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비타 정총…민간차원 경협강화 등 사업계획 확정 동남아·CIS·인도 등 잠재력에 초점 맞춰 역량 집중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회장 이홍기·이하 코비타)는 올 한해 사업목표를 회원사에 대한 해외시장 개척을 적극 지원하는 동시에 동남아시아와 인도와 중동지역 등 신흥 유망시장의 진출을 모색함으로써 무역현장 중심의 뷰티기업 전문단체로서의 위상강화에 역점을 둘 방침이다. 특히 이를 위해 △ 무역협회와 연계한 교육서비스 강화 △ 해외통관 절차와 인증 등과 관련한 무역실무 교육 △ 수출 유력기관 수출지원제도 활동과 컨설팅 △ 대 정부정책 발굴 건의 등의 세부 사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코비타는 지난 16일 더케이호텔(서울 양재동 소재) 비파홀에서 제 2회 정기총회를 열고 이 같은 사업계획안과 올해 예산 1억4천710만원을 의결했으며 현재 5인으로 돼 있는 등기이사의 수를 10인으로 늘리는 정관개정도 의결, 통과시켰다. 이날 총회에는 전체 회원사 108개사(특별회원 2개사) 중 절반에 해당하는 약 50여개 사의 대표와 대리인이 참석했다. 이홍기 코비타 회장은 “수출과 무역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코비타 회원사들에게 있어 올 한해는 중국 리스크를 극복하기 위한
안전관리규정·관리체계·제개정 시험법 등 중점 교육 화장품 품질관리에 필요한 시험방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외국의 안전관리 체계에 대한 소개를 통해 화장품 수출에 도움을 주기 위한 화장품 시험법 설명회가 오는 21일 오송생명과학단지 중앙후생관 국제회의실(충북 청주시 소재)에서 열린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http://www.mdfs.go.kr)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화장품 제조업체 관계자들에게 △ 국내·외 화장품 안전관리 규정과 관리체계 안내 △ 화장품 시험법 제·개정 내용 설명(2016년도) △ 유통화장품 품질관리를 위한 시험방법 교육 등을 중심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화장품 제조업체의 자가품질검사 능력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중금속 등 비의도적으로 혼입된 유해물질의 분석 방법, 화장품 중 배합한도, 배합금지 성분 분석방법 등에 대한 내용도 중점적으로 다뤄진다. 안전평가원 측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국내 소규모 화장품 업체들의 품질관리 능력을 높이고 화장품 해외수출 전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향의 교육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설명회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http://ww
협회, 중국위원회 활성화·실질적 교육 등 계획 1차로 중국화장품법규집 발간…무료 배포 시행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http://www.kcia.or.kr)가 대 중국 관련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협회 내 설치된 중국위원회 활동을 강화하는 동시에 중국 정부기관과 협회 등과의 교류회·세미나·초청행사 등을 통한 네트워크를 긴밀하게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 동시에 중국 수출지원 강화책의 일환으로 중국 위생행정허가 교육을 연간 9회(상반기 6회·하반기 3회)로 확대 실시하고 강사로 중국 위생행정허가 심사위원장급 인사를 초빙, 보다 깊이 있고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화장품협회 이명규 부회장은 “중국 위생행정허가와 관련해 허가 절차와 서류작성 등 심사기준과 허가취득과정에서의 성공과 실패 사례 등 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꾸려갈 예정”이라고 밝히고 “내달 21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두 차례의 교육을 우선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 부회장은 또 “법정교육을 매월 진행하는 제조판매관리자 교육 프로그램에도 중국 위생행정허가와 통관 시 검사 불합격 사례에 대한 내용을 추가, 업체들에게 실전에서의 도움이
‘홍보가 안되서’. ‘정보력이 부족해서’ 몰라서 못받는 중소·중견기업들을 위한 혜택들이 있다. 정부 산하 단체마다 복잡하게 나뉘어 있는 탓일 가능성이 크다. 한국의 중소기업은 355만 개. 식약처에 등록된 화장품 제조판매업체만 1만 곳이 넘는다.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 등 몇몇개의 대기업을 제외하고 대다수의 화장품 업체는 중소·중견 기업으로 분류된다. 정부는 중소기업을 위한 정책을 매년 꾸준히 발표하고 있으나 정보 접근성이 취약한 중소·중견 기업들이 실제 방대한 지원책을 활용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실제 다양한 기관에서 정책을 배포하고 있지만 대표적으로 중소기업청(이하 중기청, www.smba.go.kr)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hp.sbc.or.kr)을 통해 해당되는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기관끼리 연계가 잘 돼 있어 상담을 통해 해당 분야에 적합한 지원책을 알려준다. 