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생로랑뷰티가 블랙핑크 멤버 로제(ROSÉ)를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 대담하고 솔직한 태도를 지닌 로제가 입생로랑뷰티의 브랜드관과 잘 어울린다고 판단했다. 입생로랑뷰티 측은 “로제는 독보적인 예술성을 지녔다. 입생로랑뷰티가 정의하는 여성상을 완벽히 표현할 아이콘이다. 타고난 자신감과 매혹적인 무대 장악력을 겸비한 로제와 다양한 캠페인을 펄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로제는 국내 출시를 앞둔 ‘입생로랑 뷰티 러브 컬렉션’ 캠페인에 처음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로제는 최근 발매한 첫번째 정규 앨범 ‘rosie’로 각종 신기록을 갈아치우며 주목받고 있다. 블랙핑크 멤버로서 2023년 미국 음악축제인 코첼라에 올라 시선을 모았다. 음악을 넘어 뷰티‧패션 분야에서 독보적인 감성으로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라벨영(대표 김화영)이 사회취약계층에게 1억 2천만 원 상당의 기초화장품을 기부했다. 이 회사는 강서구청 아동청소년과, 강서푸드뱅크, 더함께새희망, 기빙플러스 4곳에 ‘쇼킹블랙아토숯크림’을 지원했다. 기부 물품은 아동청소년과 독거어르신, 자립준비청년 등에게 전달됐다. 쇼킹블랙아토숯크림은 남녀노소 사용할 수 있는 순한 보디 제품이다. 건조한 피부에 깊은 수분과 영양을 제공한다. 라벨영 관계자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을 건넸다. 올해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어노브(UNOVE)가 지난해 국내 매출이 190%, 해외가 213% 증가했다고 밝혔다. 어노브는 우수한 제품력과 고객 밀착형 마케팅으로 매출을 확대했다. 맞춤형 헤어 솔루션으로 브랜드 신뢰도와 고객 만족도를 동시에 높였다. 어노브는 세븐틴 민규와 배우 노윤서를 브랜드 모델로 내세워 감도 높은 비주얼을 선보인다. 지난 해 11월 ‘이터널 아우라 성수’ 팝업 행사를 열고 헤어 퍼퓸을 출시했다. 퍼스널 헤어케어 브랜드로 발돋움했다는 평가다. 이 브랜드의 대표 제품은 ‘데미지 트리트먼트’다. 올리브영과 엘르 어워즈를 수상하며 브랜드력을 입증했다. ‘딥 데미지 리페어 샴푸’는 올리브영 어워즈에서 2년 연속 샴푸 2위를 지켰다. 특히 어노브는 지난해 올리브영 헤어케어 부문에서 역대 최고 매출을 올렸다. 일본시장 성장률도 두드러졌다. 2024년 어노브는 일본에서 2023년에 견줘 3배 신장했다. 일본 LIPS 2024 하반기 종합 대상 4위, 트리트먼트 부문 1위를 기록했다. 일본 LDK 헤어 마스크 부문 1위, 로프트 2024 Next Cosme 선정 등도 달성했다. 어노브는 미국 중국 동남아 러시아 등 해외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올해도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에이피알의 뷰티 디바이스 ‘메디큐브 에이지알’이 판매수량 300만 대를 넘어섰다.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은 메디큐브 에이지알의 글로벌 누적 판매량이 300만 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2021년 3월 첫번째 뷰티기기 ‘메디큐브 에이지알 더마EMS’를 선보였다. 에이피알은 더마EMS 출시 45개월 만에 뷰티 디바이스 300만 대 판매기록을 세웠다. 지난해 4월 200만대를 넘어선지 8개월 만에 이룬 성과다. 해외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매출도 동반 상승했다. 메디큐브 에이지알의 해외매출 비중은 약 47%로 나타났다. K-뷰티 인기가 높은 미국이 18%를 차지했다. 중국‧홍콩‧대만 등 중화권과 일본서도 우수한 판매실적을 거뒀다. 매출을 이끈 제품은 2세대 디바이스인 △ 부스터 프로 △ 울트라 튠 40.68 △ 하이 포커스 샷 등이다. 에이피알은 혁신제품을 개발하고, 유통망을 늘리며 성장 가속페달을 밟고 있다. 올해도 국내 오프라인 매장과 H&B스토어 입점을 강화할 계획이다. 유럽‧중동 등 신시장을 개척하고, B2B 영역을 확장해 매출 호조세를 이어갈 방침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K-뷰티와 에이지알의 인기에 힘입어 뷰티디바이스 300만
티르티르가 안병준 씨를 대표로 영입했다. 티르티르(TIRTIR)는 이지철‧안병준 공동대표 체제로 운영한다. 안병준 신임대표 영입을 기점으로 전문경영을 강화하고 해외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안병준 대표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삼일회계법인을 거쳐 참회계법인을 설립했다. 2013년 한국콜마 기획관리본부 전무로 입사했다. 2017년 한국콜마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그는 최고경영자다운 리더십을 발휘하며 경영능력을 인정받았다. 지속가능경영 문화를 정착시켜 2년 연속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리드그룹에 뽑혔다. 안병준 대표는 “티르티르가 세계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브랜드로 성장하도록 이끌겠다. 진정성 있는 소통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차별화된 제품을 계속 내놓으며 K-뷰티 대표 브랜드로 발돋움할 전략이다”고 밝혔다. 티르티르는 구다이글로벌의 메이크업 브랜드다. 지난 해 미국 아마존에서 뷰티 매출 1위를 기록하며 브랜드를 알렸다.
