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로 도약하고 있는 네시픽이 ‘라이스 펩타 클렌징 밤’으로 국내에서 화해 클렌징밤 카테고리 1위에 오른데 이어 미국 아마존에서도 ‘HOT NEW REALEASE’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무대를 평정을 위한 잰걸음을 옮기고 있다. 네시픽은 이같은 성과를 발판으로 리브랜딩을 단행,국내시장 공략을 한층 강화하는 동시에 글로벌 무대에서의 입지를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새 브랜드 슬로건 ‘당신의 피부를 이해하는 스킨케어’ 이를 위해 네시픽은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을 내걸었다. ‘당신의 피부를 이해하는 스킨케어’(Skincare That Understands)를 통해 기존 자연주의 콘셉트를 넘어 ‘나의 피부 고민’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에 맞는 솔루션을 제안하겠다는 브랜드 철학을 담았다. 이번 리브랜딩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재정립하고 효능 중심의 확실한 제품력을 통해 K-뷰티 대표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해석할 수 있다. 네시픽 라이스 펩타 라인은 쌀 추출물과 펩타이드 성분을 함유, 피부를 맑고 깨끗하게 가꿔 주며 탄력 케어까지 가능하다. 대표 제품 ‘라이스 펩타 콜라겐 샤베트 클렌징밤’은 튜브 타입의 위생성과 샤베트 제형의 부드러운
닥터지는 오늘(22일)부터 9월 18일까지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점 T2에서 팝업매장을 운영한다. 매장은 ‘여행의 시작과 끝, 피부에 휴식을’을 주제로 구몄다. 여행으로 지친 피부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의미다. 다양한 닥터지 제품을 체험 후 구매할 수 있다. 닥터지는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기획세트를 선보인다. 면세점 베스트셀러를 모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 레드 블레미쉬 △ 블랙 스네일 △ 리바이탈 인헨서 △ 선케어 제품을 실속가에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팝업스토어를 방문객에게 ‘브라이트닝 업 선 플러스(2ml)’를 제공한다. 제품 구매 시 △ 브라이트닝 업 선 플러스 △ 블랙 스네일 레티놀 링클 마스크 △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 등을 선물한다. 임송이 고운세상코스메틱 듀티프리팀 팀장은 “국내외 소비자들과 소통하며 제품을 알리기 위해 팝업공간을 마련했다. 면세점 유통을 강화하며 글로벌 더모코스메틱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아모레퍼시픽이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3개의 본상을 받았다. △ 한율 브랜드 아이덴티티 디자인 △ 라보에이치 모발강화 클리닉 △ 오딧세이 챕터 파이브가 수상의 주인공이다. 한율은 올해 5월 미국 시장 공식 진출 시점에 맞춰 브랜드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재정립했다. 국외 버전은 유자·쑥 등 원료를 직관할 수 있는 일러스트를, 국내 버전은 여백의 미를 살린 비율과 형태를 적용하는데 중점을 뒀다. 양쪽 모두 필수 정보를 명확히 담아 소비자가 선택 편의성을 고려해 디자인한 점이 눈에 띈다. 한국 문화 자산에서 영감을 받은 둥근 실루엣과 반투명한 색감, 층위 있는 톤, 한국 자연에서 착안한 수평 라인을 더해 일관성을 갖춘 디자인 언어로 감성넘치는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자 모색했다. 라보에이치 모발강화 클리닉은 두피 케어에 특화한 브랜드 전문성을 ‘두피 기반 모발 케어’로 확장해 선보인 제품. 형상 컬러·그래픽 요소를 통해 두피부터 모발 끝까지 이어지는 회복의 흐름을 시각화했다. 실험실에서 유래한 라보에이치의 각진 조형을 부드럽게 다듬어 감성을 더했고 효능감과 영양감을 담은 컬러 조합을
글로벌 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전문기업 코스맥스가 고려대학교와 지구온난화를 비롯해 급변하는 기후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화장품 소재 개발에 나선다. 코스맥스는 이달 초 고려대 산학협력단과 ‘기후 맞춤형 화장품’(Climate-Proof Cosmetics) 소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코스맥스와 고려대는 △ 지구온난화로 인한 고온 △ 미세먼지를 비롯한 각종 대기오염 증가 △ 오존층 파괴에 따른 자외선 노출 확대 등으로 인해 피부 민감화·염증성 질환·조기 노화 등이 증가하는 추세에 주목했다. 양 측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미래지향형 피부 연구 생태계를 조성하고 기술과 산업을 넘나드는 융합 시너지를 창출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 환경 변화 대응 신소재 발굴 △ AI 기반 외부 요인-마이크로바이옴 상호작용 분석과 플랫폼 개발 △ 소재 안전성 검증과 산업화 △ 규제 정보 공유 등 다방면의 협력을 구체화했다. 이를 위해 코스맥스는 고려대 생명과학대학 김재진·이동호 교수, 인공지능학과 김동현 교수와 협력, 외부 환경 요인이 피부 마이크로바이옴과 대사체에 미치는 영향을 심층 분석할 계획이다. 머신 러닝을 통해 외부 환경 요인-피부 마이크로바이옴-
