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협업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을 공동으로 수행하고 있는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 www.kcia.or.kr )와 스마트제조혁신협회(회장 강철규· www.smiba.or.kr )가 해당 사업에 선정된 화장품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K-뷰티 전문가 멘토링’ 제도를 운영한다. K-뷰티 전문가 멘토링 제도는 △ 화장품 전문가와 △ 스마트공장 전문가로 구성한 K-뷰티 전문가 그룹이 각 기업과 매칭, 스마트공장 구축뿐만 아니라 화장품 제조 전 분야에 대한 멘토링을 전개하는 시스템이다. 특히 화장품 전문가의 경우 아모레퍼시픽·LG생활건강·한국콜마·코스메카코리아 등 화장품 선도 기업 소속 현직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 선도 기업의 혁신 노-하우를 전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마트제조혁신협회 측은 지난 4월 중소벤처기업부·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련 정부 부처와 선정기업, 전문가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K-뷰티 전문가와 기업의 매칭데이를 진행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기업별 문제해결에 최적화한 현직 화장품 전문가와 스마트공장 전문가를 각 선정 기업과 매칭했다. 기업은 매칭이 이뤄진 K-뷰티 전문가로부터 사업 기간(고도화·9개월) 동안 전 부문에 걸쳐
원료 의약품·화장품 소재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2025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제주 휘닉스 아일랜드)에 참가, 고기능성 화장품 소재를 포함해 의약품·의료기기 등 8대 전략 기술 아이템을 선보이며 국내외 기술이전과 공동 개발 파트너 발굴 등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대봉엘에스는 지속 연구·개발 중인 에피나코나졸·L-엘도스테인·리라글루티드 등에 대해 관심을 표시한 고객사와 보다 구체화한 내용으로 미팅을 진행했으며 하반기에는 관련 성과 가시화를 기대하고 있다. 의료기기 부문에서는 ‘DB JINO Algi Bio Cell MD’가 큰 주목을 받았다는 후속 전언이다. 이 제품은 국내 최초로 바이오셀룰로오스 복합 하이드로겔 기반 점착성 창상피복재다. 생체 반응형 pH 점착 특성과 피부 재생 촉진 기능을 갖춘 의료기기 2등급 제품. 내달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아토피성 피부염·건선·과각화증·광선 피부염 등 다양한 피부 질환에 활용 가능하다. 특히 이 제품은 pH 반응형 Al-BA(Alginate–Boronic Acid) 하이드로겔을 활용해 손상 부위에 밀착력과 커버력을 높였다. 양전하를 띤 박테리아 셀룰로오스 나노섬유((+)BCNF)
이성호 선진뷰티사이언스 대표의 부친이자 창업자인 이병철 선진뷰티사이언스 회장이 오늘(21일) 별세했다. 향년 88세. 고인의 유해는 서울성모병원장례식장(서울 서초구 반포대로 222) 31호(3층)에 마련했으며 오는 23일(수) 11시 30분에 발인, 서울추모공원을 거쳐 경기도 광주 선영에 안장할 예정이다. 연락처 02-2258-5940.
슬로건은 ‘K-코스메틱, 세계를 물들이다’ 대한민국 화장품 산업이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고 있는 위상을 재확인하고 화장품협회 창립 80년과 ‘화장품의 날’ 법정기념일 지정 첫 해를 기념하기 위한 메머드급 행사가 펼쳐진다.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 www.kcia.or.kr )는 “식품의약품안전처·국회 K-뷰티포럼과 함께 오는 9월 5일(금), 코엑스 마곡 스퀘어볼룸(A)에서 ‘2025 화장품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공식 발표하고 주요 내용을 공개했다. ‘화장품의 날’ 법정 기념일 지정 등 위상 재확인 특히 올해는 화장품법 제정일(9월 7일)을 ‘화장품의 날’(법정기념일)로 지정한 첫 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동시에 화장품협회 창립 8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기도 하다. 이를 기념해 개최하는 이번 공식 행사에는 정부·산업계·소비자단체·학계 등에서 200여 명의 관련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K-코스메틱, 세계를 물들이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화장품 산업의 글로벌 진출 성과와 미래 혁신 전략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산업 종사자의 사기 진작과 보다 활발한 소비자와의 소통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했다. 화장품협회 측은 관련해 “우리나라