마이크로니들 플랫폼 전문 기업 (주)스몰랩(대표 이정규)이 지난해 10월에 진행했던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제조공장 대상 OTC GMP 실사에서 최종 승인을 받아 미국 시장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했다. 미국 FDA의 OTC 관련 심사결과는 주로 세 가지 유형으로 나타난다. 즉 △ 위반 사항 발견이 없을 경우의 NAI(No Action Indicated·추가 조치 불필요) △ 경미한 위반 사항이 있으나 FDA 측이 별도의 행정·규제 조치를 취하지 않는 VAI(Voluntary Action Indicated·자발적 조치 권고), 그리고 행정·규제 조치가 필요한 OAI(Official Action Indicated·공식적 조치 필요)등이다. (주)스몰랩은 이 가운데 VAI에 해당하는 결과를 얻었다. 업체 스스로 관리 가능한 수준을 갖췄다는 수준을 FDA가 인정하고 신뢰한다는 의미이다. 회사 측은 “단 1건에 대한 경미한 관찰 사항 만을 지적받아 지난해 12월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주)스몰랩은 지난 2022년부터 OTC 관련 의약품 스마트 공장을 본격 가동, 미국과 유럽 등 주요 수출 대상국에 수출을 전개해 왔다. 이번 美FDA
스킨1004가 2024년 매출 2800억 원, 영업이익 770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321%, 571% 증가한 수치다. 스킨1004는 5년 연속 실적을 경신하는 데 성공했다. 2024년 매출의 98%는 해외서 나왔다. 미국‧중국‧일본‧동남아 등에서다. 각국의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넓히고, 현지 마케팅을 펼치며 매출을 끌어올렸다. 미국에선 아마존‧울타뷰티‧왓슨스를 주력 채널로 삼았다. 마다가스카르 선 세럼과 클렌징오일을 집중 판매했다. 일본‧중국에서는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인플루언서 마케팅에 주력했다. 지난해 4분기 일본 큐텐 메가와리 행사에서 판매한 인플루언서 협업 제품은 전체 판매순위 2위를 차지했다. 중국에선 왕홍 170명과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했다. 동남아시장은 쇼피와 틱톡으로 뚫었다. 틱톡샵에선 K-뷰티 가운데 판매순위 1위에 오른 바 있다. 인도네시아의 뷰티채널인 소시올라(Sociolla) 매장 80곳에 입점했다. 스킨1004는 올해 유럽‧중미‧남미 진출을 확대한다. 코스트코‧타겟 등을 중심으로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고, 국가별 브랜딩 전략으로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목표다. 곽인승 스킨1004 총괄은 “세계 뷰티시장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할
아윌미백이 롯데면세점 온라인몰에 입점했다. 아윌미백은 언노운네이처(대표 허지윤)가 운영하는 기능성 미백 보디케어 브랜드다. 이달부터 롯데면세점 온라인몰을 통해 고객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입점 품목은 브라이트닝 젤크림과 선물세트 등이다. 롯데면세점 전용 제품을 선보이고,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21일부터 구매 고객에게 마스킹테이프를 증정한다. 브라이트닝 젤크림 2종 세트를 사면 파우치를 선물한다. 아윌미백은 지난해 9월 올리브영에 진출했다. 올영세일에서 전체 매출 1위에 오르며 품질을 인정 받았다. ‘보디 착색 케어’를 내세워 틈새시장을 구축했다. 일상의 마찰로 인한 색소침착을 효과적으로 해결한다. 아윌미백 제품은 대용량인 것이 특징이다. 화이트닝이 필요한 모든 피부 부위에 바를 수 있다. 미백크림의 사용부위를 국소 부위에서 보디 전체로 확대하며 신규 고객을 창출했다. 이 브랜드는 국내 성과를 바탕으로 해외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롯데면세점 입점에 이어 일본‧베트남‧태국 등 해외 유통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아윌미백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뷰티 루틴에서 보디 화이트닝이 필수로 자리잡았다. 