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코보(TOCOBO)가 ‘애플 듀이 핏 쿠션’ 새 컬러 6종을 선보였다. 쿠션의 새로운 색상은 △ 17 클라우드 △ 22 로지 △ 26 캐러멜 △ 29 쿠키 △ 32W 아몬드 △ 32C 모카 등이다. 희소성 있는 컬러를 추가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딥 톤 계열의 26부터 29호는 공식 온라인몰에서만 판매한다. 애플 듀이 핏 쿠션은 과일 세라마이드 성분으로 만들었다. 에센스 캡슐이 피부에 수분을 전달한다. 세미 글로우 제형으로 이뤄져 피부에 촉촉하게 펴발린다. 얇고 고운 미세 파우더가 피부에 고르게 밀착한다. 하루 종일 무너짐 없는 커버력을 유지한다. 임상시험을 실시해 1회 사용 후 △ 수분량 증가 △ 24시간 안티다크닝 △ 기미·잡티·붉은기 커버 지속력 등을 확인했다.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이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을 취득했다.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ISMS)은 기업의 보안관리 역량을 공인하는 제도다. 에이피알은 기업 공식 홈페이지와 브랜드 사이트 등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제시한 보안관리 기준에 적합함을 입증했다. 아울러 에이피알은 정보보호 공시를 실시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운영하는 공시 종합 포털에 기업의 정보보호 활동과 투자 현황 등을 공개했다. 정보보호 공시는 2015년 도입 후 자율적으로 운영됐다. 2022년부터 연 매출 3000억원 이상 상장법인을 대상으로 의무화했다. 소비자의 안전한 인터넷 사용을 돕고, 기업의 정보보호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지난해 유가증권시장(KOSPI)에 상장한 에이피알은 올해 처음 정보보호 공시를 이행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기준 기업 773곳이 정보보호 공시를 시행했다. 에이피알은 이번 공시에 정보보호 분야의 인력 구성 현황과 투자 규모 등도 포함했다. 이 회사는 정보보호 필수 교육을 진행하고 내부 감사 제도를 운영한다. 또 정보보호 정책‧지침을 수립하고,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했다. 에이피알은 정보보안 체계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아워글래스가 배우 혜리를 브랜드 모델로 선정했다. 혜리는 아워글래스 화보에 얼굴을 드러냈다. 신제품 ‘큐레이터 아이섀도우 팔레트’와 ‘팬텀 글로시밤 레드제로’로 감각적인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팬텀 글로시밤은 입술에 유리알같은 광택을 선사한다. 비건 뷰티 브랜드 아워글래스의 혁신 기술력으로 개발했다. ‘큐레이터 아이섀도우 팔레트–리얼리스트’는 얼굴에 섬세한 음영감과 입체감을 불어넣는다. 매트‧새틴‧쉬머‧메탈릭 등 4가지 제형이 들어있다. 혜리는 2010년 걸그룹 걸스데이로 데뷔했다. 드라마 ‘응답하라 1988’, ‘선의의 경쟁’ 등에 출연해 연기자로 이름을 알렸다. 아워글래스 측은 “혜리는 밝고 건강한 이미지를 지녔다. 브랜드가 지향하는 윤리적 가치와 잘 어울린다고 여겨 모델로 발탁했다. 혜리와 함께 비건 뷰티 철학을 진정성 있게 전달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올리브영 글로벌몰이 올해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올리브영을 1월부터 6월까지 글로벌몰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0% 증가했다고 밝혔다. 