주로 ▲창업 ▲금융 ▲기술개발 ▲인력 ▲판로 ▲수출 등의 분야로 특히 2017년부터는 인력과 수출에 대한 지원 비중을 높인 것이 특징. 수출 부문은 예산이 1천250억원에서 2천250억원으로 1천억 가까이 늘었다. GMD(전문무역상사) 등을 통한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화장품협회 총회…예산 23억1000만원 통과 4대 사업계획 확정…식약처도 발전 지원 약속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http://www.kcia.or.kr)의 올해 사업은 크게 △ 제도 선진화와 합리화에 대한 연구 △ 소비자 보호 △ 산업 수출경쟁력 강화 △ 효율성의 증대 등 4대 목표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른 새해 예산은 지난해보다 1억5천860만원 늘어난 총 23억1천37만원으로 확정됐다. 화장품협회는 지난 8일 롯데호텔(서울 중구 소공동 소재) 사파이어볼룸에서 손문기 식약처장·김덕중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장 등 관련 부처장과 회원사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68회 정기총회를 열고 2016년도 사업실적 보고와 결산 승인, 2017년도 사업계획과 수지예산 심의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와 함께 총회에 앞서 열린 올해 제 1차 이사회에서 협회 이명규 전무이사를 부회장으로 승진하는 의안을 의결했다. 서경배 회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올해는 화장품 산업이 국가 경제 발전을 견인하는 성장동력으로서의 역할을 한층 강화하고 나아가 우리나라가 화장품 수출 강국으로서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사업전개에 있어 역점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하고
최초 제출 시 원본, CFDA 인가 후엔 복사본 제출 가능 중국 위생행정허가 신청 시, 중국이 아닌 국외실험실에서 발급한 자외선 차단 지수 검사보고서를 사용할 경우 보고서를 발급한 실험실이 실험실 자격인증을 받았다면 자격인증서를, 실험실 자격인증을 받지 않았다면 실험실이 ‘의약품의 임상시험 실시에 관한 기준’(Good Clinical Practice·GCP) 혹은 ‘우수 실험실 운영기준’(Good Laboratory Practice·GLP)을 엄격히 준수했다는 증명을 제출해야 한다. 이 같은 내용은 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CFDA)에서 발표한 ‘최초 수입 화장품 심사사항 하위항목:수입 특수용도 화장품의 심사·비준 서비스 지침’(2016년 5월 5일자) 중 위생행정허가 신청 시 국외실험실에서 발급한 자외선 차단 지수(SPF, PFA 혹은 PA지수) 검사보고서를 사용할 경우 제출해야 하는 자료에서 확인된 것이다. 이 지침에 따르면 이 같은 실험실 자격관련 증명제출과 함께 최초로 국외검사보고를 제출할 경우에는 기본적인 자료의 원본 또는 보고서를 발급한 실험실의 소재국가(지역) 산업협회·중국대(영)사관·공증처에서 인가한 복사본의 확인본(번역본 포함)을 제출해야
'붉은 닭'의 해, 정유년 설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밝고 희망찬 정유년을 맞아 코스모닝 독자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진심으로 기원하며 하시는 사업도 날로 번창하기를 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코스모닝 임직원 일동 설날 연휴(1월 27알-31일) 관계로 코스모닝닷컴의 일부 메뉴는 서비스되지 않을 수도 있으니 이점 혜량해 주시기 바랍니다.
4분기 부진은 일시적…“국내 브랜드 가치 상승할 것” 대신증권 화장품업종 2017 전망 리포트 ◇ 화장품 소매판매액 추이 올해 화장품 산업의 최대 우려사항은 중국과의 외교불화 문제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특히 한중 노선 중 일부 전세기에 대한 허가 금지와 크루즈선 운항 신청 철회 등은 방한 중국인 관광객의 감소에 영향을 미침으로써 상반기에 일부 타격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렇지만 이 같은 중국 여행객의 입국 성장률의 둔화는 일시적인 현상이자 동시에 점진적인 회복이 예상되며 또 지난 11일 발표됐던 중국 정부의 수출 화장품의 반송조치 역시 한국 제품에 대한 경제 보복으로의 확대 해석은 ‘기우’에 불과하다는 분석도 제기됐다. 4분기 부진은 일시적…개선 기대 최근 대신증권 박은정·정다은 연구원의 화장품업종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는 중국인 입국객 둔화에 더해져 국정농단 사태에 기인한 소비심리가 최악에 달했고 특히 12월 소비자 심리 지수는 94.2 포인트를 기록함으로써 2010년 이후 최저 수준이었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 화장품 소매판매액 추이를 분석해 보면 지난 2011년부터 월별 변동은 있으나 전체적인 규모는 확대 추세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여드름·탈모 효력법 등 4개는 신규 제정키로 식약처 안전평가원 발표 올해 안으로 화장품과 관련해 총 8개의 가이드라인이 제·개정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http://www.mfds.go.kr)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지난 23일 화장품·의약품·의약외품‧의료기기 등의 개발을 지원하기 위하여 올해 78개에 이르는 관련 가이드라인을 제‧개정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이 가운데 화장품 부문은 제·개정 각각 4개 씩 총 8개가 이루어진다. 기능성화장품 범위 확대를 포함한 개발 활성화를 위해 △ 여드름 피부를 완화하는데 도움을 주는 화장품의 효력시험법 가이드라인(5월) △ 탈모 증상완화에 도움을 주는 화장품의 효력시험법 가이드라인(5월)을 제정하고 동물시험을 대체하는 국제 추세를 반영한 △ 화장품 독성시험 동물대체시험법 가이드라인 Ⅹ(6월)·Ⅺ(11월)을 제정할 예정이다. 개정할 가이드라인은 △ 화장품 표시·광고 실증을 위한 시험방법 가이드라인 △ 화장품 위해평가 가이드라인(이상 3월) △ 화장품 중 배합한도성분 분석법 가이드라인 △ 화장품 중 배합금지성분 분석법 가이드라인(이상 6월) 등 4개가 해당한다. 안전평가원은 올해 발간될 의료제품 분야 허가·심사 가이드라
