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모리가 ‘겟잇틴트 워터풀 시럽’ 10종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촉촉하고 반짝이는 입술을 연출한다. 수분 오일이 입술을 감싸며 맑고 투명한 광택을 선사한다. 올리브‧아보카도‧호호바씨‧해바라기씨 오일이 입술에 보습 효과를 제공한다. 덧바를수록 맑게 차오르는 광택과 선명하게 짙어지는 색감이 특징이다. 색상은 △ 01 밀크티 시럽 △ 02 살구 시럽 △ 03 피치 시럽 △ 04 무화과 시럽 △ 05 사과 시럽 △ 06 플럼 시럽 △ 07 쿨 로즈 시럽 △ 08 그레이프 시럽 △ 09 웜 로즈 시럽 △ 10 베리 시럽 등으로 구성됐다.
아누아가 영국 드럭스토어 부츠(Boots)를 중심으로 유통망을 확장하고 있다. 더파운더즈의 뷰티 브랜드 아누아(ANUA)는 지난해 9월 부츠 온라인몰에 진출했다. 입점 2주 차 매출이 전주 대비 240% 증가하며 우수한 초기 성과를 기록했다. 같은 해 10월 영국‧아일랜드 부츠 매장 120곳에 발을 내딛었다. 매월 지속적으로 매출을 늘리며 5개월 만에 영국 부츠 470곳에 판로를 구축했다. 아누아는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영국을 비롯한 유럽에서 브랜드 입지를 강화하며 세계로 뻗어나간다는 목표다. 이 브랜드는 영국에 베스트셀러를 선보이며 품질을 알리는 단계다. 영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은 아누아 ‘TXA 세럼’이다. 어성초‧복숭아‧쌀 함유 제품이 부츠 온라인몰에서 인기다. 아누아 관계자는 “영국 현지 마케팅과 소비자 행사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전 세계 소비자에게 아누아의 혁신 제품을 선보이며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로 도약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칸타가 K-뷰티에 대한 해외 소비자 반응을 조사하는 솔루션 ‘아트AI’(ART.AI)를 출시했다. 아트AI는 세계 소비자들의 특징을 분석하는 플랫폼이다. 모바일로 소비자를 최대 300여 명 초대해 정성‧정량 조사를 실시한다. 생성형 AI를 활용해 15개 이상의 언어를 실시간 번역한다. 이를 통해 뷰티기업은 해외 소비자의 피드백을 발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 화장품기업은 여러 나라 소비자들의 특징을 제품 개발과 마케팅에 접목 가능하다. 칸타코리아는 아트AI의 특징으로 △ 소비자와 실시간 소통하며 제품 개발‧평가‧개선 △ 광고 콘셉트 테스트 △ 브랜드 퍼포먼스 진단 △ AI가 응답자 의견 요약‧분석 △ 대시보드 제공 등을 꼽았다. 특히 화장품기업은 △ 아이디어 발굴 △ 신제품 테스트 △ 독창성 평가 부문에서 활용가치가 높다는 설명이다. 칸타코리아는 아트AI가 글로벌 소비자 인사이트를 빠르고 정확하게 분석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통해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뷰티기업이 신속하고 정밀한 의사결정을 내리도록 돕는다는 의견이다. 홍진어 칸타코리아 수석은 “브랜드사가 특정 국가의 소비자 조사를 진행할 때 최소 3~4주가 소요됐다. ART.AI를 사용하면 하루 만에 끝난다. 정량
파뮤(FEMMUE)가 ‘듀이 립 플럼퍼’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입술을 도톰하고 반짝이게 한다. 플럼핑 효과가 우수해 입술에 입체감을 주고 맑은 유리알 광택을 제공한다. 색상은 스파클 피오니와 스파클 카멜리아 두 가지로 나왔다. 꽃에서 추출한 색에 사파이어 펄을 더했다. 스파클 피오니는 은은한 작약색이다. 연핑크 색이 입술에 스며들어 맑고 투명한 광택을 연출한다. 스파클 카멜리아는 붉은 동백색을 표현한다. 반짝이는 펄과 어우러져 생기 있는 입술을 완성한다. 이들 제품은 잇꽃씨‧해바라기씨 오일이 들어 있다. 입술에 풍부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시세이도 아넷사가 포켓몬과 손잡고 자외선차단제를 선보였다. ‘아넷사 퍼펙트 UV 선스크린 스킨케어 밀크 NA’는 피카츄‧팽도리‧나오하로 장식했다. 포켓몬 캐릭터가 서식하는 자연환경으로 제품을 디자인했다. 태양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세계를 표현했다는 설명이다. 이 제품은 ‘To Your Next Adventure!’를 주제로 삼았다. 태양 아래에서 뛰노는 포켓몬처럼 자유롭게 빛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자연의 풍요 속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이들을 응원하는 마음도 더했다. 아넷사 퍼펙트 UV 선스크린은 산뜻하고 가벼운 제형으로 이뤄졌다. 피부에 부드럽게 발리면서 얇게 밀착한다. 자외선차단막이 열‧땀‧물‧습기에 지워지지 않는다.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해 △ 8시간 보습 지속 △ 12시간 오일 컨트롤 효과 등을 확인했다.