주문 건수는 약 60% 늘었다. 특히 5월 31일부터 6월 6일까지 진행한 여름세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0% 뛰었다. 이는 성분 뷰티 시장이 커진 결과다. 마데카소사이드‧히알루론산‧콜라겐 등 특정 성분을 담은 스킨케어‧토너패드‧선케어‧마스크팩 등이 잘 팔렸다. 올리브영 글로벌몰의 매출을 이끈 국가는 미국이다. 전체 매출 가운데 절반 이상이 미국에서 나왔다. 이어 매출 증가세가 두드러진 국가는 △ 영국(300%) △ 말레이시아(256%) △ 싱가포르(191%) △ 일본(180%) △ 필리핀(138%) 순이다. 올리브영은 물류 인프라를 강화하며 해외 주문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이달 1일 글로벌 특송기업인 페덱스(FedEx)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 한‧미 특송과 미국 내 물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다. 서정주 올리브영 SCM센터장과 질 브래넌(Jill Brannon) 페덱스 부사장은 K뷰티의 글로벌 물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여나갈 전략이다. 아울러 올리브영은 글로벌몰을 통해 중소 뷰티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코스모닝은 매월 10일을 기준으로 전월 한 달 동안 코스모닝닷컴에 실린 전체 기사의 꼭지별 클릭수를 분석한다. 독자가 어떤 분야의 기사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봄으로써 화장품시장 트렌드를 통찰하는 기회를 갖기 위해서다. 이 분석은 B2B 중심의 코스모닝 독자가 가진 화장품업계 관심도를 집중 반영한다. 기사 분석 자료가 화장품회사의 마케팅‧영업‧홍보‧상품개발‧연구개발 부문 경영전략 수립 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 원료회사와 부자재회사 등 전방산업 종사자와 다양한 경로의 화장품 유통업 등 후방산업 종사자의 전략 수립에도 유용할 것으로 예상한다. <편집자 주> 1위 기사는 ‘토니모리·라운드랩·닥터자르트’ 자외선차단제 적발이다. 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판매되는 자외선차단제 38개의 △ 벤젠 검출 △ 중금속 함유 △ 자외선 차단 성분 함량 △ 표시·광고 실태 등을 조사한 결과를 보도했다. 소비자원은 객관적 근거 없이 △ 화이트닝 △ 주름 개선 △ 문제피부 관리 등 기능성을 표방한 토니모리·라운드랩·닥터자르트 등에 시정 조치를 내렸다. 이노코스마 '이노랩 캘리포니아 멀티프로텍션 썬크림'은 사용한 성분에 4-MBC를 표기하지 않아 개선이 필요한 것으
올리브영이 프리미엄 브랜드를 강화하고 나섰다. 올리브영은 이달 랑콤을 온라인몰과 올리브영N성수‧센트럴강남타운 두 곳에 선보였다. 세럼‧선케어‧메이크업‧향수 등 인기 제품을 판매한다. 헤어 브랜드 로레알프로페셔널과 백화점 보디케어 브랜드인 사봉(Sabon)도 온라인몰과 올리브영N성수에 들여놨다. 글로벌 색조 브랜드 시미헤이즈뷰티(SimiHaze Beauty)도 올리브영에서 살 수 있다. 최근 3년 간 올리브영의 프리미엄 브랜드 매출은 연 평균 31% 증가했다. 가격 진입장벽을 낮추고 증정품을 확대한 결과다. 올리브영은 랑콤 ‘제피니끄 얼티미트 세럼’을 20ml 소용량으로 출시했다. 사봉 보디스크럽 샤워오일 세트와 케라스타즈 헤어에센스 마스크 세트도 내놨다. 키엘은 울트라 퓨어 하이-포텐시 세럼 3종을 올리브영에서만 판다. 올리브영은 이들 제품을 럭스에딧에서 소개한다. 럭스에딧(Luxe Edit)은 2023년 만든 프리미엄 화장품 전문관이다. 설화수‧에스티로더‧키엘‧라부르켓‧올라플렉스 등으로 구성했다. 올리브영은 11일부터 13일까지 3일 동안 럭스데이를 진행한다. △ 랑콤 △ 키엘 △ 비오템 △ 어반디케이 △ 로레알프로페셔널 △ 케라스타즈 특가상품과 기획세트를