최근 중국에서 한류테마 쇼핑몰 ‘한국’을 열어 입점업체를 모집하는 설명회나 광고물이 성행하고 있다.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한국 소상인들에게 ‘한류붐’을 배경으로 한 한국성 모델은 14억 인구의 중국시장에 도전해보고 싶은 의욕을 자극한다. 중요한 사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중국 전역 백화점, 유통센터 매장의 폐점이 줄을 잇고 있기 때문이다. 백화점, 유통센터 폐업 도미노 사태의 가장 큰 원인은 전자상거래의 활성화로 인해 임대료와 인건비 부담이 큰 오프라인 매장들이 타격을 입지 않을 수 없기 때문. 다른 원인으로는 쇼핑센터의 매장 면적은 나날이 늘어나고 있는데 반해 소비수요는 정체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는 점이다. 현재 중국의 대형 쇼핑센터는 4천여 개에 달해 수치상 미국의 3배 규모이며 앞으로 2025년까지 추가로 7천여 개의 쇼핑센터가 오픈할 예정이다 반면 4천여 개 쇼핑센터의 절반은 경영곤란에 직면해 있으며 약 1천개는 휴업, 폐점 리스크에 직면해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이평복 IBS컨설팅 대표 고문은 “중국 오프라인 매장의 폐업 붐은 이제 막 시작일 뿐이다. 앞으로 수년간 우후죽순 건설 중인 대형 쇼핑센터들이 하나 둘씩 오픈하게 되면 그와 동시에
계절별 광고 위반·온라인 불법유통 집중 점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http://www.mfds.go.kr)는 소비자가 의약품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화장품·의약외품에 대해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빈틈없는 감시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2017년 의약외품‧화장품 제조‧유통관리 기본계획’을 수립, 발표했다. 화장품 부문에 대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화장품 안전관리 체계 강화’를 핵심 기조로 △ 보존제 등 배합 한도가 정해진 원료가 함유된 화장품 △ 소비자 관심도가 높고 사회적 이슈가 제기된 화장품 △ 자외선 차단제 등 계절에 따라 많이 사용되는 화장품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이와 함께 △ 어린이 대상 캐릭터가 들어간 화장품 △ 영유아 어린이가 광고 모델인 화장품 △ 문구점 등 어린이 출입이 빈번한 지역에서 판매되는 화장품을 수거, 타르색소 적색 2호·102호 등 사용이 금지된 원료의 함유 여부를 점검한다. 유기농화장품과 올해 기준이 마련될 예정인 천연화장품에 대한 표시‧광고가 과학적·객관적인 자료를 근거로 광고하는지 집중 점검할 예정이며 특히 봄철 미세먼지 차단 등과 같이 계절별로 자주 발생하는 화장품 광고 위반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모
통계청 조사 발표 자료 화장품 온라인 쇼핑 거래액이 지난해 7월 3천931억 원을 기록한 이후 4개월 연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1월 화장품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4천809억원을 기록했다. 이 중 모바일 쇼핑 거래액이 3천89억원을 차지하며 지난해 10월 이후 3천억 원대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청장 유경준·http://kostat.go.kr) 조사 발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으로 화장품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전년동월대비 44.4% 증가, 전월대비 3.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동월대비 상품군별 온라인 쇼핑 거래액 구성비에서 화장품은 1.2%p 증가했으나 전월대비 0.4%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장품 온라인 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 쇼핑 거래액 비중은 전년 동월대비 4.4%p 증가, 64.2%를 차지했으나 전월 대비로는 1.2%p 감소했다. 지난해 11월, 전체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6조 874억원으로 전년 동월대비 23%가 늘어났으며 온라인 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 쇼핑 거래액은 3조 4천315억원으로 40.5% 증가했다. 지난해 10월과 비교해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7.8%, 모바일 쇼핑 거래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