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탈모 효력법 등 4개는 신규 제정키로 식약처 안전평가원 발표 올해 안으로 화장품과 관련해 총 8개의 가이드라인이 제·개정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http://www.mfds.go.kr)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지난 23일 화장품·의약품·의약외품‧의료기기 등의 개발을 지원하기 위하여 올해 78개에 이르는 관련 가이드라인을 제‧개정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이 가운데 화장품 부문은 제·개정 각각 4개 씩 총 8개가 이루어진다. 기능성화장품 범위 확대를 포함한 개발 활성화를 위해 △ 여드름 피부를 완화하는데 도움을 주는 화장품의 효력시험법 가이드라인(5월) △ 탈모 증상완화에 도움을 주는 화장품의 효력시험법 가이드라인(5월)을 제정하고 동물시험을 대체하는 국제 추세를 반영한 △ 화장품 독성시험 동물대체시험법 가이드라인 Ⅹ(6월)·Ⅺ(11월)을 제정할 예정이다. 개정할 가이드라인은 △ 화장품 표시·광고 실증을 위한 시험방법 가이드라인 △ 화장품 위해평가 가이드라인(이상 3월) △ 화장품 중 배합한도성분 분석법 가이드라인 △ 화장품 중 배합금지성분 분석법 가이드라인(이상 6월) 등 4개가 해당한다. 안전평가원은 올해 발간될 의료제품 분야 허가·심사 가이드라
최근 중국에서 한류테마 쇼핑몰 ‘한국’을 열어 입점업체를 모집하는 설명회나 광고물이 성행하고 있다.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한국 소상인들에게 ‘한류붐’을 배경으로 한 한국성 모델은 14억 인구의 중국시장에 도전해보고 싶은 의욕을 자극한다. 중요한 사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중국 전역 백화점, 유통센터 매장의 폐점이 줄을 잇고 있기 때문이다. 백화점, 유통센터 폐업 도미노 사태의 가장 큰 원인은 전자상거래의 활성화로 인해 임대료와 인건비 부담이 큰 오프라인 매장들이 타격을 입지 않을 수 없기 때문. 다른 원인으로는 쇼핑센터의 매장 면적은 나날이 늘어나고 있는데 반해 소비수요는 정체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는 점이다. 현재 중국의 대형 쇼핑센터는 4천여 개에 달해 수치상 미국의 3배 규모이며 앞으로 2025년까지 추가로 7천여 개의 쇼핑센터가 오픈할 예정이다 반면 4천여 개 쇼핑센터의 절반은 경영곤란에 직면해 있으며 약 1천개는 휴업, 폐점 리스크에 직면해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이평복 IBS컨설팅 대표 고문은 “중국 오프라인 매장의 폐업 붐은 이제 막 시작일 뿐이다. 앞으로 수년간 우후죽순 건설 중인 대형 쇼핑센터들이 하나 둘씩 오픈하게 되면 그와 동시에
계절별 광고 위반·온라인 불법유통 집중 점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http://www.mfds.go.kr)는 소비자가 의약품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화장품·의약외품에 대해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빈틈없는 감시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17년 의약외품‧화장품 제조‧유통관리 기본계획’을 수립, 발표했다. 화장품 부문에 대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화장품 안전관리 체계 강화’를 핵심 기조로 △ 보존제 등 배합 한도가 정해진 원료가 함유된 화장품 △ 소비자 관심도가 높고 사회적 이슈가 제기된 화장품 △ 자외선 차단제 등 계절에 따라 많이 사용되는 화장품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이와 함께 △ 어린이 대상 캐릭터가 들어간 화장품 △ 영유아 어린이가 광고 모델인 화장품 △ 문구점 등 어린이 출입이 빈번한 지역에서 판매되는 화장품을 수거, 타르색소 적색 2호·102호 등 사용이 금지된 원료의 함유 여부를 점검한다. 유기농화장품과 올해 기준이 마련될 예정인 천연화장품에 대한 표시‧광고가 과학적·객관적인 자료를 근거로 광고하는지 집중 점검할 예정이며 특히 봄철 미세먼지 차단 등과 같이 계절별로 자주 발생하는 화장품 광고 위반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모
