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이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각국 정상 배우자에게 ‘부스터 프로 일월오봉도 에디션’을 기념품으로 선물했다. 이 회사는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북 경주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에 공식 협찬사로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 21개 회원국 정상 배우자들에게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부스터 프로 일월오봉도 에디션’을 증정했다. 에이피알은 국립중앙박물관과 손잡고 일월오봉도 에디션을 특별 제작했다. 박물관이 소장한 문화유산을 뷰티 디바이스 본체와 패티지 디자인에 적용했다. 뷰티 디바이스에 한국 전통의 미를 입혀 특별함을 더했다. 디바이스 본체에는 일월오봉도를 자개 장식풍으로 새겨 넣었다. 일월오봉도는 조선시대 왕실과 태평성대를 상징한다. 패키지 내부도 일월오봉도로 꾸몄다. 패키지를 펼치면 마치 부스터 프로 뒤로 병풍이 펼쳐진 것 같은 모습을 연출한다. 아울러 뷰티 디바이스 전면 LCD 화면에는 ‘경주 얼굴무늬 수막새’가 등장한다. ‘신라의 미소’로 불리는 이 수막새는 경주의 대표 상징이다. 디바이스를 덮는 헤드캡은 한국 전통 꾸밈 장식인 족두리와 댕기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했다. 족두리 장식 부분에
셀트리온스킨큐어가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코리아더마 2025’에 참가했다. ‘코리아더마 2025’는 대한피부과의사회가 주최하는 아시아 피부미용의료 국제 학술대회다. 올해는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5000여명이 참석했다. 셀트리온스킨큐어는 코리아더마 2025에서 병·의원 전용 더마 브랜드 ‘지피덤 EX’를 소개했다. 지피덤 EX는 셀트리온의 바이오 기술력과 피부과 전문의의 임상 경험을 결합한 브랜드다. 자가 조립 다공성 하이드로겔 기술을 바탕으로 한 바이오 매트릭스(BioMatrix®) 제형을 적용했다. 유효 바이오 입자를 피부에 효율적으로 전달해 피부장벽을 강화하고 재생 케어에 도움을 준다. 대표 제품은 △ 피부 탄력을 높이는 ‘EGF 솔루션’ △ 피부 붉은기를 완화하고 진정시키는 ‘PDRN 솔루션’ △ 비타민C 유도체와 펩타이드를 더한 DVP 솔루션‘ 등이다. 셀트리온스킨큐어 관계자는 “글로벌 피부 전문가가 모이는 학술대회에서 지피덤 EX를 공개했다. 차별화된 기술력과 제품력을 기반으로 K-바이오 더마 기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탈모제품을 구매하는 연령층이 점점 어려지고 있다. 탈모제품은 한때 중년 남성의 전유물로 여겨졌다. 최근 MZ세대 탈모족이 늘면서 이들이 탈모시장의 큰손으로 부상했다. 젊은층의 선호도를 맞춰 탈모개선 제품도 세분화‧전문화하는 추세다. 모다모다(대표 배형진)는 9월 MZ세대와 여성층을 겨냥한 탈모케어 라인 ‘블루비오틴 스칼프’를 선보였다. 모다모다의 다이소 판매 자료에 따르면 블루비오틴 스칼프 제품 구매자 10명 중 7명이 여성이다. 남성 소비자는 29%에 그쳤다. 연령별로는 △ 20대 15% △ 30대 34% △ 40대 31% △ 50대 15% △ 60대 이상 5%로 집계됐다. 2030세대가 49%로 4050세대 46%를 앞질렀다. 이는 탈모관리가 특정 세대의 고민에서 벗어나 예방과 관리 중심의 뷰티루틴으로 확장됐음을 나타낸다. 모다모다는 블루비오틴 스칼프에 새치 케어 기술력과 두피 연구 노하우를 접목했다. 전 품목을 5000원대 이하 가격으로 구성해 소비자 접근성을 높였다. 이는 성별과 연령을 뛰어넘는 대중적인 인기로 이어졌다. 블루비오틴 스칼프 라인은 7종으로 구성됐다. 두피 모발 스케일링·진정·영양 등 특화된 기능을 구현했다. 두피를 스킨케어처럼 관리하는
아름다움이 모이면? 큰 아름다움이 탄생한다. 각각의 아름다움을 결합하면 큰 가능성, 넓은 기회, 깊은 영향력이 만들어진다. 미(美)의 정점인 뷰티는 아름다움의 합, 첨단의 응집이다. 첨단도시 수원에서 미를 발견하고 체험하는 축제가 펼쳐졌다. ‘2025 뷰티썸 수원’이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수원특례시가 주최하고, 메쎄이상‧수원컨벤션센터가 주관했다. 뷰티썸 수원(BEAUTYSUM SUWON)은 ‘모든 순간의 아름다움(Beauty)을 더하다(Sum)’를 슬로건으로 삼았다. 뷰티&헬스 기업 67곳이 참가해 화장품‧헤어·네일아트‧에스테틱·향수‧이너뷰티 등을 선보였다. 인공지능+화장품 ‘AI‧뷰티테크관’ AI‧뷰티테크관에서는 인공지능 기반 뷰티 플랫폼기업인 △ 바섭(BASUP) △ 레몬뷰 △ 아몬드앤코 △ 스킨핏프로그램 △ 무단자 뷰티 AI 미러 등이 부스를 열었다. 이들 기업은 AI 피부진단 서비스부터 맞춤형 화장품, 뷰티 디바이스, AI 스마트 거울 등을 다양하게 소개했다. 인공지능과 화장품을 융합한 AI 뷰티테크로 K-뷰티의 발전상을 제시하며 참관객들의 시선을 모았다. 특히 바섭은 피부 MBTI 분석 서
