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포헤어(Dr.FORHAIR)가 14일 공식 서포터즈 ‘두피해피 크루 1기’ 발대식을 열었다. ‘두피해피 크루 1기’는 성인 남녀 20명으로 구성했다. 자기 관리와 두피 건강에 관심 많은 이들을 뽑았다. 공식 서포터즈는 일상 속에서 두피를 튼튼하게 가꾸는 비결을 알린다. 소비자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를 제작해 친근하게 다가설 예정이다. 경험 속에서 체득한 ‘나만의 두피해피 케어 루틴’을 공유하며 닥터포헤어의 철학을 전달한다. 닥터포헤어는 3개월 동안 두피해피 크루 1기에게 제품과 두피진단 서비스를 제공한다. 두피케어센터 케어랩 체험 기회도 준다. 서포터즈 우수 활동자를 시상하고 특별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닥터포헤어 관계자는 “두피 관리는 건강한 생활을 위한 필수요소다. 서포터즈와 함께 두피관리 방법과 중요성을 알려나가겠다”고 전했다.
올리브영이 2024년 매출 4조7900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2023년 3조8612억 원에 비해 24.1% 증가했다. 지난 해 전체 매출에서 온라인 비중은 28.3%로 나타났다. 2024년 영업이익은 6077억 원을 기록했다. 2023년 4660억 원보다 30.4%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12.7%, 순이익은 4789억 원으로 집계됐다. 올리브영의 지난 해 4분기 매출은 1조2686억 원으로 전년 대비 19.2% 신장했다. 오프라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6%, 온라인 매출이 27% 증가했다. 온라인 내 글로벌몰 매출 비중은 2023년 1분기 이후 계속 상승했다. 2024년 4분기 순이익은 133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2.3% 급증했다. 방한 외국인이 늘고, 온라인 매출 비중이 커지면서 올리브영의 4분기 실적이 호조를 보였다는 분석이다. 올리브영이 글로벌 관광상권 내 매장 수를 늘리고, 외국인 대상 프로모션을 다양화한 결과다. 2024년 11월 올리브영N 성수를 여는 동시에 타운매장을 지역 랜드마크로 키우며 매출 증가세를 이어갔다. 올리브영의 지난해 말 기준 점포수는 1,371곳이다. 직영점이 1,148곳, 가맹점이 223곳이다. 직영점은
바이오스펙트럼(대표 박덕훈)이 ‘고소리’(Gosori) 논문을 SCI급 학술지 ‘국제 화장품 과학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Cosmetic Science)에 실었다. 논문명은 ‘Anti-skin aging effects of Gosori liquor lees extract by regulating interactions between senescent fibroblasts and adipose-derived stem cells’이다. 이 논문은 업사이클링 클린뷰티 원료 ‘고소리’의 항노화‧안티에이징 효능을 규명했다. 고소리는 소줏고리의 제주도 방언이다. 좁쌀과 쌀을 발효해 고소리로 증류한 제주 전통주를 고소리술이라고 부른다. 바이오스펙트럼은 고소리술 지게미에서 추출한 클린뷰티 원료 ‘고소리’를 개발했다. 양조부산물로 버려지는 고소리를 업사이클해 항노화 효능을 발견했다. 세포 재생력이 저하되면 피부 노화가 시작된다. 노화된 세포는 SASP(노화연관 분비형 표현형)를 통해 주변 세포에 부정적인 신호를 전달한다. 이는 피부 탄력‧밀도를 감소시키고 주름‧처짐 등을 유발한다. 천연화장품 원료기업 바이오스펙트럼 연구진은 Gosori의 In-v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제도’ 도입과 관련한 일정 변화를 포함한 제도 시행의 윤곽을 공식 발표한 가운데 이에 대한 후속 대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관련 기사 코스모닝닷컴 3월 13일자 ‘생산·수입 10억 미만 업체, 2031년부터 안전성 평가 대상’ https://www.cosmorning.com/news/article.html?no=50090 참조> 이러한 제도 변화를 앞두고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신행· www.kcii.re.kr ·이하 연구원)은 내달 17일~18일·23일~25일, 전체 5일 간의 일정으로 ‘2025년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정규교육'(1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글로벌 규제 동향의 변화와 특히 우리나라 화장품의 주요 수출 대상국들의 안전성 관련 규제가 급격하게 강화하고 있는 상황을 반영, 국내 화장품 기업의 안전성 평가 역량을 강화하고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전문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연구원이 선제 대응 차원에서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연 2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1차 교육은 스페이스쉐어 강남역센터 머큐리홀에서 개최한다. 관련해 연구원 측은 “올해
로레알코리아가 4월 30일까지 유네스코 여성과학자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2025 한국 로레알-유네스코 여성과학자상‘은 학술진흥상과 펠로십 두 부문에서 모집한다. 국내외 생명과학 발전에 기여할 인물을 뽑는다. 펠로십 부문에는 △ 만45세 미만 박사과정 재학생 △ 박사학위 취득 5년 이내 여성과학자가 응모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 생명과학 △ 의약학 △ 화학‧환경 △ 수학‧통계학 △ 물리‧천문‧지구과학이다. 로레알코리아는 펠로십 수상자 4인에게 연구비 7백만 원을 지원한다. 학술진흥상 수상자 1명에게는 연구비 3천만 원을 전달한다. 여성과학자상 후보 희망자는 4월 말까지 이메일(master@womenbioforum.org)로 신청서‧추천서‧증빙자료 등을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여성생명과학기술포럼 홈페이지(http://www.womenbio.org)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상식은 7월 16일(수) 열린다. 여성과학자상은 여성생명과학기술포럼이 주관하고 로레알코리아‧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후원한다. 2002년부터 23년 동안 수상자 총 100명(중복 수상자 포함)을 배출했다.