“개털에서 물미역으로, 이 어려운 걸 해냅니다.” 머리카락은 사람의 시작이다. 모발은 사람의 전체 톤&매너를 결정한다. 잘 관리한 모발, 정돈된 머릿결, 막 감고 나와도 전문가의 손길이 닿은 듯 찰랑찰랑한 머리카락. K-헤어제품이 이걸 해낸다. 소비자는 어떤 헤어케어 제품을 장바구니에 담을까. 어떤 성분에 꽂힐까. 트렌디어가 ‘올리브영·네이버 헤어케어 제품의 마케팅 & 리뷰 키워드 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판매된 머릿결 관련 헤어제품 가운데 리뷰수가 많은 제품을 대상으로 삼았다. 리뷰 상위 제품의 △ 주요 성분 △ 핵심 효능 △ 마케팅 키워드 등을 분석했다. 올리브영 : ‘아르기닌’ ‘제비꽃’ 성분 뜨고 올리브영 리뷰 상위 제품의 주요 성분 키워드는 △ 단백질 △ 아미노산 △ 아르간커넬오일 △ 정제수 △ 선플라워 △ 해바라기씨 △ 글루타민산 순이다. 이어 제품 사용후기에 나타난 효능·고민 키워드는 △ 케어 △ 부드러움 △ 영양 △ 수분 △ 손상 △ 윤기 등이다. 마케팅 키워드는 △ 클리닉 △ 트리트먼트 △ 향기 △ 샴푸 △ 기획 등이다. 새롭게 등장한 성분은 아르기닌과 제비꽃 등으로 나타났다. 힐링버드 ‘리바이브 노워시
후르디아가 지난 달 25일부터 27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25 코스모프로프 CBE 아세안 방콕’에 참가했다. 후르디아(FRUDIA)는 웰코스(대표 김영돈)가 운영하는 과일 유래 항산화 스킨케어 브랜드다. 항산화 에너지가 농축된 과일 성분이 피부를 건강하고 탄력있게 가꿔준다. 후르디아는 코스모프로프 CBE 아세안 방콕(Cosmoprof CBE Asean Bangkok 2025)에서 부스를 열고 주요 제품을 소개했다. 세계 주요 바이어와 유통 파트너 650여개사가 후르디아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선 후르디아 선크림과 립&치크 신제품인 ‘글로우 쥬시 잼’에 시선이 모였다. 글로우 쥬시 잼은 후르디아의 첫 번째 메이크업 제품이다. 글로벌 바이어들의 니즈와 세계 뷰티 트렌드를 반영해 개발했다. 갓 딴 과일 그대로의 선명한 색감을 제품에 담았다. 싱그럽고 생기있는 8가지 컬러로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서 후르디아는 해외 바이어와 주요 유통업체 관계자들과 비즈니스 상담을 100여 차례 실시했다. 글로벌 K-뷰티 열풍과 맞물려 후르디아에 대한 유통 문의도 급증하며 브랜드력을 입증했다. 후르디아 관계자는 “스킨케어를 메이크업 분야
네이처리퍼블릭 ‘진생 로얄 크림’이 몽드 셀렉션에서 금상을 받았다. ‘진생 로얄 실크 워터리 크림’은 2015년 출시 후 10년 연속 몽드 셀력션 금상을 차지했다. 몽드 셀렉션(Monde Selection)은 유럽 벨기에에서 탄생한 60년 전통의 국제 품평회다. 매년 화장품·식품·주류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을 심사해 수상작을 결정한다. 진생 로얄 실크 라인은 순도 99.9% 금과 6년근 고려홍삼으로 만들었다. 네이처리퍼블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스킨케어로 자리매김했다. 대표 제품인 진생 로얄 실크 워터리 크림은 금 입자를 함유했다. 피부에 풍부한 수분과 영양을 제공한다. 피부 탄력을 강화하고 눈가 주름을 개선한다. 인체적용시험을 실시해 안티에이지 효능을 확인했다. 네이처리퍼블릭은 3월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린 '2025 볼로냐 코스모프로프'(Cosmoprof Worldwide Bologna 2025)에 참가해 진생 로얄 크림을 소개했다. 이 제품은 유럽·미국·중동 지역 바이어들의 관심을 받았다.