LG생활건강이 지난 1일 폐막한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경북 경주시) 글로벌 정상들의 배우자와 기업 CEO를 위한 선물로 ‘더후 환유고’를 공식 협찬, 그동안 축적해 온 스킨케어 기술력과 럭셔리 K-뷰티의 진수를 세계 최고의 VIP들에게 널리 알렸다. 더후 환유고는 30년 장생하는 산삼의 긴 생명력을 바탕으로 한 스킨 롱제비티(Skin Longevity·피부 장수) 연구 철학을 담은 더후 브랜드의 하이엔드 안티에이징 크림이다. LG생활건강은 이번 정상회의에 참석한 각국 정상 배우자들을 위한 ‘국빈 세트’ 스무 개를 준비해 최고급 시그니처 크림 ‘환유고’와 ‘환유 동안고’를 담았다. 특히 정상 배우자 선물함은 서울특별시 무형유산 제1호 칠장 수곡(守谷) 손대현 장인이 손수 제작한 ‘국화당초문 나전칠기함’으로 마련해 품격을 더했다. 한국 궁중 문화에 대한 경의를 담은 더후의 브랜드 철학과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환유 라인의 지향점을 대표적 궁중 예술 공예인 나전칠기로 구현했다는 평가다. LG생활건강은 정상회의 부대행사로 열린 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에 참석한 전세계 주요 기업 CEO를 위한 선물로도 더후
올리브영이 ‘APEC 2025 KOREA’를 방문한 각국 정상들에게 K-뷰티 패키지를 선물했다. K-뷰티 패키지(The Best K-Beauty Selection)는 스킨케어‧메이크업‧퍼스널케어 제품 17종으로 구성됐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인기를 누리는 중소·인디‧프리미엄 브랜드를 선정했다. 패키지 디자인은 경주를 상징하는 신라 금관과 전통 매듭에서 영감을 받았다. 원목 소재와 자개를 활용해 한국적 아름다움의 정수를 표현했다. 아울러 올리브영은 K-뷰티 기념품 약 8천 세트를 협찬했다. 이 세트는 정부 대표단과 고위 관리, 기자단에게 전달됐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이번 APEC 현장에서 한국 화장품의 매력과 경쟁력을 알렸다. 중소 브랜드와 K-뷰티 산업 생태계를 확장하며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햇다.
코스맥스그룹 건강기능식품 ODM(연구·개발·생산) 기업 코스맥스엔비티(대표이사 김남중)가 글로벌 바이오소재 기업 블루메이지(Bloomage Biotechnology Corporation)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바이오 기반 항노화 소재 공동 개발에 나선다. 코스맥스엔비티는 “고령화에 따라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항노화 제품 수요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블루메이지는 중국 베이징에 본사를 둔 글로벌 바이오소재 선도기업. 전 세계 70여 국가에 진출해 있으며 특히 히알루론산 분야에서 세계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이다. 생명공학 기술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바이오소재를 연구·개발하며, 제약·화장품·식품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코스맥스엔비티와 블루메이지는 최신 바이오 기술을 적용한 소재 개발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최근 바이오업계는 물론 화장품·건기식 업계에서는 생물학 발효와 합성생물학을 활용한 기능성분 개발과 상용화 사례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생물학 기술을 활용해 뛰어난 기능성을 보여주면서도 친환경성까지 갖춘 원료 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상황. 두 회사는 이러한 산업 흐름에 맞춰 타깃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영국·사우디아라비아 올해 3분기까지 1억5천800만 달러의 수출 실적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억900만 달러보다 44.9%의 고성장세를 보이면서 국가별 수출 실적에서 11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린 영국과 초기 중동 바람을 주도하다가 최근 들어 주춤한 양상을 보이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화장품 시장에 대한 최신 리포트가 발간됐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신행· www.kcii.re.kr ·이하 화산연)이 발간한 ‘2025년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영국·사우디아라비아’ 편에 따르면 이들 두 국가 모두 최근들어 화장품 관련 규정을 재정비하고 나선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자국의 소비자 보호를 위한 규제 강화의 일환으로 판단할 수 있으며 이에 따른 적절한 대처가 이뤄져야 상승세를 타고 있는 수출 전선에 큰 무리가 따르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소비자 보호’ 내세운 화장품 규정 재정비 브렉시트 이후 유럽 연합(EU)과 다른 독립 규제 체계를 구축하며 화장품 성분 규제를 강화하고 있는 영국. 이미 올해 3월 ‘메틸살리실레이트’(Methyl Salicylate) 성분 사용을 제한하는 규정을 발표하고 9월부터는 잉글랜드·웨일스