롯데면세점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브랜드 인지도를 넓혀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회장 윤주택·이하 IBITA)-(사)충북화장품산업협회(회장 김홍숙)-(사)청주화장품산업협회(회장 이경숙)가 대한민국 화장품·뷰티 산업의 해외 전시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수출 확대·지역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강화 등을 추진하는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3자 업무체결을 기점으로 우리나라 화장품·뷰티 산업 세계화와 충북·청주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한 활동이 한층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IBITA는 유럽 등 GCC에 참여하고 있는 19국가와 관련한 정보·경험·네트워크를 제공하고 충북화장품산업협회와 청주화장품산업협회는 각 회원사의 화장품·뷰티 산업 시장 동향을 공유하는 동시에 IBITA가 주관하는 해외 전시 등에 참여, 수출 확대를 위한 협력을 통해 상생의 길을 모색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관련해 윤주택 IBITA 회장은 “IBITA가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네트워크는 우리나라 화장품·뷰티 산업의 발전과 미래를 위한 핵심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히고 “현재 불확실하고 불안한 국내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모멘텀을 만들어가야 할 상황임을 절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회장은 이와 함께 “우리나라 화장품·뷰티 기업의 해
올리브영이 주요 매장에 전자라벨을 도입했다. 올리브영 제품 매대에서 스마트폰으로 전자라벨을 스캔하면 온라인몰 상세페이지로 연결된다. 소비자는 제품 성분‧후기‧색상 등 상세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올리브영은 NFC 기반 상품 탐색 서비스가 소비자의 현명한 소비를 도울 것으로 내다봤다. 또 올리브영 온라인몰의 색상비교‧올영매장 서비스와 시너지를 낼 것이라는 판단이다. 소비자는 올리브영 매장에서 전자라벨을 통해 제품 색상을 비교하거나, 인근 매장 재고를 살필 수 있다. 전자라벨 서비스는 ‘올리브영N 성수’를 포함한 주요 매장에서 시행한다. 올리브영 앱이 설치된 스마트폰으로 이용하면 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소비자는 제품 구매 전 꼼꼼하게 검색하고 비교한다. 전자라벨에 스마트폰을 갖다 대면 제품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를 통해 옴니채널 쇼핑 경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클리오가 ‘킬 커버 파운웨어 쿠션 디 오리지널’을 미국 아마존에 선보였다. ‘킬 커버 파운웨어 쿠션 디 오리지널’은 북미 소비자를 겨냥해 개발했다. 다양한 피부톤에 맞춰 20가지 색상으로 구성했다. 클리오는 2021년부터 북미시장에 공들였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매출이 연평균 100% 이상 성장했다. 2024년 3분기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클리오는 올해 다양한 기초‧색조 화장품을 북미시장에 출시한다. 유통채널도 확장해 매출 상승세를 이어갈 전략이다. 올해 북미를 교두보 삼아 유럽으로 뻗어나간다는 목표다. 오영애 클리오 재경본부장은 “2024년 3분기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2,731억 원을 나타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0% 늘어난 245억원을 달성했다. 국내 매출은 12%, 해외 매출은 15% 신장했다. 혁신 제품과 국가별 현지 마케팅으로 바탕으로 매출을 키우겠다”고 말했다.
모다모다(대표 배형진)가 설 명절을 맞아 특가전을 진행한다. 이 회사는 24일까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제품을 28% 할인한다. △ 제로그레이 블랙 샴푸 10 △ 제로그레이 샴푸+프로체인지 헤어 커버스틱 세트 △ 더 순한 물염색+염색키트 세트 등을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구매 고객에게 제로데미지 듀얼 샤쉐(5g) 5장과 제로그레이 블랙 샴푸 10 샤쉐(5g) 10장을 증정한다. 이어 모다모다는 27일부터 31일까지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기획전에 참여한다. 제로그레이 블랙 샴푸 10(300g)을 최대 30% 할인한다. 체험키트 10일분을 추가 제공한다. 5만 원 이상 사면 추가 할인 혜택도 준다. 모다모다 관계자는 “이번 설 명절을 앞두고 온·오프라인 기획전을 마련했다. 두피도 피부처럼 가꾸는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기회를 늘려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