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벨영(대표 김화영)이 12일까지 진행하는 일본 큐텐 메가와리에 참가한다. 메가와리(メガ割)는 큐텐이 연 4회 실시하는 대규모 할인행사다. 라벨영은 지난해 3차례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참여한다. 라벨영은 이 행사에서 기초화장품 등 인기 제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봄철 환절기 미백 제품과 피부 진정용 스킨케어 아이템을 대거 소개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큐텐재팬에 본격 진출했다. 일본 소비자가 선호하는 제품을 선보이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였다. 독특한 네이밍과 우수한 품질력을 바탕으로 큐텐재팬 입점 한 달만에 전체 베스트에 진입했다. 라이징 뉴 브랜드로 뽑혀 2023년 대비 매출이 9배 증가했다. 일본 소비자들은 라벨영의 기능성 화장품에 높은 점수를 줬다. 특히 ‘쇼킹 소름앰플’, ‘쇼킹 볼트크림’ 등에 지갑을 열었다. 쇼킹 소름앰플은 에센스‧세럼‧앰플을 합친 올인원 제품이다. 미백과 주름개선 효과를 제공한다. 피부를 환하게 밝히고 탄력있고 가꿔 사계절 내내 사용하기 적합하다. 라벨영은 유니크‧시리즈‧올인원 등 세가지 콘셉트를 바탕으로 개성있는 화장품을 개발한다. 다양한 피부 고민을 해결하는 제품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했다. 라
(주)엑티브온(대표이사 조윤기)이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PCHi 2025(Personal Care and Homecare Ingredients·2월 19일~21일) 전시회에 부스를 열고 참가, 혁신 신규 원료를 선보이며 큰 주목을 받았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 세계 790곳의 화장품·퍼스널 케어 원료·소재 전문기업(해외 252곳· 중국 538곳)과 3만7천여 명의 참관객이 몰려 성황을 이뤘던 것으로 확인했다. 엑티브온은 △ A-SoothingUp RB △ Acxosome-series, Activonol-6N 등 신제품을 처음으로 공개, 글로벌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력한 자극 완화 효과 ‘A-SoothingUp RB’ (주)엑티브온이 새롭게 출시한 A-SoothingUp RB는 레티놀을 포함한 다양한 자극원으로 인한 피부 자극 완화 효과를 임상을 통해 증명한 원료다. A-SoothingUp RB를 포함한 세럼을 도포한 뒤 5분 이내에 즉각 자극 완화 효과를 확인함으로써 현장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자극받은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켜주는 혁신 효과로 글로벌 화장품 기업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것. 특허받은 엑소좀 기술 적용한 ‘Acxosome-series’
글로벌 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전문기업 코스맥스가 이커머스 플랫폼 SSG닷컴과 K-뷰티 미래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한 신진 브랜드사 육성을 위해 손잡았다. 미래 성장 잠재력이 있는 유망 인디 브랜드사를 대상으로 초기 브랜드 육성부터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코스맥스는 SSG닷컴과 지난달 28일 SSG닷컴 본사(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신진 K-뷰티 브랜드 발굴과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코스맥스 최재우 마케팅부문장과 김일선 SSG닷컴 패션뷰티담당이 참석했다. ODM-플랫폼-브랜드 3자 동반 성장 모델 구축 코스맥스의 K-인디 브랜드 지원 올-어라운드 시스템과 SSG닷컴의 플랫폼 영향력을 기반으로 ‘ODM-플랫폼-브랜드’가 함께 하는 3자 동반 성장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코스맥스는 글로벌 1위 화장품 ODM 기업이자 K-인디 브랜드 대표 인큐베이터로서 연구개발· 생산에 이르는 전 과정의 전문성을 제공한다. △ MZ 소비자 겨냥 히트제품 선별 노-하우 △ 우수한 품질을 통한 차별화 전략 등 글로벌 K-뷰티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는 핵심 전략을 지원한다. 특히 4천여 곳에 이르
