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www.gg.go.kr )와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 www.gsmba.kr ·이하 경중연)가 도내 화장품·뷰티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매출·수출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2024년 뷰티산업 육성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뷰티 디자인 개발 과제’에 참여할 기업을 공모하고 있다. 경중연의 올해 뷰티 디자인 개발 과제는 화장품·뷰티 중소기업의 브랜드 아이덴티티 구축과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기획, 진행하는 사업. 경기도 내 성장 잠재력을 갖춘 역량있는 화장품·뷰티 기업 26곳을 모집해 제품의 용기·부자재·브랜딩·패키지 디자인 등과 관련, 디자인개발 직접비와 시제품 제작비 등에 대해 각 기업당 최대 1천만 원의 비용을 지원한다. 특히 선정기업에게는 △ 경영 △ 마케팅 △ 지식재산권 △ 인증 분야 수요맞춤형 전문가 컨설팅도 추가로 지원함에 따라 디자인 분야 뿐만 아니라 기업들이 절실하게 요구하고 있는 사안을 해결할 수 있는 가능성도 높다. 지원 대상은 식약처 화장품제조업·화장품책임판매업·맞춤형화장품판매업 등록기업(화장품법 제 2조 2항 의거)으로 본사 또는 공장이 경기도에 소재한 중소기업이어야 한다. 경중연 측은 “이번 사업에 대한 신청은 오는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의 해외시장 전략 변화가 대반전을 이뤄낼 수 있을까. 중국 시장의 급격한 위축으로 직격탄을 맞은 국내 화장품 기업들이 한 두 곳이 아니지만 LG생활건강을 포함해 아모레퍼시픽 등 상위권 기업들의 실적 부진은 더더욱 뼈아프게 다가오고 있는 것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LG생활건강은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CNP를 내세워 일본 시장에 특화한 신제품과 마케팅 활동 전개로 해외시장 공략의 선회를 시사했다. LG생활건강 측은 “최근 일본 내 K-뷰티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 온라인에서는 인플루언서 마케팅으로 △ 오프라인에서는 일본 전용 제품으로 공략 수위를 높여 고객 접점을 확대하겠다”는 투-트랙 전략을 밝혔다. CNP의 경우 일본 온라인 쇼핑몰 큐텐(Qoo10)의 올해 첫 할인 행사(3월 메가와리)에 일본 유명 인플루언서와 협업한 벚꽃 시즌 기획 제품을 내놨다. 부드러운 각질 케어로 일본 소비자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CNP 인비져블 필링부스터는 원 플러스 원으로, CNP 블랙헤드 클리어 키트는 기획으로 각각 구성해 선보인 것. 이들 제품은 벚꽃 시즌에 맞춰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화사한 패키지를 적용, 소장 가치를 더했다. 이번 기획은 97
코스모닝은 ICT 플랫폼 컨설팅을 포함한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 (주)이젬코와 공동으로 지난 2022년 6월 27일부터 9월 25일(코스모닝닷컴 기준)까지 화장품 산업의 스마트 팩토리 구축 성공사례 기업을 발굴, 이들 기업이 스마트 팩토리 구축을 통해 거두고 있는 생산현장에서의 성과와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 도입을 통해 추진해 나아가고 있는 미래 화장품 생산공장의 모델을 제시하는 기획을 13회에 걸쳐 연재한 바 있다. 화장품을 포함해 식품·의약품 산업의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프로그램·소프트웨어 개발 전문기업 (주)이젬코는 △ ICT 플랫폼 컨설팅 △ PLC와 IoT(사물인터넷)를 활용한 자동화설비 △ 자동제어 등의 부문의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화장품 산업의 스마트팩토리 구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4년 개막과 함께 이러한 취지에 부합하는 기업들을 선정, ‘코스모닝-(주)이젬코 공동 기획 시즌2’ 연재에 들어간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기대한다. <편집자 주> (주)예그리나(대표 한성수)는 지난 2014년 7월 설립한 화장품 OEM·ODM 전문기업. 최초 제품 기획에서 최종 생산에 이르기까지 고객사의 신뢰를 바탕으로 최고 수준의
(주)에이치피앤씨(대표 김홍숙)가 운용하는 더마테라피 브랜드 테라비코스가 ‘델리케이트 MD’ 3종(로션(600ml·200ml)·크림(150ml))을 선보였다. 피부에 직접 바르는 스테로이드 불검출 의료기기(Medical Device)인 이들 제품은 건조한 피부 등 피부장벽이 손상된 부위에 피부의 보호를 위해 사용하는 치료목적의 의료기기(점착성투명창상피복재)로 병의원 처방이 가능하다. 특히 로션의 경우 기본 용량(200ml)과 함께 대용량(600ml) 제품을 함께 선보여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 델리케이트 MD는 영유아 대상 인체적용시험과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한 저자극 포뮬러를 적용해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피부 장벽이 손상된 부위에 사용 가능한 제품. 판테놀·흰목이버섯추출물과 같은 보습성분과 세라마이드엔피·소듐하이알루로네이트·락토바실러스·콩발효추출물 등과 같은 피부 컨디셔닝 성분은 배합하고 스테로이드 43종과 유해성분 15종, 알러지 유발 물질 26종은 첨가하지 않았다. 테라비코스 마케팅팀은 “델리케이트 MD는 의료기기 GMP 기준에 따른 엄격한 원료와 제조· 품질관리를 갖춘 (주)에이치피앤씨의 공장에서 제조 생산한 제품이다.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 인증을
대한화장품협회 이병수 과장이 오는 4월 13일(토) 오후 2시 30분 신부 이정아 씨를 맞아 웨딩시티 신도림(서울 구로구 새말로 97) 8층 아모르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연락처는 02-2111-8888 또는 02-785-7984.