닥터지가 ‘하이퍼 글로우 30% 앰플 필링 2-STEP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앰플 필링과 진정 패드 두가지로 구성됐다. 주 1회 1분 동안 사용하면 필링케어 효과를 느낄 수 있다. ‘앰플 필링’은 노폐물‧유분‧블랙헤드‧화이트헤드를 관리한다. 피지 스케일링과 피부 각질 개선 효과를 제공한다. 30% 트리플 애씨드(AHA+PHA+LHA)가 피부 속 묵은 각질을 제거한다. 물리적 각질 제거 방식인 고마쥬 필링 대비 약 7배 강력한 필링 효과를 선사한다. ‘진정 패드’는 필링 직후 사용하는 제품이다.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키고 수분을 공급한다. 예민해진 피부의 pH 균형을 조절한다. 닥터지가 독자 개발한 히알 필름(HYAL FILM™)이 피부에 저분자 수분 필름막을 형성한다. 필링 후에도 촉촉한 물광 피부를 유지하고, 베이스 메이크업의 밀착력을 높인다.
25개 뷰티 브랜드가 올리브영과 세계로 진출한다. 올리브영이 차세대 뷰티 브랜드를 발굴‧육성하는 ‘K-슈퍼루키 위드영’ 가동을 시작했다. ‘K-슈퍼루키 위드영’은 수출 잠재력 높은 중소 화장품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리브영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유망 브랜드를 선정해 맞춤형 지원을 펼친다. 올리브영은 5월 참여기업을 공모해 약 두 달 동안 심사했다. 중소 브랜드 232곳이 지원해 두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리브영은 최종 25개 브랜드를 뽑았다. 평가 항목은 제품 경쟁력과 글로벌 시장 내 성장 가능성 등이다. 올리브영은 7월 9일부터 올해 말까지 6개월 동안 슈퍼루키 브랜드를 지원한다.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활용해 유망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돕는다. 올리브영 강남·명동‧인천공항·부산·제주 등 25개 거점매장에 ‘K-슈퍼루키 위드영’ 전용매대를 설치한다.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에게 슈퍼루키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서다. 7월 16일부터 올리브영 역직구 플랫폼 ‘올리브영 글로벌몰’에서 슈퍼루키 브랜드 기획전을 연다. 올리브영 글로벌 사업부서는 슈퍼루키 브랜드를 대상으로 전문 컨설팅을 제공한다. 주력 제품과 진출 희망국, 타깃 고객에 맞는 마케
모레모가 일본 배우 ‘나카지마 켄토’를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 나카지마 켄토는 일본 아이돌그룹 섹시존(Sexy Zone) 출신이다. 친근하고 다정한 매력을 지녀 ‘국민 남친’으로 불린다. 배우 겸 가수로 활동하며 애니메이션 ‘최애의 아이’ 시작곡을 불렀다. 모레모는 나카지마 켄토를 내세워 일본시장을 공략할 전략이다. 9일 모델 발탁 행사를 열고 CM을 발표했다. 이어 로프트‧플라자 등 버라이어티숍 4천300곳에 모레모 기획세트를 선보인다. 나카지마 켄토와 제품을 알리며 일본시장 점유율을 확대한다는 목표다. 최근 모레모는 일본 현지 유통기업과 제품 독점 공급계약을 맺었다. 3년 동안 100억원 규모 의 제품을 공급하고 현지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모레모 담당자는 “나카지마 켄토의 따뜻한 이미지를 내세워 일본 젊은층에게 다가설 계획이다. ‘우리는 매일매일 계속해서 더 나아간다’(MORE and MORE)는 브랜드 슬로건에 맞게 새로운 혁신제품을 소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