면세업계의 불황이 깊어지고 있다. 롯데‧신라‧신세계‧현대 등 빅4 면세업체는 지난해 일제히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황금알을 낳는 거위에서 미운 오리로 추락한 모습이다. 국내 면세업계에선 고환율과 방한객의 소비패턴 변화 등으로 매출 하락이 지속됐다. 외국인들은 면세점 대신 다이소나 올리브영으로 발길을 돌렸다. 대량구매 대신 소량의 체험형 쇼핑을 선호하는 등 소비트렌드가 변화하면서 면세업계는 적자의 수렁에 빠졌다. 중국인 보따리상 수수료와 인천국제공항 임대료 부담은 악재로 작용했다. 신라면세점은 지난해 매출 3조2819억 원을 나타냈다. 영업손실은 697억 원으로 4년 만에 적자 전환했다. 신세계면세점은 매출 2060억 원, 영업손익 359억 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현대백화점면세점 매출은 9721억 원으로 2.6% 줄고, 영업손실 288억 원을 냈다. 업계 1위 롯데면세점은 이달 말 실적을 공시할 예정이다. 2024년 1분기부터 3분기까지 누적 영업손실은 922억 원이다. 4분기에도 적자가 지속돼 연간 천억대의 손실을 나타낼 전망이다. 이에 면세점 빅4의 2024년 영업손실은 3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中 관광객 “면세점 대신 다이소‧올리브영” ◇ 면세
아누아가 윈덤그랜드부산에서 ‘글로우 이스케이프’ 패키지를 선보인다. 아누아 글로우 이스케이프(Glow Escape)는 특별한 휴식을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마련했다. 아누아 화장품을 활용해 봄철 피부고민을 해결할 수 있다. 아누아 글로우 이스케이프는 데이와 나이트 두 가지로 구성됐다. 아누아 PDRN 본품 4종이 제공된다. 데이를 선택하면 조식2인 세트와 1시간 얼리 체크인 혜택을 제공한다. 나이트 패키지는 와인 세트와 1시간 레이트 체크아웃 혜택을 준다. 아누아 PDRN 라인은 세럼‧수분크림‧마스크팩‧패드 등으로 이뤄졌다. 피부 재생‧회복을 돕는 PDRN 성분과 히알루론산‧콜라겐을 결합했다. 피부 밀도를 높이고 수분 플럼핑 효과를 낸다. 특히 아누아는 PDRN에 스마트캡슐 공법을 적용해 피부 흡수율을 3배 이상 끌어올렸다. 피부 탄력을 강화하고 은은한 물빛 광채를 선사한다. 아누아 관계자는 “윈덤그랜드부산과 환절기 이색 객실 패키지를 기획했다. PDRN 본품 4종을 즐길 수 있는 기회다. 다양한 호텔과 함께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힐링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클리오(대표 한현옥)가 5일 서울 여의도동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24년도 코스닥시장 공시우수법인 시상식’에서 종합평가 우수법인으로 선정됐다. 한국거래소는 매년 코스닥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공시우수법인과 공시업무유공자를 뽑는다. 공시의 정확성‧적시성‧적정성과 IR 활동 등을 평가한다. 클리오 공시책임자인 오영애 재경본부장이 종합평가 우수법인 상을 받았다. 공시 담당자인 최지온 과장은 공시업무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클리오는 투자자들에게 신뢰성 있는 정보를 제공하며 주주가치를 높인 점을 인정받았다. 이 회사는 주주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2023년에는 3개년 중장기 주주친화정책을 공시해 투자자들의 예측 가능성을 높였다. 기업 홈페이지에 IR Q&A 게시판을 신설해 주주들의 정보 접근성을 확대했다. 또 분기 실적발표 IR 자료와 사업현황 오디오 파일을 공개한다. 이에 힘입어 클리오는 2024년 말 코스닥협회 주관 ‘제16회 대한민국코스닥대상’에서 ESG 기업상을 차지했다. 오영애 클리오 재경본부장은 “체계적인 공시관리시스템을 구축해 경영 투명성을 강화하고 있다. 