국제아로마테라피전문가협회(회장 박진희)가 화장품 산업 인재 양성 부문에 특화한 대전대학교 화장품학과(책임교수 임미혜)와 공동으로 호주 자생오일을 활용한 메디컬아로마테라피 워크숍을 개최한다. 오는 29일(토)과 30일(일), 이틀 간의 일정이다. 40여 년 동안 호주 원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호주 자생식물·임상을 연구해온 Deby Atterby 씨가 직접 강의에 나선다. 강의 내용은 △ 호주 자생오일 소개 △ 화학 유형·증류 과정·식물의 기원 △ 임상실무에서의 에센셜오일 블렌딩 △ 에센셜오일 블렌딩 시 안전성과 약물 상호작용 △ 에스트로겐·당뇨 ·자가면역 질환과의 관계 △ 질환치료를 위한 새로운 사용방법 △ 임상 사용을 위한 DIY 등이다. Deby Atterby 씨는 마사지요법과 아로마테라피를 접목, 아로마치료를 연구해 왔다. 프랑스 메디컬 아로마테라피 권위자로 알려져 있는 리안 르위스(Rhiannon Lewis) 씨에게 사사했다. 현재 아로마테라피 투데이(Aromatherapy Today) 발행인이자 아로마테라피 투데이 에듀케이션(Aromatherapy Today Education) 공동 설립자로서 자연요법 측면에서 아로마테라피 임상 연구 등의 영역에서 활
혁신성에 기반한 뷰티 솔루션을 제안하는 인핸스비(대표 노석지)가 바이오·제약 기업 바이오플러스인터내셔널과 파트너십을 체결, 차세대 뷰티&바이오헬스케어 시장 혁신에 나선다. 양 측의 이번 협력은 인핸스비의 제품 기획력·브랜드 전략과 바이오플러스의 첨단 바이오 기술을 결합, K-뷰티·바이오헬스케어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새 모델을 제시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인핸스비는 차별화한 브랜드 컨설팅과 혁신성을 갖춘 제품 기획 역량을 바탕으로 바이오플러스의 성장인자 기반 기능성 원료 ‘휴그로펩타이드’(HugroPeptide)를 활용해 시장의 기대를 뛰어넘을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단순·일회성 화장품 브랜드·제품 개발의 수준을 넘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인핸스비는 현재 미국·유럽·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고기능성 스킨케어와 바이오헬스케어 제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글로벌 유통사와의 파트너십 확대도 당연한 수순이다. 이번 양 측의 파트너십 체결 역시 두 기업이 추진하는 글로벌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할 수 있다. 관련해 노석지 인핸스비 대표는 “고객 만족을 위해 도전하고 고민해 왔던 사안을 바이오플러스의 기술력
화장품 전문기업 코스모코스(대표 이정훈)가 KT&G 상상마당 부산과 손잡고 친환경 화장품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2025 KT&G 상상마당 코코챌린지’(Korea Cosmetics Challenge) 공모를 오는 4월 14일까지 진행한다. 올해 5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의 주제는 ‘시간’. 스킨케어·헤어케어·보디케어·메이크업 등의 카테고리에서 ‘시간’을 테마로 한 친환경·혁신 화장품 창업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친환경 뷰티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개인 또는 5인 이하의 팀을 구성해 응모할 수 있다. 이들은 ‘비기너’ 부문 또는 창업 5년 이내의 화장품 책임판매업자로서 중소벤처기업부에 등록한 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챌린저’ 부문에 지원 가능하다. 서류 심사 → 멘토링 캠프 → 최종 프레젠테이션 과정을 거친다. 최종 선정한 비기너·챌린저 부문의 3팀은 화장품 전문 기업 코스모코스와의 협력을 통해 각 팀 별로 2천만 원 상당의 제품 개발과 제작 지원을 받는다. 여기에 홍보ㆍ마케팅 혜택도 함께 받을 수 있게 된다. KT&G상상마당 부산 관계자는 “KT&G 상상마당 코코챌린지는 창의력 넘치는 아이디어와 혁신성에 기반한 비전을 가진 뷰티 분야의
