개국의 지사장 및 톱리더 20여명 등 500여명이 참석해 세계시장 진출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이 회사 김상수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글로벌 선포식을 가진 뒤 1년 만에 필리핀 세부에서 5개국의 지사장 및 리더 사업자들과 함께 월드 컨벤션을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컨벤션을 기점으로 헬씨라이프의 글로벌 네트워크 마케팅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어 남흥식 대표는 “실크로드가 전 세계로 뻗어가는 무역로였듯이 헬씨라이프는 씨놀 원료를 통해 인간의 삶을 더욱 건강하고 아름답게 함으로써 전세계로 뻗어가는 씨놀로드를 개척해 갈 것‘이라고 확신했다. 특히 이번 월드 컨벤션에
화장품·향수·패션·잡화·식품 판매 통해 ‘K-뷰티’ 확산 일조 롯데면세점(대표 장선욱·www.lottedfs.com)이 김포공항 국제선 내 출국장 면세점을 오늘 공식 오픈했다. 지난 8월 김포공항 국제선 면세사업권을 얻어 오픈한 롯데면세점 김포공항점 리뉴얼을 마무리한 것이다. 김포공항 롯데면세점은 396.69㎡(120평) 규모로 외국인 관광객이 선호하는 국산 화장품을 비롯해 수입화장품, 향수, 패션, 식품, 액세서리, 선글라스 등 80여개 브랜드가 입점해 2021년 8월까지 영업할 예정이다. 김포공항의 해외 출국객은 올 10월 기준 177만명으로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롯데면세점측은 이번 김포공항 면세점이 출국 수속을 마치면 바로 눈에 뛰기 쉬운 구역에 위치해 고객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롯데면세점 장선욱 대표는 “국내외 유수의 공항에서 그 동안 쌓아온 공항 면세점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국산 화장품 수출판로 개척과 고품격 쇼핑 서비스를 제공할 것” 이라 말했다. 한편 롯데면세점은 김포공항점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구매금액에 따라 선불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1달러 이상 구매한 내국인 고객은 추첨을 통해 도쿄 자유여행 항공
관세철폐로 수출 기대 높아져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전문 기업 코스맥스(대표 이경수·www.cosmax.com)가 국내 화장품 업계 최초로 캐나다 보건국(Health Canada)의 화장품·일반의약품(OTC) 제조 부문 인증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화장품·일반의약품의 캐나다 수출은 미국 식품의약청(FDA)보다 까다로운 캐나다 보건국의 안전성과 효능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코스맥스는 원료 입고에서 완제품 출하까지 제조공정 전반의 품질관리도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캐나다 화장품 시장은 연 5802백만 달러(약 6조 7700억원) 규모로 매년 5∼6%씩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캐나다의 한국산 화장품 수입액은 2천541만 캐나다달러(약 221억원)로 41% 급등했다. 코스맥스는 최근 한·캐나다 자유무역협정(FTA)으로 2017년부터 관세 대부분이 철폐될 예정이라 한국 화장품의 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경수 코스맥스 회장은 “세계적 수준의 화장품 제조와 품질관리로 고객사의 해외 진출을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온라인몰과 은행이 쇼핑 편의성 증대 위해 손을 잡았다. 온라인쇼핑몰 G마켓과 옥션, G9를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대표 변광윤)가 신한은행(은행장 조용병)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제휴 조인식을 가졌다. 15일 남대문 신한은행 본점에서 열린 조인식에는 이베이코리아 변광윤 대표, 신한은행 조용병 은행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양 사가 협력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협약으로 이베이코리아와 신한은행은 간편결제시스템 스마일페이를 비롯해 G마켓·옥션·G9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스마일캐시 등 각종 서비스에 대해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베이코리아와 신한은행의 20대 타깃 제휴카드의 마케팅을 확대하고 신한은행 모바일앱 내 이베이 콘텐츠도 입점시킬 계획이다. 이베이코리아 변광윤 대표이사는 “신한은행과 함께 양사가 보유한 서비스를 이용해 고객들이 보다 편리한 쇼핑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라며 “고객 대상 마케팅도 공동으로 진행해 차별화된 혜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평년보다 한달 먼저 찾아온 반짝 추위로 11월 첫 주 백화점 매출이 호조를 보였다. 신세계 백화점은 성장률 +6%를 기록했다. 강남점과 센텀시티 확장으로 인한 매출 증가는 제외했다. 신세계의 10월 매출액은 4천14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1.7% 성장했다. '코리아 세일 페스타' 행사로 매출은 크게 는 것으로 보인다. 현대백화점 역시 +3%가 올랐다. 신세계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행사 기간인 29일부터 3일까지 전년 코리아 블랙 프라이데이 행사 때보다 20% 이상 신장했다고 밝힌 바 있다. 중국인 매출 역시 작년 코리아 블랙 프라이데이와 비교해 해당기간동안 16.9%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월 이마트 매출액 잠정 공시 총 매출액은 1조1천44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1.5% 올랐다. 오프라인 할인점 기존점 성장률은 0.5%에 그쳤으나 '코리아 세일 페스타' 행사 및 신규점 +6개와 전문점 매출 등의 증가로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온라인 매출액은 +25% 증가했으며, 트레이더스 매출액은 yoy 23% 증가했다.