통계청 조사 발표 자료 화장품 온라인 쇼핑 거래액이 지난해 7월 3천931억 원을 기록한 이후 4개월 연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1월 화장품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4천809억원을 기록했다. 이 중 모바일 쇼핑 거래액이 3천89억원을 차지하며 지난해 10월 이후 3천억 원대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청장 유경준·http://kostat.go.kr) 조사 발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으로 화장품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전년동월대비 44.4% 증가, 전월대비 3.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동월대비 상품군별 온라인 쇼핑 거래액 구성비에서 화장품은 1.2%p 증가했으나 전월대비 0.4%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장품 온라인 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 쇼핑 거래액 비중은 전년 동월대비 4.4%p 증가, 64.2%를 차지했으나 전월 대비로는 1.2%p 감소했다. 지난해 11월, 전체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6조 874억원으로 전년 동월대비 23%가 늘어났으며 온라인 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 쇼핑 거래액은 3조 4천315억원으로 40.5% 증가했다. 지난해 10월과 비교해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7.8%, 모바일 쇼핑 거래액은
경영방침으로 조망하는 화장품기업 올해 경영 화두 올 한해 화장품기업들이 내세운 경영방침은 어디에 중점을 두고 있을까. 각 화장품기업들이 지난 2일 일제히 시무식을 가지고 새로운 한 해를 시작했다. 국내외의 어지러운 정치·경제·외교적인 상황에 직면하면서 새해 사업계획 수립에 난항을 겪고 있긴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여기서 멈춰 있을 수만은 없는 일. 주요 기업들이 밝힌 올 해의 경영방침을 요약하면 어려운 상황에 직면할수록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면서 특히 내수부진에 따른 해외시장 개척에 전사적인 역량을 투입함으로써 새로운 출구전략을 모색하겠다는 의지를 강력하게 천명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처음처럼’이라는 간단명료하면서도 기본에 충실한 경영방침을 천명했다. 이를 통해 궁극적인 비전인 ‘원대한 기업’을 달성하기 위한 도전을 계속해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이를 위해 △ 글로벌 확산 △ 디지털 역량 제고 △ 리테일 고도화 △ 브랜드 특이성(Singularity) 강화 △ 고단수 경영 혁신 △ 품질 혁신과 지속 성장 고도화 등을 중점 추진 전략으로 수립하고 경영목표와 비전 달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LG생활건강은 “벽을 마주하면 뚫고 나갈 문을 만들자”라
중소기업중앙회 발표 자료 쿠팡, 티몬, 위메프 등 소셜커머스 업체에 대한 이용 업체들의 불공정거래 경험이 88.5%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http://www.kbiz.or.kr)는 이같은 내용을 발표하고 2016년 온라인 유통분야 공정거래 정착을 위한 개선방안 연구 진행과 온라인 통신판매중개업 분야 관련 제도 정비를 촉구했다. 통신판매중개업자란 ‘사이버몰 이용서비스를 제공하여 거래당사자간의 통신판매를 알선하는 자’로 정의하며, 현재 오픈마켓, 배달앱, 소셜커머스 등의 사업분야가 이에 해당된다. 국내 온라인 커머스 규모는 2015년 53조원을 넘어서 대형마트(48조), 수퍼마켓(36조), 백화점(29조), 편의점(16조) 등과 함께 강력한 유통채널로 자리 잡았다. 소셜커머스 이용 업체들에 대한 조사 결과, 입점 동기는 매출증대(82.5%), 온오프라인 사업병행(7.0%), 광고/홍보(5.5%)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응답업체의 70%가 소셜커머스 거래가 매출증대로 연결됐다고 응답해(평균 증가율 26.5%), 소셜커머스도 중소기업들의 판로증대에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판매수수료의 경우 평균적으로 쿠팡 12.3%, 티몬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입니다. 코스모닝 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과 즐거움이 언제나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코스모닝닷컴 임직원 일동 *코스모닝 뉴스레터는 추석 연휴관계로 9월 14일(수)부터 16일(금)까지 발송이 일시적으로 중단됩니다. 오는 9월 19일(월)부터 발송이 재개됩니다. 독자 여러분의 양해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