상승세를 거듭하던 대한민국 화장품 수출 상승세가 10월 들어 한걸음 쉬어가는 양상을 보였다. 올해들어 2월부터 9월까지 8개월 연속 이어가던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성장세도 멈췄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김정관· www.motie.go.kr )이 잠정 집계, 발표한 ‘10월 수출입동향’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 실적은 9억2천300만 달러를 기록, 전년 같은 기간의 10억3천300만 달러보다 1억1천만 달러·10.6%가 감소했다. 이와 함께 역대 최고 월간 실적을 보였던 지난 9월에 비해서도 2억2천600만 달러·19.7%가 줄어든 수치를 나타냈다. 이로써 10월까지 우리나라 화장품 누적 수출 실적은 94억2천200만 달러(올해 9월말까지의 최초 실적 발표에서 △ 8월 실적은 8억6천500만 달러(100만 달러 감소) △ 9월 실적은 11억4천900만 달러(2천200만 달러 감소)로 조정 반영) 지난해 같은 기간 누적 실적 83억9천800만 달러보다 10억2천400만 달러가 늘어나 12,2%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지난 3분기(9월)까지의 성장률 15.7%보다는 3.5%포인트 하락한 수치이기는 하지만 2년 연속 100억 달러 돌파에는
프리미엄 퍼스널케어 브랜드 쿤달 (KUNDAL)이 오는 11월 2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하는 ‘컬리 뷰티 페스타2025’에 참가, 고객 체험형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있다. 컬리 뷰티 페스타 2025는 컬리 뷰티관 입점 브랜드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뷰티 축제. 쿤달은 풍성한 향기와 보랏빛 감성으로 가득한 플라워 콘셉트 공간을 꾸미고 참관객들을 맞는다. 현장에서는 쿤달의 △ 허니 앤 마카다미아 단백질 트리트먼트의 키워드를 제한 시간 안에 찾아 모발을 상징하는 원통 속에 넣는 체험형 게임 ‘모발 속 향기와 영양을 채워라’ 미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등수에 따라 쿤달의 베스트셀러 헤어 제품 △ 마카다미아 울트라 헤어 세럼 △ 허니 앤 마카다미아 네이처 샴푸 △ 허니 앤 마카다미아 단백질 트리트먼트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쿤달의 시그니처 향기를 담은 꽃 시향지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 방문 소비자들이 향기로운 경험과 함께 브랜드의 감성을 오감으로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쿤달 브랜드 관계자는 “고객이 직접 향기와 제품을 경험하며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과의
대한화장품협회 회원사와 비회원사와의 기회 형평성과 공정성 논란으로 국정감사장에서도 관련 사안을 놓고 지적이 이는 등 한 차례 몸살을 앓았던 중소벤처기업부의 ‘K-뷰티론’ 사업이 지원 대상 기업을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오늘(10월 31일)재공고됐다. 지난 4월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함께 지원을 시작한 K-뷰티론 사업은 우수 화장품 브랜드에 신제품 생산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 진행 중이다. 선정 기업은 발주 금액 내에서 최대 1억 원씩, 연간 2회까지 정책자금을 저리(최대 5년간, 정책금리 약 2%)로 대출 받을 수 있는 조건이다. <코스모닝닷컴 2025년 4월 23일자 기사 ‘사상 첫 ‘K-뷰티론’ 정책자금 200억 풀렸다!’ https://www.cosmorning.com/news/article.html?no=50358 참조> 그렇지만 일부 기업들이 대한화장품협회 회원사와 거래하는 기업만 지원 대상으로 한정한 요건이 불합리하다는 문제가 제기되면서 관련 사안〈중앙일보 10월 1일자 경제면 보도〉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이후 지난 29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중기부 종합감사에서 한성숙 중기부 장관이 “K
라로제가 방송인 김나영과 가수 겸 화가 마이큐를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 라로제(LA ROSEE)는 프랑스 클린뷰티 브랜드다. ‘피부에 꼭 필요한 성분만 담은 진정성 있는 화장품’을 추구한다. 피부와 지구 모두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 스킨케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 브랜드는 페이스‧보디‧선케어‧베이비케어 분야의 제품을 출시했다. 온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스킨케어 라인업을 보유했다. 라로제는 김나영과 마이큐가 보여주는 따뜻하고 가족적인 모습이 브랜드 철학과 잘 맞는다고 판단했다. 김나영의 맑고 발랄한 이미지가 제품의 생기있는 패키지 디자인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고 여겼다. 두 브랜드 모델과 라로제가 지향하는 건강한 아름다움의 가치를 알려나갈 계획이다. 김나영과 마이큐는 브랜드 캠페인과 화보 촬영을 시작했다. ‘본질과 아름다움의 균형’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솔직한 일상에 녹여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