신속하고 정확한 공시 이행을 통해 기업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거래소는 이번 시상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이 운용하는 피부건강기능 화장품 브랜드 CKD개런티드(CKD Guaranteed)가 한혜진과 2년 연속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CKD개런티드는 철저한 자기관리를 통해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유지하는 톱모델 한혜진의 프로페셔널한 이미지가 CKD개런티드가 지향하는 피부건강 브랜드 철학과 부합하고 브랜드 정체성과 잘 맞아 모델로 선택했고 그 인연을 올해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한혜진은 CKD개런티드 모델로 선정된 이후 실제 본인의 피부 건강 관리 루틴에서 사용하면서 CKD 개런티드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애정을 보인다. 예능 프로그램과 유튜브 채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솔직한 입담으로 본인 만의 건강한 피부 관리 노하우를 공유, 여성들의 공감과 사랑을 받고 있다. CKD개런티드는 ‘건강을 바르다’라는 브랜드 철학을 내세우고 ‘피부 건강의 대중화’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알리기 위해 ‘종근당건강이 보증하는 건강혜진 피부’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차별화를 완성한 제품력을 알리기 위해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한혜진-뷰티 크리에이터들과 협업을 통해 △ 유튜브 브랜디드 콘텐츠 △ 디지털 광고 △ 오프라인 프
코스맥스그룹이 허민호 전 CJ ENM 커머스부문 대표를 지주사 코스맥스비티아이 부회장(대표이사)으로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 신임 허민호 부회장은 1989년 삼성그룹에 입사했다. 신세계그룹과 동화면세점 등 유통업계를 거쳤다. 2008년부터 10년 동안 CJ올리브영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그는 국내 H&B시장의 새 지평을 연 화장품‧유통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올리브영은 허민호 부회장 취임 첫해 흑자전환에 성공하면서 외형을 키우기 시작했다. 허민호 부회장은 재임 기간 2030층 여성 소비자를 공략했다. 화장품 전문점과 차별화 전략을 강화했다. 단독 입점 해외 브랜드와 PB(자체 브랜드)를 확대했다. 이에 힘입어 올리브영은 허 부회장 취임 당시 40개에 불과하던 매장수가 1100개로 급증했다. 올리브영은 매장수와 매출이 동반상승하며 화장품 유통강자로 발돋움했다. 허민호 부회장은 올리브영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2018년 CJ ENM 커머스부문(CJ온스타일)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그는 CJ온스타일에 라이브커머스를 도입해 수익성을 개선했다. 홈쇼핑이 TV에서 모바일로 옮겨가는 흐름을 파악, 모바일 기반 사업모델을 도입하며 경영능력을 입증했다. 그는 신규사업을 통
로레알코리아가 4일 서울 한남동 서울파트너스하우스에서 열린린 ‘ECCK 지속가능성 어워드 24-25’에서 기후행동 부문을 수상했다. 이 회사는 제품‧운송‧디스플레이‧광고 등에 이르기까지 전 부문에서 지속가능성 성과를 인정받았다. ‘ECCK 지속가능성 어워드’는 주한유럽상공회의소가 주최한다.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대응 능력이 우수한 기업을 시상한다. 지속가능성에 대한 비전·혁신·투자·효과 등을 평가한다. 이를 바탕으로 △ 기후행동 △ 순환경제 △ 청정 에너지 △ 녹색금융 △ 다양성·형평성·포용성 등 5개 부문에서 수상 기업을 선정한다. 로레알은 ‘미래를 위한 로레알’ 지속가능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 기후변화 대응 △ 지속가능한 물 관리 △ 생물다양성 보존 △ 자원 보존 △ 사회적 지원 등에 대한 목표를 포함한다. 로레알은 2030년까지 세부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로레알은 2030년까지 온실가스 직접배출량(Scope 1)과 에너지 사용에 따른 간접배출량(Scope 2)을 2019년 대비 57% 감축할 계획이다. 기업의 가치 사슬 전반에서 발생하는 기타 간접배출량(Scope 3)은 28% 줄인다. 