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박스가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열린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2025’에 참가했다. 이 회사는 행사에서 색조 브랜드 아임미미와 카자를 소개했다. 아임미미는 감각적인 컬러 구성과 위트 있는 패키지, 가성비 높은 제품으로 유럽 바이어들의 시선을 붙들었다. 카자는 세포라에 입점한 뒤 북미에서 100만 개 이상 팔렸다. 뷰티 벤토(Beauty Bento) 아이섀도우 트리오는 휴대성‧발색력‧디자인 측면에서 관심을 모았다. 카자의 틱톡 팔로워는 약 170만 명이다. 디지털 팬덤을 무기 삼아 유럽 세포라를 두드리고 있다. 미미박스는 코스모프로프 볼로냐에서 프랑스‧독일‧이탈리아‧스페인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했다. 유럽 주요 국가의 유통사와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다양한 논의를 실시했다. 샘플 테스트와 유통 협력 문의도 급증하며 의미 있는 초기 성과를 도출했다는 평가다. 미미박스 관계자는 “유럽에서 K-색조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다. 유럽 주요 국가의 유통업체와 파트너십을 구축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아이소이가 5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팝업스토어 ‘New 잡티로즈쎄럼실’을 운영한다. ‘New 잡티로즈쎄럼실’에선 브라이트닝 세럼의 특징을 소개한다. 브라이트닝 세럼은 아이소이 대표 제품인 잡티로즈세럼을 개선한 제품이다. 로즈 오또에 로즈 PDRN을 더해 속잡티를 완화하고 속광채를 제공한다. 팝업스토어는 ‘쎄니까 쎄럼, NEW 잡티로즈쎄럼’을 주제로 꾸몄다. 세럼의 성분과 효과를 체험하는 ‘비밀 연구실’과 광채 효과를 시각적으로 느끼는 ‘메인 전시존’ 2개층으로 구성했다. 방문객은 세럼 안 비밀 공간에 들어가서 비밀 연구실로 이동한다. 잡티 분석실에서 피부 고민을 털어놓고, 성분 쎄럼실에서 잡티로즈쎄럼 성분의 비밀을 찾는다. 효과 체험실에선 브라이트닝 효과를 구현한 포토존을 만날 수 있다. NEW 잡티로즈쎄럼은 알부틴‧나이아신아마이드‧패룰릭애씨드‧비타민C‧로즈 PDRN 등을 함유했다. 피부 항산화 효과를 제공해 젊고 탄력있게 가꿔준다.
더파운더즈(각자대표 이선형‧이창주)가 6일까지 아누아즈 3기 100명을 모집한다. 아누아즈는 뷰티 브랜드 아누아를 세계에 알리는 홍보단이다. 세계 각국의 언어‧문화‧소비자에 대한 이해를 가진 외국어 능력자와 재한 외국인을 선발한다. 아누아즈 3기로 선정되면 7월까지 4개월 동안 아누아 콘텐츠 제작과 제품 품평 등을 담당한다. 아누아는 우수 활동자에게 인턴십‧정규직 채용 기회를 제공한다. 아누아즈(ANUAZ)는 아누아(ANUA)와 Z의 합성어다. 아누아의 제품 개발(A)부터 마케팅(Z)까지 함께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아누아는 지난해 아누아즈 2기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차세대 K-뷰티 인재 양성에 힘써왔다. 아누아 관계자는 “아누아즈 3기는 아누아와 K-뷰티의 가치를 글로벌 시장에 알리는 활동을 맡는다. 브랜드와 개인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다. 외국어에 능통한 한국인과 재한 외국인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후르디아(FRUDIA)가 ‘2025 코스모프로프 볼로냐 국제 미용 전시회’에 참가했다. 코스모프로프 볼로냐(Cosmoprof Worldwide Bologna)는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이탈리아 볼로냐 피에레 전시장에서 개최됐다. 올해 56회를 맞은 이 행사에는 세계 70개국의 뷰티업체 약 3000개사가 참여했다. 전세계에서 모여든 참관객은 30만명 이상으로 집계됐다. 웰코스(대표 김영돈) 후르디아는 부스를 열고 과일 유래 항산화 스킨케어 제품을 소개했다. 과일 성분의 시그니처 라인을 비롯해 △ 울트라 UV 쉴드 선 에센스 △ 블루베리 하이드레이팅 립밤 △ 감귤 브라이트닝 비타민C 앰플 등을 선보였다. 최근 출시한 ‘감귤 브라이트닝 비타민C 앰플’은 리포좀 공법을 적용했다. 유효 성분의 피부 흡수력은 높이고 자극은 낮췄다. 피부에 부드럽고 편안하게 스며들어 낮과 밤 모두 사용할 수 있다. 후르디아는 코스모프로프 볼로냐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넓히고 있다. 이 행사에서 글로벌 바이어‧유통사와 200건 넘는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며 새 판로를 모색했다. 후르디아 관계자는 “세계 각국의 바이어들과 소통하며 주력 제품과 SNS 입소문템 등을 알렸다.
