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로마티카가 UAE를 교두보 삼아 중동시장 공략에 나선다.
아로마티카(대표 김영균‧이준호)는 아랍에미레이트에 있는 뷰티매장 엑스뷰티 12곳에 입점했다. 엑스뷰티(X Beauty)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를 모은 편집매장이다. 성분과 기능성을 중심으로 제품을 선별해 소개한다.
아로마티카는 엑스뷰티에 △ 로즈마리 루트 인핸서 △ 로즈마리 스칼프 스케일링 샴푸 △ 로즈마리 스칼프 스크럽 스칼프 등 18종을 선보였다.
이들 제품은 식물 유래 성분과 로즈마리 에센셜 오일로 만들었다. 두피 열감을 완화해 산뜻하고 건강하게 관리한다.
중동은 고온 건조한 기후로 두피 관리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두피 열감과 유수분 균형을 관리하려는 소비자가 전문 제품을 구매하는 추세다.
아로마티카는 중동 지역의 소비 특성을 반영한 제품을 개발해 매출을 늘려나갈 전략이다.
중동의 헤어‧두피 관리 시장은 2025년 기준 55억 달러로 추산된다. 연평균 성장률(CAGR) 5~6%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김영균 아로마티카 대표는 “중동 지역은 허브와 아로마테라피 문화의 발상지다. 아로마 성분의 안전성과 윤리적 가치를 확보한 제품을 중동에 소개해 나가겠다. 2026년 1분기 카타르‧바레인 등으로 유통망을 넓힐 예정이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