건강기능식품 ODM(연구·개발·생산) 전문기업 코스맥스엔비티가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로부터 호흡기 건강 소재에 대한 농림식품신기술(NET) 인증을 취득했다. 코스맥스엔비티의 소재 개발 전문 자회사 코스맥스엔에스가 개발한 ‘브론치’(Bronch)는 호흡기 질환억제 효과가 뛰어난 국산 전통 생약 재료 배초향과 감초를 혼합한 소재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동아시아권에서 널리 사용해 온 배초향은 항염항균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감염 예방과 염증 완화에 도움을 주고 감기와 같은 호흡기 질환 예방 효능이 있는 소재로 알려져 있다. 한의학에서 널리 사용하는 감초는 기침·가래 완화에 도움을 주고 폐의 노폐물 배출에도 효과를 발휘한다. 연구진은 배초향과 감초를 복합 사용, 직접 호흡기 건강 개선 효과를 내는 소재 개발에 성공했다. 최적화된 배합 비율을 통해 각각 단독 추출물로 사용할 때 대비 2배 수준의 효능을 발휘하는 단계까지 끌어올린 것. 한국인 대상 인체적용시험에서는 위약군 대비 폐기능 146.6% 개선을 확인했다. 감기 증상 평가 도구 ‘위스콘신 상기도 감염 설문’(WURSS-21)에서 총점은 164% 이상, 기침은 300% 이상의 개선도 있었다. 회사 측은 “이
<상편에서 계속> ■ 해제의 길: 녹색 목록을 향한 여정 그렇다면 한 번 Import Alert에 등재되면 영원히 미국 수출이 불가능할까? 다행히 그렇지는 않다. 충분한 개선 조치를 취했다면 Import Alert 해제를 신청할 수 있다. 해제 절차는 FDA 규정집에 명시돼 있으며 업체는 해제 청원서를 제출해야 한다. 청원서에는 △ 초기 위반 원인 조사 결과 △ 구체적 시정 조치 내용 △ 재발 방지 대책 △ 개선 효과를 입증하는 객관적 증거 등을 포함해야 한다. FDA가 ‘충분한 증거’가 있다고 판단하면 해당 업체를 적색 목록에서 제거하거나 녹색 목록(Green List)에 추가한다. 녹색 목록에 오르면 동일한 경보가 유지되더라도 DWPE 면제를 받아 정상 통관이 가능해진다. ■ 2025년 새로운 변화: K-뷰티 안전성에 대한 주목 지난 6월 FDA는 ‘미생물 오염 우려 화장품’에 관한 새로운 Import Alert 53-17을 발표했다. 이는 한국을 포함한 일부 국가에서 들어오는 화장품 중 미생물 기준 초과 제품의 수입을 전면 억류하는 조치다. <미생물 오염 관련 수입 경보(Import Alert 53-17) 관려 세부 내용: https:/
코리아나화장품이 운용하는 위네이지 브랜드가 ‘프리미엄 릴리프밤 크림’을 내놨다. 위네이지 프리미엄 릴리프밤은 진정·보습·쿨링 등 다양한 피부 케어 효과를 한 번에 담은 데일리 멀티 크림이다. 얼굴은 물론 보디까지 다양한 부위를 간편하게 케어할 수 있는 점 또한 특징이다. 진정과 보습에 효과를 발휘하는 그린 프로폴리스·5-시카 콤플렉스·알로에 추출물을 함유했다. 여기에 라벤더와 페퍼민트 에센셜 오일의 은은한 향이 편안한 사용감을 부여한다. 끈적이지 않는 마무리감도 장점이다. 산뜻한 발림성으로 데일리 크림은 물론 야외 활동 시에도 적합하다. 위네이지 브랜드 관계자는 “위네이지 프리미엄 릴리프밤 크림은 한 가지 용도로만 사용되는 기존 크림과 차별화를 모색, 얼굴부터 몸까지 다양한 부위에 두루 사용할 수 있는 멀티 크림으로 기획했다”며 “휴대가 간편하고 가볍게 발리는 제형 덕분에 여름철 야외활동 전후 건조한 부위에 수시로 바르기 적합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위네이지 프리미엄 릴리프밤 크림은 코리아나화장품 공식 온라인 쇼핑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코리아나미술관(관장 유승희)이 오늘(7월 21일)부터 ‘2025 *c-lab 9.0 미술관/실험실’ 프로젝트 공모를 내달 8일(금)까지 진행한다. 2025년 *c-lab 9.0의 주제 ‘미술관/실험실’을 바탕으로 미술관을 실험의 장으로 삼아 예술의 새로운 실천 방식을 모색할 창작자를 공개 모집 중이다. 코리아나미술관 *c-lab은 지난 2017년부터 동시대 예술의 다양한 질문을 실험하고 탐색해 온 장기 기획 프로그램이다. 매해 한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창작자·연구자·기획자와 함께 다양한 방식의 프로젝트를 펼쳐 왔다. 퍼포먼스·전시·워크숍·교육 등 분야를 넘나들며 실험성 강한 시도를 이어오고 있다. 미술관은 누구와, 무엇을, 어떻게, 더 실험할 수 있는가 2025년 *c-lab 9.0은 ‘미술관/실험실’을 주제로 ‘실험실로서의 미술관’(Museum as Laboratory)의 가능성에 대한 질문으로부터 출발한다. 미술관은 왜 실험하는가? 실험은 어떻게, 누구를 통해 이루어지는가? 우리는 실험을 통해 무엇을 더 할 수 있으며 그 가치는 유효한가? 이번 공모는 이러한 질문을 함께 사유하며 주제 ‘미술관/실험실’에 대한 참신한 시각과 다양한 실천 방식을 시도하려는
길기우 코스인코리아 대표가 오늘(20일) 별세했다. 향년 60세. 고인의 빈소는 이대서울병원 장례식장(서울 강서구 공항대로 260) 특5호실에 마련했다. 발인은 오는 22일(화) 06시 30분 엄수 예정이다. 고인의 유해는 세종은하수공원을 거쳐 충남 금산선영에 안장한다. 연락처는 02-6986-4440(이대서울병원 장례식장).