네오팜(대표 김양수)이 오늘(1일)부터 7일까지 공식 온라인몰 네오팜샵에서 브랜드 위크를 연다. 브랜드 위크에선 아토팜‧리얼베리어‧더마비 제품을 최대 70% 할인한다. 아토팜 MLE 크림은 1+1 특가에 제공한다. 3만 원 상당의 폼워시와 MLE 로션도 증정한다. 리얼베리어 익스트림 크림은 57% 할인하고 클렌징 워터 본품을 준다. 더마비 바디로션을 사면 핸드크림을 선물한다. 아울러 네오팜샵 회원에게 △ 리얼베리어 모공비움 클렌징 폼(7,900원) △ 리얼베리어 아쿠아 수딩 선 로션(8,900원) △ 더마비 프레쉬 스칼프 클리어 샴푸(9,900원) 등을 선보인다. 네오팜은 모든 고객에게 5천원‧1만원‧2만원 할인 쿠폰을 발급한다. 7만 원 이상 사면 리얼베리어 앰플 패드를 추가 제공한다. 네오팜샵 회원 선착순 1천 명에게 아토팜 세탁세제‧섬유유연제 세트를 특가에 판매한다. 2일 10시 30분 라이브 방송에선 2,000원 추가 할인을 실시한다. 방송 중 구매 고객 3명을 뽑아 아토팜 선팩트 본품을 준다. 댓글을 남긴 시청자 3명에게 더마비 바디로션을 전달한다.
‘바이 리얼베리어’가 다이소 이스턴스퀘어강동천호점에 브랜드관을 열었다. 내년 3월까지 약 1년 동안 운영한다. 바이 리얼베리어(by Realbarrier)는 네오팜의 다이소 전용 브랜드다. 더모코스메틱 리얼베리어의 품질과 노하우를 담았다. 이 브랜드는 다이소 이스턴스퀘어강동천호점에서 홍보존을 마련해 브랜드 알리기에 나선다. ‘세라마이드 충전소’를 주제로 피부장벽 강화력을 소개한다. 피부장벽과 세라마이드 등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냈다. 이곳에선 세라베이스(CERABASE) 6종을 체험할 수 있다. 테스터존은 제품별 효능 성분과 피부장벽 임상시험 결과를 소개하는 공간이다. 충전소는 주유기를 설치했다. 독자 개발한 세라마이드를 피부에 충전한다는 의미에서다. 바이 리얼베리어 세라베이스 6종은 갓성비템으로 입소문 났다. 피부장벽을 개선하고 보습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는 점이 호평을 얻었다. 소비자 인기에 힘입어 다이소 출시 3개월 만에 4차 재입고됐다. 누적 판매량은 27만 개를 돌파했다. 바이 리얼베리어 측은 “세라베이스 6종에 독자 개발한 효능 성분을 담았다. 피부장벽을 튼튼하게 하고 보습‧미백‧탄력 효과까지 한번에 제공한다. 피부 고민별 맞춤 케어 효과를 알리기 위
마녀공장 ‘갈락 나이아신 3.0 에센스’가 일본 뷰티시장을 강타했다. 이 제품은 24일 일본 라쿠텐과 큐텐에 입점했다. 하루만에 라쿠텐 종합 순위 실시간 1위, 큐텐 뷰티 2위를 차지했다. 일본에서 글로벌 브랜드와 현지 제품을 제치고 단시간에 이룬 성과다. 마녀공장은 갈락 나이아신 3.0 에센스를 대표 미백제품으로 키울 전략이다. ‘갈락 나이아신 2.0 에센스’ 뒤를 이을 제품으로 기대하고 있다. 2.0 에센스는 일본 시장 출시와 동시에 △ 큐텐 단일 품목 매출 1위 △ 아마존 얼리딜 1위 △ 라쿠텐 베스트 코스메에 선정된 바 있다. 라쿠텐 소비자 후기는 약 1700건으로 집계됐다. “피부가 맑아진다” “계속 재구매하는 인생템” 등의 평을 얻었다. 마녀공장은 3.0 에센스를 일본에 우선 선보였다. 4월 21일 한국시장에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아시아비엔씨(대표 황종서)가 경북 안동 산불 이재민들에게 540만원 상당의 컵쌀국수를 기부했다. 쌀국수 1,800개는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임시 대피소에 전달된다. 대피소에서 생활하는 이재민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황종서 아시아비엔씨 대표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겪는 이재민이 늘고 있다. 화재 진압과 현장 복구에 힘쓰는 이들도 많아지고 있다. 이들에게 컵쌀국수로 작은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피해가 빠르게 복구되어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스킨1004가 아프리카에 진출한다. 이 브랜드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나이지리아의 뷰티매장에 입점한다. 뷰티 신흥시장으로 꼽히는 아프리카에서 K-뷰티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스킨1004는 남아공 뷰티매장인 ARC 10곳에 제품을 선보인다. 현지 기후 특성과 소비자 취향을 고려한 제품을 판매한다. 피부 진정용 센텔라 라인과 깨끗하고 맑은 피부로 가꾸는 톤 브라이트닝 10여종을 선별했다. 나이지리아에선 드럭스토어 메드플러스(Medplus) 40곳에 들어선다. 센텔라‧톤브라이트닝‧포어마이징 22종을 소비자에게 소개한다. 아프리카는 가파른 인구 증가율과 함께 젊은층이 두텁다. 성장잠재력이 큰 유망 뷰티시장으로 꼽힌다. 시장조사기관 테크나비오(Technavio)는 아프리카 뷰티‧퍼스널케어 시장이 연평균 8.51% 신장, 2028년 81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스킨1004는 2023년 아프리카에 발을 내딛었다. 아프리카에서 K-뷰티 열풍이 불면서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17% 늘었다. 곽인승 스킨1004 총괄은 “아프리카 대형 매장을 중심으로 제품을 유통할 계획이다. 현지 기후에 맞는 제품을 개발해 시장 점유율을 넓히겠다”고 전했다.