2023년 말 기준,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 주요 부문별 1·2위 기업은 어느 곳일까? LG생활건강인가, 아모레퍼시픽그룹인가. 단순 매출액으로 논하자면 말할 나위없이 LG생활건강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LG생활건강의 경우에는 사업 구조가 뷰티·생활용품(HDB: Home Care&Daily Beauty)·리프레시먼트(음료)로 짜여져 있어 화장품과 기타 사업, 특히 화장품의 비중이 90% 이상을 압도하고 있는 사업 구조 상 아모레퍼시픽그룹과 단순 비교하기가 쉽지 않다’는 논리를 내세우기도 한다. 그렇다면 OEM·ODM 영역에서는? 한국콜마인가, 코스맥스인가. 일부 매체에서는 보도 시점에서의 매출액을 근거로 1위 기업을 헤드라인으로 내세우기도 하고, 또 다른 매체는 연간 매출액 혹은 해외사업 매출액을 기준으로 삼아 ‘글로벌 시장 넘버 원’이라는 표현을 사용해 독자는 물론 화장품 업계 종사자들조차 혼란스럽게 만들기도 한다. 코스모닝은 이러한 상황에 입각해 가장 심플하면서도 객관성에 근거한 자료를 기반으로 이들 기업들의 지난 10년 간 경영지표(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를 분석해 기획시리즈로 보도한다. 이 기획시리즈는 단순히 기업의 순위를 매기거나, 해당 기업
환경부(장관 한화진· www.me.go.kr )가 오는 4월 30일부터 시행에 들어가는 ‘일회용 수송포장 방법 기준’과 관련 해 유통업계와 중소기업의 현재 여건을 고려한 추진 방안을 발표했다. 추진 방안의 골자는 △ 해당 기준은 4월 30일부터 시행하되 계도기간을 2년간 운영한다 △ 연매출액 500억 원 미만 업체는 규제대상에서 제외한다 △ 합리성을 확보한 사안은 포장기준 적용 대상에서 제외한다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 환경부가 발표한 이 방안은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른 ‘제품의 포장재질·포장방법에 관한 기준 등에 관한 규칙’이 지난 2022년 4월 30일에 개정, 오는 4월 30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추진하는 사안이다. 관련해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 www.kca.or.kr )는 환경부가 발표한 추진 방안에 대해 환영한다는 원칙을 밝혔다. 화장품협회 측은 오늘(8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화장품 업계는 △ 포장폐기물 감량 △ 최소한의 포장재 사용 △ 친환경 포장재 사용 등을 위해 배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제하고 “다만 모든 제품과 포장에 일괄 적용하는 규제는 현장에서 일일이 포장공간비율을 측정하기가 불가능하고 자동화 설
(주)이젬코-파낙스테크-코씨드바이오팜-세종시-세종TP 협력체제 가동 △ 화장품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하 DX) 기술 △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 화장품 원료를 포함한 바이오 솔루션의 유럽(불가리아 포함 주변국가) 지역 진출을 포함한 시장 개척을 위한 움직임이 한-불가리아 합작법인 설립과 함께 한층 더 탄력을 받게 됐다. 화장품 DX 기술·솔루션 개발 전문기업 (주)이젬코(대표이사 이종극)와 불가리아 파낙스테크(회장 박종태)는 오늘(7일) 세종테크노파크 중회의실(본관 5층)에서 합작법인 뭉크(MUNC) 설립 기념식을 갖고 출범을 공식 선언했다. 합작법인 뭉크는 이종극 (주)이젬코 대표와 박종태 파낙스테크 회장이 공동대표를 맡는다. 오늘 행사에는 △ 세종시 이호식 국제관계대사 △ 세종시 서준원 해외협력관 △ 주한 불가리아대사관 일리야 데코프 상무관 △ 박종태 파낙스테크 회장 △ 이종극 (주)이젬코 대표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합작법인 뭉크는 출범과 동시에 불가리아를 포함한 유럽지역에 화장품 DX 기술을 포함, 원료 기술 개발과 보급 관련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합작법인 뭉크의 공동대표를 맡은 이종극 (주)이젬코 대표는 “우리나라 화장품 DX를
LG생활건강 오휘가 ‘데이쉴드 선퀴드’를 선보였다. ‘오휘 데이쉴드 선퀴드’(SPF 50+/PA++++)는 피부에 얇고 촘촘한 수분 장벽을 만든다. 자외선 차단은 물론 기초 스킨케어 효과까지 제공한다. 물처럼 가볍고 촉촉한 제형이 피부에 얇게 밀착한다. 피부를 보호하고 모공을 관리한다. 피부 결과 톤을 개선한다. 핵심 성분인 크리신 프로™에 엑토인과 히알루론산을 배합했다. 엑토 히알루키퍼 복합체가 보습‧진정‧탄력 효과를 제공한다. 외부 환경에 자극 받은 피부를 편안하고 생기있게 유지한다. 사용 즉시 피부 온도를 낮춘다. 햇볕에 달아오른 피부를 시원하게 해준다. 물처럼 흘러내리는 초저점도 제형으로 나왔다. 끈적임 없이 가볍게 펴발리며 백탁 현상이 없다. 얼굴은 물론 팔‧다리‧어깨‧등 노출 부위에 간편하게 바를 수 있다. 이 제품은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해 보습‧장벽‧결‧모공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오휘 브랜드 관계자는 “초저점도 제형의 ‘착붙’ 선 케어 제품을 개발했다. 스킨케어 제품처럼 촉촉하게 발린다. 데이쉴드 선퀴드 하나로 피부 수분 장벽부터 자외선 차단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다”고 전했다.