올리브영이 쇼핑 큐레이터 제도를 도입했다. 소비자가 올리브영 추천 제품을 SNS에 소개하는 방식이다. 공유 링크를 생성해 SNS 등에 퍼트리면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링크 클릭 후 24시간 내 구매 시 판매 금액의 최대 7%를 콘텐츠 수익금으로 지급한다. 링크에서 추천 제품을 바로 구매하면 7%, 링크 클릭 후 다른 제품을 사면 3% 제공한다. 올리브영은 소비자를 활용해 자연스러운 입소문 효과를 노리고 있다. 쇼핑 큐레이터를 통해 브랜드들의 인지도가 강화될 것으로 예측했다. 올리브영 쇼핑 큐레이터에 참여하려면 올리브영 앱을 접속하면 된다. ‘큐레이터 활동 시작하기’를 누르고 약관에 동의하면 누구나 활동할 수 있다. 추천 제품을 고르면 개인별 고유 URL이 발급된다. 이를 인스타그램·블로그·유튜브·틱톡 등에 게시해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 올리브영은 9월 30일까지 쇼핑 큐레이터 수익금 상위 103명을 선정해 경품을 제공한다. 1~3위에게는 ‘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를, 100명에게는 CJ ONE 5만 포인트를 증정한다. 쇼핑 큐레이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올리브영 앱 이벤트 페이지에 나와있다.
슬록(대표 김기현)이 8월 28일(목)부터 30일(토)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서울뷰티위크 2025’에 참가한다. 서울뷰티위크는 서울시가 주최하는 K-뷰티 산업 박람회다. 올해는 국내외 뷰티·테크 기업 296개사와 바이어 약 25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제품‧기술 전시와 세미나, 메이크업쇼, 토크콘서트, 인플루언서 품평회 등이 진행된다. 김기현 슬록 대표는 28일 오후 2시 10분 DDP 컨퍼런스홀 메인 무대에서 열리는 뷰티 트렌드 세미나에서 발표를 맡는다. ‘클린뷰티 2.0: 시장전망 및 K-뷰티 대응전략’을 제시한다. 아울러 슬록은 부스를 열고 예비‧초기 창업자를 위한 1:1 멘토링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슬록 ‘화장품 창업 전주기 지원 프로그램’의 멘토 4인도 참가하다. △ 김혜은 모두모여(센트위키) 대표(제품 개발‧마케팅) △ 박규근 와이생활랩 대표(소량생산 OEM·ODM) △ 이소정 뷰포리아 대표(브랜드 전략‧개발) △ 조셉킴 뷰티플마실 부사장(글로벌 수출 전략) 등이 1:1 상담을 진행한다. 서울뷰티위크는 사전 등록을 통해 무료 관람할 수 있다. 슬록 1:1 창업 멘토링 상담은 K-서스테이너블 홈페이지와 구글폼(http
듀이트리(대표 강수정)가 남수단 재건지원단 한빛부대에 1억 1천만원 상당의 스킨케어 제품을 기부했다. 이 회사는 지난 해 3월 한빛부대와 업무 협약을 맺고 지원을 시작했다. 2024년 3월과 11월에 이어 올해 7월까지 총 세차례 제품을 전달했다. 세번째 기부물품은 파병장병 300여명을 위한 기초화장품으로 구성했다.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피부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제품을 제공했다. 한빛부대는 2013년부터 남수단에 파병한 부대로 유엔 평화유지 활동을 수행한다. 정식 명칭은 ‘대한민국 남수단 재건지원단’이다. 2025년 8월 제20진이 출국해 임무를 수행 중이다. 듀이트리 관계자는 “남수단에서 국가를 대표해 헌신하는 장병들에게 화장품을 지원했다. 외부와 단절된 곳에서 애쓰는 장병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벌 화장품 OGM(글로벌 규격 생산) 전문기업을 지향하고 있는 코스메카코리아(대표이사 조임래)가 우리나라 자생식물 ‘별꽃’(Stellaria media)을 활용한 화장품 소재 개발에 나선다. K-뷰티의 지속가능성과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위한 움직임의 일환이다. 코스메카코리아는 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박진영)과 별꽃 추출물 기반 특허 기술에 대한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하고 차세대 화장품 상용화 개발을 위한 연구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해외 원료 의존도를 낮추고 국내 섬 지역 자생식물을 활용한 독자 원료를 확보함으로써 K-뷰티의 지속가능성과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하기 위한 전략 차원의 행보라는 해석이다. 별꽃은 고하도를 비롯한 호남권 도서·연안 지역에 자생하는 식물. 작은 별 모양의 꽃에서 이름이 유래했다. 예로부터 약용과 식용 나물로 활용해 왔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별꽃의 항염·항산화·피부 장벽 강화·보습효과 등을 과학성에 입각해 입증하고 지난 7월 해당 효능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이번 기술이전을 기반으로 △ 자생식물 유래 고순도 PDRN·엑소좀 등 파생원료 개발 △ 유효물질 탑재기술을 적용한 피부 효능 전달력