면세점 업계도 최순실 게이트를 피할 순 없었다. 최순실 불똥이 뷰티계에 이어 면세점 업계까지 번져가고 있다. 올 2월 일명 ‘대통령 화장품’으로 유명세를 탄 존 제이콥스의 ‘제이프라스(J+PRAS)’가 그 주인공이다. 대통령 화장품 의혹 존제이콥스는 VVIP와 연예인 전문 에스테틱 숍 노하우를 바탕으로 2004년 설립된 메디컬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다. ‘제이프라스’는 자사 브랜드 제품 ‘제이프라스 로얄 노미네이션’이 청와대의 설선물로 낙점받으며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제품이다. ‘제이프라스’가 언론에 오르내리기 시작한 것 역시 설립된지 12년이 지난 올 2월부터다. 이후 ‘KCON 2016 프랑스’ 등 해외 박람회 참여 당시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방문하는 등 박 대통령이 애용하는 화장품으로 이름을 날리던 ‘제이프라스’가 최순실 의혹에 휩싸이며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는 것. 최근 존 제이콥스 화장품을 개발한 성형외과 의사가 병원에 최순실 모녀가 VIP 단골인 사실이 알려지면서다. 실제 해당 성형외과 의사는 존 제이콥스 박희준 대표의 매형인 사실까지 더해져 의심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신규 사업권 입찰 앞둔 면세점 업계, 전전긍긍 여기에 제이프라스가 5월
연중 최대규모의 동대문 프로젝트가 열린다. 동대문미래창조재단(이사장 김동호)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동대문과 두산베어스가 함께하는 ‘판타스틱 페스티벌’을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동대문 판타스틱 페스티벌’은 두산베어스 2년 연속 우승의 열기와 함께 동대문 일대 관광 및 쇼핑 인프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실질적인 고객 방문을 도모함으로써 지역 상권에 생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페스티벌이 시작되는 11일과 12일 양일에는 ▲동대문 일대 영수증 스크래치복권 교환이벤트 ▲두산베어스 한국시리즈 우승 기념 선수단 팬사인회 ▲치어리더 공연 등을 진행해 지역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먼저 스크래치복권 교환이벤트는 동대문 전역에 걸쳐 식사, 쇼핑, 관광상품 등의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업종을 불문하고 동대문 전역에서 1만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두타광장 운영부스에 제출하면 이틀간 총 3천명에게 꽝 없는 스크래치 복권을 증정한다. 단, 응모는 1인 1일 1회만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두산에서는 2년 연속 한국시리즈 우승을 안겨준 두산베어스 선수단을 초청해 11일 오후 6시와 8시, 12일 오후 4시와 6
공간이 진화하고 있다. 단순히 물건을 구매하는 공간에서 물건을 전시하는 쇼룸과 체험의 문화 공간으로 변화하더니 이제는 패션과 뷰티, 먹거리까지 만나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복합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 편집숍이 온·오프 핵심 생존 전략으로 떠오르면서 원브랜드 원숍 전개사들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다. 현재 저성장의 늪에 빠져 제자리걸음을 걷고 있는 유통시장의 키워드가 편집숍이라는 것은 국내 대표적인 상권으로 증명되고 있다. 비단 뷰티업계만의 문제는 아니다. 패션업계에서는 이미 해외 유명 브랜드를 중심으로 편집숍의 개념이 자리잡힌지 오래고, 최근엔 대기업들도 유통라인을 선택 집중하는 편집숍에 높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명동의 이니스프리 등의 로드샵들이 최근 VR체험존과 카페를 함께 운영하는 까닭도 여기에있다. 다양한 문화를 겹합시켜 고객들이 머무는 시간을 늘리고 좋은 기억을 남게해 재구매로 이어지게 하는 것이다. 다양한 브랜드를 함께 알릴 수 있는데다 충동구매가 아닌 목적고객의 유입을 늘릴 수 있어서다. 소비자 입장에서도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대표적인 편집숍으로 손꼽히는 헬스&뷰티 스토어는 높은 매출로 자신의 입지를 공고히하고 있다. 2