특허청(청장 김완기)이 최근 22년(2002~2023년) 간 주요국 특허청의 탈모화장품 특허를 분석했다. 한국 국적의 탈모화장품 특허 출원이 전체의 42.9%로 1위를 차지했다. 특허청은 한국을 비롯해 미국‧중국‧유럽‧일본 5개국의 탈모화장품 특허 출원 현황을 조사했다. 탈모화장품 관련 특허 출원인의 국적을 살펴보면 한국이 576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 일본 272건(20.2%) △ 미국 231건(17.2%) △ 중국 119건(8.9%) △ 유럽 104건(7.7%) 순으로 나타났다. 성분 유형별로 보면 한국은 천연물·바이오를 주도하고, 미국은 합성물질에서 강세를 보였다. 한국은 천연물과 바이오물질 분야에서 각각 △ 50.0%(241건) △ 56.4%(216건)를 점유하며 1위에 올랐다. 합성물질 분야는 △ 1위 미국 32.6%(156건) △ 2위 한국 24.8%(119건) △ 3위 일본 21.5%(103건) 순이다. 탈모화장품의 유효 성분은 의약품과 유사한 기초연구 과정을 통해 발견된다. 일부는 동의보감‧본초강목 등 고서(古書)나 전통 약재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개발된다. 이러한 유효성분은 유형에 따라 천연물‧바이오물질‧합성물질 등으로 구분된다. 천연물은
올리브영이 3월 19일부터 4월 3일까지 ‘2025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채용 직무는 △ MD △ 상품개발 BM △ 백엔드 개발 △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 글로벌 마케팅 △ 글로벌 사업전략 △ 글로벌 영업 등 23개 부문이다. 이번 신입사원 채용에선 일반 전형 외 글로벌 전형을 신설했다. 올리브영의 글로벌 사업을 이끌 전문인력을 확충하기 위해서다. 해외 전략 국가의 언어와 문화에 친숙한 특화 인력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지원자격은 △ 미국‧일본 등 필수 언어권 해외대학교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 △ 4년 이상 거주 경험이 있는 국내‧해외대학교 학사 이상 소지자 등이다. 입사 희망자는 4월 3일까지 CJ그룹 채용 홈페이지(recruit.cj.net)에 지원사를 접수하면 된다. 서류 전형 합격자는 TEST 전형과 1‧2차 면접을 거친다. 최종 합격자는 7월 CJ그룹에 입사해 신입사원 입문교육을 받는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세계 뷰티&헬스 시장을 이끌 인재를 모집한다. 건강하고 탄탄한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우수한 인재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올리브영은 채용 블로그(career.oliveyoung.com)에 △ 일하는 방식 △ 조직문화 △
동국제약(대표 송준호) 센텔리안24가 매출 1조원 돌파를 기념해 세일을 펼친다. 17일부터 31일까지 동국제약 공식 온라인몰 DK SHOP에서다. 메가 브랜드 세일전에선 △ 뷰티 브랜드 ‘센텔리안24’ △ 레그 뷰티 브랜드 ‘센시안’ △ 구강 관리 브랜드 ‘덴트릭스’ 등을 최대 92% 할인한다. 공식몰에서 15% 할인 쿠폰과 5천 원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회원을 대상으로 인기 제품을 100원에 판매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센텔리안24는 50년 식물연구를 바탕으로 개발한 브랜드다. 동국제약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통해 우수한 피부개선 효과를 선사한다. 대표 제품인 마데카 크림은 누적 판매량 6,800만개(2015년 4월~2024년 12월 기준)를 돌파했다. 같은 기간 센텔리안24 총 매출액은 1조원을 기록했다.
클리오가 3월 1일부터 7일까지 열린 올리브영 올영세일에서 색조브랜드 가운데 매출 1위를 차지했다. 올영세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다. 클리오×해리포터 제품은 올영세일 3일만에 전량 품절됐다. 해리포터 제품은 △ 킬 커버 파운웨어 쿠션 디 오리지널 △ 프로 아이 팔레트 에어 △ 크리스탈 글램 틴트 3종으로 나왔다. 현재까지 판매량 13만 개를 돌파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1일 차 올영 라이브에선 브랜드 역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클리오는 5일부터 16일까지 올리브영N 성수점에서 해리포터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이 매장은 사전 예약자가 5천 명을 넘었으며, 총 방문객은 약 1만명으로 집계됐다. 해리포터 세계관을 반영한 공간과 제품은 신비로움을 자아냈다. 클리오 측은 “J.K. 롤링의 해리포터 세계관을 제품에 담았다. 독창적인 디자인과 제품 기획력이 MZ세대의 감성을 관통했다. 전세계 해리포터 팬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고 전했다. 클리오는 올 상반기 동남아 6개국에 해리포터 화장품을 출시한다. 일본‧중화권 진출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