눈에 보이는 피부 변화를 선사하는 고효능 스킨케어 브랜드 아이오페가 전문의 그룹과 함께 ‘슬로우에이징’을 주제로 한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했다. ‘아이오페 클리니컬 랩 마스터 클래스’라는 이름의 강연은 오늘(6일) 아모레퍼시픽 용산 본사에서 열렸다. 아이오페 브랜드 자문을 맡고 있는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와 서울 모델로 피부과 안지수 원장이 ‘가속 노화의 시대에 느리게 나이 드는 법(슬로우에이징)’에 대해 전문지식을 함께 나눴다. 아이오페는 지난 1996년부터 ‘아이오페 클리니컬 랩’(IOPE Clinical Lab)을 통해 우리나라 여성의 피부에 대해 연구해 왔다. 이를 통해 에이징 케어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전문가 그룹의 연구와 기술을 집약한 고효능 스킨케어 솔루션을 제안했다. 현재도 이번 강연에 나선 정희원 교수·안지수 원장을 비롯해 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한현호 교수·서울 멘드의원 윤원영 원장 등의 자문 교수·전문 연구원들과 함께 피부부터 라이프스타일에 이르는 전방위 에이징 케어 연구를 기반으로 한 혁신성 높은 안티에이징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오늘 진행한 마스터 클래스는 아이오페가 연구한 슬로우에이징 관련 전문 지식을 고객들과 나누기 위해 기획
화장품 연구개발·제조생산 전문기업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화장품 유사 처방 검색 시스템과 그 방법’에 대한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코스메카코리아 기술연구원은 “화장품 처방 적합성 검증과 개발 기간 단축을 위한 핵심기술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화장품 처방 검색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통상 화장품 신규 개발은 △ 개발 제품에 대한 처방 기획 △ 실험을 통한 적합성 검증 단계를 거친다. 코스메카코리아의 이번 인공지능 기반 처방 검색시스템은 실제 처방에 앞서 기존 실험 처방 중 유사도가 높은 것을 검색해 △ 과거 이력 △ 제조 과정 △ 물성 △ 충전 △ 포장 △ 클레임 이력 등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다. 타깃 제품의 적합한 처방을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제안해 신제품 개발 기간을 단축시키는 동시에 고객사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면서도 제품 수(SKU·Stock Keeping Unit)를 확대하는데도 용이하다. 코스메카코리아 기술연구원은 “기존 연구개발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빠르게 파악하고 연구(실험) 노트의 활용도를 높여 처방 구현의 효율화를 실현했다”며 “연구원 업무 숙련도에 따른 실험 처방의 구현성 차이를 보완할 수 있어 처방에 대
미국 ‘화장품 규제 현대화법’(The Modernization of Cosmetics Regulation Act of 2022· 이하 MoCRA)의 7월 1일 시행을 앞두고 국내 기업들의 준비가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수출바우처를 활용해 관련 비용을 해결할 수 있는 길이 생겼다. CGETC코리아(대표 데이비드 변)는 “CGETC코리아는 MoCRA 시행과 관련해 수출바우처 수행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시설 등록 비용을 포함해 미국 내 에이전트 비용 등 관련 사항 전반에 걸쳐 수출바우처를 활용해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고 밝히고 “미국 MoCRA 관련 수출바우처 수행기관은 CGETC코리아가 최초 사례”라고 덧붙였다. 수출바우처는 수출기업에게 성장단계별 바우처 부여 → 바우처를 부여받은 기업은 다양한 수출마케팅 서비스 메뉴 가운데 필요한 서비스와 수행기관을 직접 자유롭게 선택 → 수출마케팅 진행 등의 프로세스를 갖춘 통합형 수출지원사업이다. 전년도 수출실적에 따라 사업비를 3천만 원에서 최대 1억 원 이내에서 지원하고 국가 지원 보조율은 총 사업비의 50~70%에 이른다. CGETC코리아 홍성은 이사는 “CGETC코리아가 미국 MoCRA 관련 수출바우처 수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