이를 통해 2050년까지 온실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화장품 e-라벨 2차 시범사업’을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실시한다. ‘화장품 e-라벨 2차 시범사업’ 대상은 염모제를 포함한 13개사 76개 품목이다. 소비자 안전상 외음부세정제‧속눈썹용 펌제는 제외했다. 1차 19개 품목에서 76개 품목으로 대폭 확대됐다. 식약처는 소비자가 화장품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e-라벨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화장품업계의 포장지 변경‧폐기 비용도 절약될 것으로 기대했다. e-라벨 대상 제품 정보는 QR코드 등을 통해 용기‧포장에서 큰 글씨로 확인 가능하다. 표시 항목은 제품명‧제조번호‧사용기한 등이다. 그 외 세부정보는 e-라벨을 통해 해당 업체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식약처는 e-라벨에 음성 변환 기능(TTS)을 사용하도록 권고했다. 제품정보를 음성으로 제공해 시각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높일 전략이다. e-라벨 2차 시범사업 대상 기업은 △ LG생활건강‧애경산업‧코스모코스‧동방코스메틱‧엘오케이‧록시땅코리아(1차 6개사) △ 방기정‧바스케이션‧아모레퍼시픽‧오아이오‧트리셀‧피엘코스메틱‧휴젤(신규 7개사) 등이다. 대상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 화장품 e-라벨 시범사업 대상 제품입니다’ ‘
고운세상코스메틱(대표 이주호)이 4일 한국기원에서 열린 ‘2025 닥터지 여자 최고기사 결정전’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주호 고운세상코스메틱 대표,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 한종진 프로기사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전년도 우승자인 최정 9단과 준우승자 김은지 9단도 자리를 빛냈다. ‘닥터지 여자 최고기사 결정전’은 여성 바둑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이 2022년부터 4년 연속 후원하고 있다. 이날 열린 예선전에는 여자 바둑기사 51명이 참가했다. 예선 대국은 한국기원 소속 여자기사 가운데 본선 진출 선수 5명을 뽑는 경기다. 본선에선 전기 시드 2명과 후원사 시드 1명이 합류해 총 8명이 실력을 겨룬다. 패자부활전을 포함한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을 향한 경쟁을 펼친다. 올해 우승 상금은 4천만 원, 준우승 상금은 2천만 원이다. 대회 본선과 결승 대국은 K바둑 채널에서 생중계한다. 이달부터 5월까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 오후 1시에 방송한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이날 이주호 대표의 저서 ‘프로텍터십’ 출간 기념회도 열었다. 책에는 기업과 직원이 서로를 지키며 성장하는 ‘프로텍터십(protector-ship)’ 경영 철학을 소개했
어노브(UNOVE)가 세븐틴 민규‧배우 노윤서와 ‘오 드 퍼퓸’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브랜드 모델인 민규와 노윤서는 오 드 퍼퓸을 들고 등장했다. 이들은 강렬한 시선과 자태로 ‘당신만의 우아한 존재감’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어노브 오 드 퍼퓸은 개인의 분위기를 표현하는 다섯 가지 향으로 나왔다. △ 사랑스럽고 생기로운 장미‧베리의 ‘로지 아우라’ △ 도회적인 시트러스 우디향 ‘앰버 그레이스’ △ 상큼한 과일 향과 부드러운 꽃이 어우러진 ‘퓨어 오차드’ △ 깨끗하고 포근한 플로럴 머스크 ‘센슈얼 화이트’ △ 관능적인 가죽 향 ‘오우드 인디고’ 등이다. 이들 향수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가장 먼저 선보인다. 어노브는 구매 고객에게 향수 견본품 2종을 증정한다. 이어 13일(목)부터 19일(수)까지 더현대서울 비클린 팝업스토어(B2층)에서 판매한다. 어노브 관계자는 “개인의 추구미에 맞춰 오 드 퍼퓸의 향을 선택할 수 있다. 고급스러운 향과 용기로 이뤄져 화이트데이 선물이나 일상 속 오브제로 활용하기 적합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