로레알 스킨수티컬즈가 30일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제27회 대한피부과의사회 춘계학술대회’에 참가했다. 스킨수티컬즈는 학회에 부스를 열고 비타민C 연구 기술을 알렸다. 쉘던 핀넬 박사를 중심으로 한 항산화 연구 역사를 소개했다. 안티에이징 임상연구과 과학적 성과를 알렸다. 아울러 항산화 안티에이징 앰플인 ‘C E 페룰릭’과 지성피부용 ‘실리마린 C F’ 등을 전시했다. 스킨수티컬즈는 세계적인 항산화 과학자 쉘던 핀넬 박사가 개발했다. 30년 축적한 혁신기술을 내세워 과학적인 스킨케어 솔루션을 제공한다. 매년 항산화 연구회를 개최하고 최신 스킨케어연구 결과를 공유한다. 대한피부과의사회 춘계학술대회에선 피부과 전문의 약 1천명이 참석했다. 피부 질환과 미용시장에 대한 트렌드와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안티에이징‧항산화‧색소‧여드름 관리 트렌드가 다양하게 제시됐다. 로레알은 2024년 4월 기존 액티브코스메틱 사업부를 ‘더마톨로지컬 뷰티사업부’로 변경했다. 스킨수티컬즈와 라로슈포제가 더마톨로지컬 뷰티사업부에 소속됐다.
올리브영이 4월 한 달 동안 슬로우에이징 기획전을 진행한다. 4월 1일부터 잡티‧모공‧탄력 관리용 마스크팩‧에센스‧선케어를 특가에 선보인다. 6만원 이상 구매 시 슬로우에이징 키트를 선착순 증정한다. 4월 4일부터 27일까지 올리브영 홍대에선 ‘슬로우 드라이브’ 팝업매장을 운영한다. 슬로우에이징 브랜드인 넘버즈인‧바이오던스‧아누아‧이니스프리 등이 참여한다. 방문객은 브랜드별 게임을 즐기고, 피부에 맞는 제품을 찾을 수 있다. 화장품 견본품과 컵 등 선물도 제공한다. 올리브영은 2023년부터 슬로우에이징을 새 스킨케어 트렌드로 제시했다. 저속노화 화장품을 발굴해 소비자에게 선보인다. 올리브영의 슬로우에이징 제품 수는 2023년 1만6500개에서 지난해 2만2000개로 30% 늘었다. 매출은 60% 이상 증가했다. 슬로우에이징 브랜드 10개는 지난해 올리브영 100억 브랜드에 이름을 올렸다. 브이티‧바이오던스‧성분에디터는 처음 올리브영 ‘100억 클럽’에 들었다. 올리브영의 슬로우에이징 카테고리확장과 함께 매출이 동반 상승했다는 분석이다. 올리브영 측은 “슬로우에이징은 노화를 거부하는 안티에이징과는 다르다. 나이듦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면서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
모델로가 이시영을 브랜드 모델로 발탁해 선케어 제품을 알린다. 모델로(MODELO)는 2004년 탄생한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다. 서구일 모델로피부과 전문의가 임상자료 18만 건을 바탕으로 개발했다. ‘자외선 차단, 선케어는 모델로’를 내세워 선크림‧선패치‧팔토시 등을 출시했다. 이 브랜드는 건강한 이미지를 지닌 이시영과 화보와 영상을 촬영했다. 이시영은 등산과 골프를 즐기며 선케어 제품을 바르는 모습을 연출했다. 맑고 투명한 피부로 등장해 자외선 차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모델로 ‘아쿠아 수딩 선로션’은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발린다. 남녀노소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저자극 수분 진정 제품이다. 서구일 모델로 대표는 “이시영은 당당하고 활기찬 배우다. 선케어 그와 선케어 제품의 특장점을 국내외 시장에 널리 소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