애경산업이 8월 22일 에너지의 날을 맞아 ‘애·탄·다’ 캠페인을 진행한다. ‘애·탄·다’는 ‘애경산업 탄소 다이어트’의 줄임말이다. 에너지 절약 인식을 확산하고, 탄소 다이어트 문화를 만들기 위해 기획했다. 업무시간과 일상 속에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애경산업은 22일까지 에너지 절약 주간으로 정하고 △ 사무실 적정온도 유지하기 △ 가까운 층 이동은 계단 이용하기 △ 사용 끝난 회의실 에어컨·조명 끄기 △ 모니터 절전모드 활성화 △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 뽑기 등을 시행한다. 이 회사는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 불필요한 이메일 지우기 활동을 벌였다. 이메일은 1건당 이산화탄소 약 4g이 발생한다. 애경산업 임직원들은 이메일 55만건을 삭제해 탄소배출량 약 2.2톤을 감축햇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작은 실천이 모여 에너지를 절약하는 결과로 이어진다. ‘애·탄·다’ 캠페인을 확대해 탄소 다이어트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경제진흥원(대표 김현우)이 13일 중국 도우인 이커머스 글로벌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울에 있는 뷰티기업의 중국 진출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내 ‘B the B’와 DDP 쇼룸을 활용할 전략이다. 뷰티기업의 중국진출 관문을 넓힐 라이브커머스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우인 이커머스 글로벌은 중국 숏폼 플랫폼 도우인(Douyin, 해외판 TikTok)의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부문이다. 2021년부터 글로벌 브랜드의 중국 진입을 맡고 있다. 일 평균 활성사용자는 약 6억명이다. 라이브커머스와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브랜드를 중국 소비자에게 소개한다. 도우인의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는 매년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 직배송 △ 본토 적재(bonded storage) △ 신속 통관 △ 물류 지원 등을 강화해서다. 서울경제진흥원은 7월 22일 DDP에서 도우인 이커머스 글로벌과 ‘SBA × DOUYIN 썸머 소싱페어’를 열었다. 서울의 유망 뷰티 브랜드와 중국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도우인 이커머스 글로벌 측은 한국 뷰티기업의 경쟁력을 높게 평가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스킨푸드 ‘피치뽀송 징크피씨에이’ 3종을 올리브영에 선보인다. ‘피치뽀송 징크피씨에이’는 4월 에이블리와 개발했다. 패드‧에센스‧토닝크림 세가지로 나왔다. 이들 제품은 피부를 복숭아처럼 보송하고 촉촉하게 가꾼다. 경북 경산 납작복숭아 추출물로 만들었다. 피치뽀송 징크피씨에이 패드는 자극받은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킨다. 피부를 맑고 촉촉하게 관리한다. 민감성 피부 사용 적합 테스트를 실시했다. 피치뽀송 징크피씨에이 에센스는 과잉 피지를 관리한다. 실리콘 프리 제형으로 보송한 마무리감을 준다. 메이크업 프라이머로 사용할 수 있다. 임상시험을 실시해 피부 진정 효과와 유수분 개선력을 확인했다. 피치뽀송 징크피씨에이 토닝 크림은 피부를 환하게 밝혀준다. 24시간 톤업 지속력 테스트를 완료했다. 스킨푸드는 25일까지 올리브영에서 피치뽀송 3종을 최대 45% 할인한다.
토니모리가 홍콩 정관오 지역 로하스몰에 18번째 매장을 열었다. 로하스몰은 약 44,600㎡ 크기의 대형 쇼핑몰이다. 아이스링크‧영화관‧슈퍼마켓‧음식점 150여개가 입점했다. 토니모리는 로하스몰 매장에 제품 850가지를 선보인다. △ 원더 세라마이드 모찌 토너 △ 타임리스 링클 리프팅 이펙터 △ 바이오 EX △ 레드 레티놀 등을 중점 판매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해외시장 공략 수위를 높이고 있다. 글로벌 유통망을 확대하며 소비자 접점을 넓히는 단계다. 홍콩은 북미에 이어 토니모리의 수출 비중이 높은 국가다. 토니모리 브랜드를 선호하는 소비자가 증가함에 따라 매장을 늘려가고 있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최근 K-뷰티가 전세계적으로 인기다. 북미‧홍콩을 중심으로 해외 매출이 증가했다. 홍콩 핵심상권을 중심으로 매장을 열고 젊은 신규 고객을 유치할 전략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