코스모닝은 매월 10일을 기준으로 전월 한 달 동안 코스모닝닷컴에 실린 전체 기사의 꼭지별 클릭수를 분석한다. 독자가 어떤 분야의 기사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봄으로써 화장품시장 트렌드를 통찰하는 기회를 갖기 위해서다. 이 분석은 B2B 중심의 코스모닝 독자가 가진 화장품업계 관심도를 집중 반영한다. 기사 분석 자료가 화장품회사의 마케팅‧영업‧홍보‧상품개발‧연구개발 부문 경영전략 수립 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 원료회사와 부자재회사 등 전방산업 종사자와 다양한 경로의 화장품 유통업 등 후방산업 종사자의 전략 수립에도 유용할 것으로 예상한다. <편집자 주> 1위 기사는 ‘K-뷰티의 시간’…코스모프로프 볼로냐 한국관, 역대 최대 규모‘가 차지했다.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린 행사를 다뤘다. IBITA 주관·코트라 지원 110곳 등 뷰티기업 230곳이 참가해 글로벌 시장 지배력 확대했다는 내용이다. 올해부터 각 국가의 협력을 바탕으로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다국적 협력 시스템’을 가동했다. GCC(Global Cosmetics Cluster) 회원국 16국가가 특별 국제 공동관을 구성해 운영해 시선을 모았다. 2
‘100만 명’. ‘올리브영N 성수’를 방문한 사람 수다. 지난해 11월 문을 연 올리브영N 성수의 누적 방문객 수가 3월 기준 100만 명을 넘어섰다. 쇼핑매장을 넘어 K-뷰티 트렌드 체험 공간으로 기획한 점이 집객효과로 이어졌다는 풀이다. 올리브영N 성수의 하루 평균 방문객은 약 8000명으로 명동타운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내국인 구매액은 전국 매장 중 1위를 차지했다. 외국인 매출은 전체 비중의 70%로 전국 3위다. 올리브영N 성수는 인디 브랜드 인큐베이터 역할을 맡고 있다. 올리브영N 성수에 입점한 신규 브랜드는 158개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7개 브랜드는 소비자 인기를 발판 삼아 올리브영 1,370곳에 진출했다. 제모 브랜드 ‘고릴라왁싱’과 건강관리 브랜드 ‘스위치온’ 등이 대표적이다. 올리브영 조사에 따르면 방문객은 올리브영N 성수의 혁신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고감도 뷰티 콘텐츠와 몰입형 쇼핑환경에 눂은 점수를 줬다. 응답자의 80%가 매장방문 경험을 ‘혁신적’이라고 답했다. 연상 키워드는 ‘젊고’ ‘트렌디하고’ ‘새롭고’ ‘다채롭다’ 등이 나왔다. 올리브영은 올리브영N 성수에서 검증한 유통전략을 전국 매장에 도입할 계획이다. △ 스킨스
GS25가 색조 화장품을 통해 영(Young) 뷰티족 잡기에 나선다. 가성비 기초‧색조 화장품을 내세워 편의점 뷰티 시장을 키운다는 목표다. GS25는 매장 20곳에서 무신사 메이크업 브랜드 ‘위찌’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위찌(WHIZZY)는 2월 탄생했다. 자유로움과 새로움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맞는 색상을 제안한다.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메이크업을 즐기도록 돕는다. 투명한 피부에 연출하는 포인트 메이크업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GS25에 입점한 위찌 제품은 △ 글로우 업 틴트 △ 슬릭 무브 립앤치크 등이다. 글로우 업 틴트는 매끈한 광택과 빛나는 컬러를 선사한다. 색상은 소프트스포큰‧피치킨‧벳‧클랩백‧루비크러시 등 다섯가지다. ‘슬릭 무브 립앤치크’는 프리티새비지‧피치코어‧베얼리블러시 등 세가지 색으로 이뤄졌다. 이들 제품은 GS25 DXLAB점‧뉴안녕인사동점‧지에스강남점 등의 뷰티 특화매대에 진열됐다. 3천 원 균일가 기초화장품도 함께 소개한다. GS25는 리얼베리어‧이즈앤트리‧더마비‧싸이닉 등 다양한 뷰티 브랜드를 판매하고 있다. 다양한 화장품 브랜드와 제휴해 뷰티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정민 GS25 뷰티MD는 “무신사와 손잡고 색조화장품을 선보
로우퀘스트(RAWQUEST)가 ‘인텐스 브라이트닝 세럼’을 선보였다. 이 세럼은 기미와 잡티를 관리해 피부를 화사하게 가꿔준다. 미백 관리에 초점을 맞춰 얼굴을 희고 환하게 유지한다. 피부 톤‧결‧광을 개선하고 맑은 광을 더한다. 식약처 고시 미백 기능성 성분인 나이아신아마이드와 특허 미백 성분 마데화이트가 들어있다. 트라넥사믹애씨드‧글루타티온‧알파-알부틴 등이 화이트닝 효과를 제공한다.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해 △ 겉기미‧속기미 △ 색소 침착 △ 잠재적 기미 가능성이 있는 UP SOPT 등을 개선한다. 피부 밝기‧투명도‧균일도‧보습 등을 강화한다. 이 제품은 민감성 피부 대상 저자극 테스트에서 자극 지수 0.00을 기록했다.