전 세계적으로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구매시장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최근 통계청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우리나라 온라인 해외 직접판매액은 5천512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대비 105.4% 증가했으며 해외 직접구매액은 4천473억원으로 1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2분기대비 해외 직접판매액은 11.9%, 해외 직접구매액은 8.6% 각각 증가했다. 상품군별 온라인 해외 직접판매액 올해 3분기 상품군별 온라인 해외 직접판매액 중 화장품이 4천77억원을 기록, 전체 상품군의 74.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장품은 지난해 3분기대비 186.1% 올해 2분기대비 22.8% 각각 증가했으며 올해 3분기 상품군별 온라인 해외 직접판매액 구성비는 지난해 3분기대비 화장품이 20.9%p 크게 확대된 양상을 보였다. 국가(대륙)별 온라인 해외 직접판매액 올해 3분기 국가(대륙)별 온라인 해외 직접판매액은 중국 4천371억원, 미국 349억원, 일본 238억원, ASEAN 162억원으로 중국이 전체의 79.3%를 차지하며 온라인 해외 직접판매시장에서도 중국 의존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3분기대비 중동(-18.1%)은 감소했
전반적인 내수부진으로 올 9월 온라인쇼핑 거래액 증가폭이 둔화된 상황에서 화장품이 온라인 쇼핑 시장에서 선전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9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5조 3천65억원으로 지난해 9월대비 21.5% 증가했지만 이는 올 8월과 비교해 4.9% 감소한 수치를 기록했다.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도 2조 9천11억원으로 41.0% 증가한 수치를 나타냈으나 전월대비 4.6% 감소했다. 한편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쇼핑이 차지하는 비중을 살펴보면 54.7%를 기록해 여전히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장품 거래액, 전년동월대비 큰 폭 상승 올 9월 상품군별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화장품이 지난해 9월대비 53% 증가, 가방, 패션제품 등을 제외한 다른 상품군보다 약 2배 이상 높은 증가율를 보이며 4천491억원을 기록했다. 모바일쇼핑 거래액의 경우에는 지난해 9월대비 80.5% 증가한 2천890억원으로 나타났으며 올해 8월대비 화장품 온라인쇼핑은 2.6% 모바일쇼핑은 1.2% 각각 증가했다. 상품군별 온라인쇼핑 거래액 구성비는 지난해 9월대비 화장품이 1.8%p, 전월대비 0.7%
중국의 화장품 시장 점유율이 더 커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중국 화장품 시장 증가률 +7% 글로벌 화장품 시장의 규모 2015년 유로모니터 기준 4,259억 달러이다. 중국 화장품 시장의 규모는 509억 달러로 전세계 시장의 12%를 점유했다. 글로벌 화장품 시장은 2009년에서 2015년 과거 7년 동안 연평균 4.3%로 성장했으며, 동일기간 연평균 8.0% 성장을 구가하고 있는 중국이 글로벌 화장품 시장을 견인하고 있다. 대신증권 리서치센터는 2020년 글로벌 화장품 시장규모는 5389억 달러, 연평균 4%의 성장을 할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 화장품 시장규모는 2020년 760억 달러, 연평균 7%의 고성장을 시현할 것으로 판단했다. 이를 이끌어 갈 키워드로 ▲ 소득의 증가 ▲ 1인당 화장품 구매액 확대 ▲ 화장품에 대한 관심 증가 등이 꼽혔다. 소비세 개정, 한국기업날개달다 중국 소비세 개정안으로 인하여 중국 화장품 시장의 수요촉진이 예상된다. 중국 재정부는 지난달 고급화장품에 대한 기존 소비세 정책을 30%에서 15%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소비세 개정안은 국내 화장품 기업에게 가격매력도를 높여 향후 중국 본토 내에서 글로벌 기업 대비 높은 성장률과
두타면세점이 헤어제품부터 네일아트까지 내로라하는 국내외뷰티브랜드를 한 자리에 모은 ‘뷰티멀티존’을 오픈했다. 이번 뷰티멀티존은 두타면세점 D1층 코스메틱 존의 효율적인 공간 활용 및 고객의 편리한 면세쇼핑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스킨케어, 바디케어, 네일, 헤어, 미용기기, 메이크업 등에 걸쳐 23개 브랜드가 동시 입점했다. 특히 두타면세점 뷰티멀티존에는 국내 온·오프라인 면세점 최초로 홈쇼핑 완판 행렬을 이어가고 있는 손톱 1초 성형의 주역 ‘데싱디바(Dashing Diva)’와 프랑스 명품 스파코스메틱 브랜드 ‘피토메르(PHYTOMER)’가 단독 입점했다. 이 외에도 홈쇼핑 인기 주역인 ‘키스미(KISS ME)’, ‘일루미나주(ILUMINAGE)’도 이젠 두타면세점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프랑스 대표 더모코스메틱 ‘바이오더마(Bioderma)’, 마르세유 솝 브랜드 ‘르 꽁뚜아르 뒤뱅(Le Comptoir du Bain)’을 비롯해 인기 연예인들의 핸드크림으로 유명한 ‘크랩트리 애블린(Crabtree & Evelyn)’등 시중에서 쉽게 만나볼 수 없는 해외 유명 뷰티 브랜드들도 자리를 잡았다. 두타면세점은 뷰티멀티존 오픈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