(사)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 www.kcia.or.kr )와 스마트제조혁신협회(회장 강철규· www.smiba.or.kr )가 화장품제조 기업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부처협업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내달 18일까지 추가로 모집한다. 화장품 제조업종의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화장품 GMP 활성화 지원사업을 연계, 지원하는 사업이다. 화장품협회와 스마트제조혁신협회가 컨소시엄 형태로 운영기관을 맡아 올해 2월부터 운영 중이다. 추가 모집 대상은 화장품 GMP·스마트공장 구축을 필요로 하는 화장품 제조기업(식약처 제조업자 등록 필수)이다. 추가 모집 지원 조건은 ‘고도화’와 ‘고도화(동일수준)’ 등 두 가지 유형. 고도화 부문의 경우 지원 기간이 최대 9개월이며 지원 한도는 최대 2억 원. 고도화(동일수준) 유형은 최대 6개월, 5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들 두 유형 모두 지원 비율은 50% 이내이며 ‘중간1 이상’ 목표 설정이 필수다. 선정기업은 해당 사업을 통해 제품설계·품질·생산공정 개선 등을 위한 스마트공장 솔루션 구축, 솔루션과 연동하는 자동화장비·제어기·센서 등을 구축하게
윤주택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IBITA) 회장이 지난 9일 중소기업중앙회(KBIZ) 산하 문화콘텐츠진흥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윤 회장은 글로벌 뷰티 산업 발전과 국내 중소 화장품 기업의 해외 진출을 선도해온 전문가로 다양한 국제 박람회와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통해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해왔다. 이번 위촉은 윤 회장의 이러한 전문성과 리더십을 인정해 이뤄진 것이다. 윤 회장은 “문화콘텐츠는 국가 경쟁력의 핵심이자 K-뷰티 산업의 지속성장을 견인하는 동력이다. IBITA가 그동안 쌓아온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국내 중소 화장품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위촉 소감을 전했다. KBIZ 문화콘텐츠진흥위원회는 중소기업의 문화콘텐츠 산업 진흥과 글로벌 진출 지원을 목적으로 다양한 정책 제안과 산업 활성화 전략을 추진한다. 윤 회장의 이번 위촉을 계기로 뷰티·문화콘텐츠 융합과 해외전시를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www.jejutp.or.kr ·제주TP)가 내달 5일까지 화장품원료센터·바이오센터·미래산업센터·제주벤처마루에 입주할 20곳의 기업을 모집한다. 시설별 모집 규모는 화장품원료센터 화장품 기업 1곳을 비롯해 △ 바이오센터 바이오기술 분야 13곳 △ 미래산업센터 방송통신 분야 3곳 △ 제주벤처마루 ICT·신재생에너지 분야 3곳 등이다. 입주실 면적은 △ 화장품원료센터 60㎡ △ 바이오센터 40㎡~165㎡ △ 미래산업센터 117.26㎡~159.28㎡ △ 제주벤처마루 88.76㎡~186.73㎡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입주기업은 다양한 지원 기회를 제공받는다. 3년 입주 후 추가 3년 연장이 가능하며 각종 기업지원사업 수혜기업 모집에서 가점을 부여받을 수 있는 자격이 있다. 제주TP는 제주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화장품 공장·식품장·화장품원료 분석 장비·공동 연구장비 등 다양한 연구개발과 생산 지원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이노비즈카페와 회의실 등 기업들을 위한 부대시설 이용도 가능하다. 입주기업 모집 마감은 다음달 5일(화)까지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제주산업정보서비스( http://jeis.or.kr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