네오팜이 사우디아라비아 유통을 뚫었다. 네오팜(대표 김양수)의 뷰티 브랜드 아토팜‧리얼베리어‧더마비‧제로이드‧티엘스가 사우디 나디에 입점했다. 나디(Nahdi) 사우디를 대표하는 드럭스토어다. 125개 도시 전역에 매장 1,200곳을 보유했다. 네오팜은 3월 나디 공식 온라인몰에 브랜드별 인기 제품을 선보였다. △ 아토팜 MLE 크림 △ 리얼베리어 익스트림 크림 △ 더마비 데일리 모이스처 바디로션 △ 제로이드 수딩 크림 등 베스트셀러 90여종을 판매한다. 7월에는 나디 오프라인 매장에 진출한다. 올 3분기까지 나디 매장 500곳에서 주요 제품을 팔 예정이다. 나아가 네오팜은 사우디를 시작으로 중동시장을 본격 공략한다. 카타르‧아랍에미리트‧쿠웨이트‧이라크 등의 유통망을 확보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계획이다. 최근 사우디에선 K뷰티 수요가 가파르게 증가했다. K드라마와 K팝에서 시작된 한류 열풍이 K뷰티의 확산으로 이어졌다. 한국산 화장품의 사우디 수출액은 2021년 1670만 달러에서 2023년 2760만 달러로 65.3% 늘었다. 네오팜 해외 담당자는 “글로벌 뷰티기업이 모이는 ‘2024 뷰티월드 사우디아라비아’에 참가해 나디 론칭 기회를 잡았다. 자연 유래
아이소이가 산불피해를 입은 영남 지역에 2억 원 상당의 화장품을 기부했다. 아이소이 모이스춰 닥터 크림 4천개는 기아대책을 통해 산불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에게 전달됐다.
아시아비엔씨와 클루메틱이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일본 도쿄 시부야 히카리에홀에서 ‘K뷰티 어워즈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K뷰티 어워즈 팝업스토어’는 한국 화장품을 소개하는 행사다. 일본 소비자‧인플루언서‧바이어를 초청해 K뷰티를 선보이고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5월 11일부터 12일은 ‘퍼블릭 데이’(Public Day)로 소비자 체험 중심 시상식이 열린다. 소비자 4천 명과 인플루언서 500명이 제품을 사용하고 후기를 남긴다. 리뷰 데이터는 브랜드에 전달돼 일본시장 반응을 살필 지표로 활용된다. 5월 13일은 ‘프라이빗 데이’(Private Day)다. 바이어‧인플루언서‧미디어 관계자 등이 행사장을 방문한다. 돈키호테‧삼나무약국 등 일본 주요 유통사와 드럭스토어 MD 등을 초대할 예정이다. 이들은 소비자 리뷰와 현장 체험을 바탕으로 K뷰티 제품을 평가해 최종 순위를 매긴다. 1위제품은 일본 대형 유통채널에 입점할 기회를 갖는다. 시부야 히카리에홀은 300평 규모로 많은 방문객을 수용할 수 있다. 일본 트렌드의 중심인 시부야역과 직접 연결돼 접근성이 우수하다. 유동인구가 많은 도심 한복판에서 K뷰티를 알릴 기회라는 설명이다. 글로벌 유통기업 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