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영 애경산업 화장품연구소 연구원이 28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28일 포시즌스호텔서울에서 열린 ‘2024 보건의료기술진흥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에서다. 보건의료기술진흥유공자 정부포상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한다. 보건의료 기술 진흥에 기여한 연구원‧개발자 등을 포상한다. 김한영 뷰티융합연구팀 연구원은 피부과학 신소재를 개발하고 사업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주요 활동은 △ 울릉도 자생식물(캘러스)을 이용한 피부장벽 강화 화장품 개발 △ 모발 항노화 소재 개발을 통한 국제화장품 원료집 등재 △ 펩타이드의 천연유래물질 유도체를 이용한 주름 개선 기능성 화장품 개발 등이다.
거품을 분사해 사용하는 어린이용 버블클렌저에 주의보가 내려졌다. 분사제로 사용된 가연성 가스가 폭발을 일으킬 수 있어 소비자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이 어린이용 버블클렌저(스프레이형) 제품 40개의 안전성을 조사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경국)도 참여했다. 이번 조사 결과 목욕용 버블클렌저를 밀폐된 장소에서 다량 분사할 경우 화재나 폭발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변 전기제품과 스파크가 발생해 화재로 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버블클렌저 40개 모두 가연성 가스인 LPG(액화석유가스)를 분사제로 사용했다. LPG는 버블클렌저 분사 시 세정제 성분의 거품과 함께 용기 밖으로 배출된다. 욕실처럼 밀폐된 장소에서는 공기보다 무거워 바닥 면에 쌓인다. 소비자원은 밀폐된 장소에서 어린이용 버블클렌저를 분사했다. 이어 전기 스파크에 의한 화재·폭발 가능성 재현 시험을 실시했다. LPG 90g 제품은 10초 연속(1회) 분사 후, LPG 40g 제품은 20초 연속 분사 후 스파크를 발생시켰을 때 화염과 함께 폭발했다. 유럽연합은 장난감 안전(Safety of toys, EN 71-2) 기준을 제정하고, 어린이 제품에는 LPG 등 가
탈리다쿰(Talitha Koum)이 12월 12일(목)까지 라이프스타일 편집매장 캐리마켓 신사점에서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다. 매장은 '흰 민들레의 힘'을 주제로 꾸민다.탈리다쿰 주요 제품을 소개하고 연말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소비자원이 문신용염료 24개 가운데 21개 제품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이 문신용염료 24개 제품의 안전성을 조사했다. △ 반영구화장용 염료 10개 △ 두피문신용 염료 10개 △ 영구문신용 염료 4개를 대상으로 삼았다. 조사 결과 21개(87.5%) 제품에서 국내외 안전기준을 초과하는 유해물질이 나왔다. 문신용염료는 ‘안전확인대상생활화학제품 지정 및 안전ㆍ표시 기준(환경부 고시 제 2024-89호)’에 따른 유해물질 안전요건을 준수해야 한다. 소비자원 시험검사 결과 조사대상 24개 중 20개(83.3%) 제품에서 함유금지 물질과 함량제한 기준을 초과하는 유해물질이 검출됐다. 반영구화장용 염료 10개 중 9개(90.0%) 제품에서 함유금지 물질인 니켈‧납‧비소‧나프탈렌 등이 발견됐다. 함량제한 기준을 초과하는 아연‧구리도 나왔다. 두피문신용 염료 10개 중 8개(80.0%) 제품에서 함유금지 물질인 니켈‧납‧비소가, 함량제한 기준을 넘어선 아연‧구리‧벤조-a-피렌이 검출됐다. 영구문신용 염료 4개 중 3개(75.0%)에 함유금지 물질인 니켈이 발견됐다. 유럽연합에서 규제하는 눈‧피부 자극성 물질도 검출됐다. 유럽연합은 문신용
맥스클리닉 ‘글루타치온 앰플 샷 데일리’는 피부를 탄력있게 가꿔준다. 이 제품은 ‘글루타치온 앰플 샷’의 강점은 유지하면서 사용감을 순하게 바꿨다. 기존 앰플 샷에 들어있는 45만개의 초미세 핑크 스피큘을 9배 줄였다. 핑크 스피큘 5만개를 담아 낮에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 피부에 스피큘이 고르게 도포되며 유효성분의 흡수를 돕는다. 스피큘을 24단계를 거쳐 정제했다. 글루타치온과 비타민 성분을 두번 코팅하여 피부에 전달한다. 칙칙한 피부를 환하게 개선해한다. 야생분홍바늘꽃추출물이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킨다. 병풀‧아시아티코사이드‧마데카식애씨드‧콜라겐‧히알루론산‧판테놀 등이 피부를 건강하고 생기있게 가꾼다. 피부 저자극 테스트에서 자극 지수 0.00 판정을 받았다.
고운세상코스메틱(대표 이주호)이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5년 연속 뽑혔다. ‘대한민국 밀레니얼이 일하기 좋은 기업’, ‘대한민국 여성 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기업’에 3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기업문화조사업체 ‘그레이트 플레이스 투 워크’(GPTW·Great Place to Work)가 선정했다.
메디필이 수출 전용 브랜드 ‘MDP+’를 들고 미국을 두드리고 나섰다. 스킨이데아(대표 김재환) 메디필은 콜라겐과 펩타이드를 담은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 △ 히알루론산 유브이 클리어 선스크린 △ 펩타이드9 글로우 인 더 다크 플럼핑 하이드로겔 마스크 △ 레드 락토 콜라겐 그라인딩 립 앤 페이스 앰플 밤 △ 클렌징 밤 등이다. 대표 제품은 ‘히알루론산 유브이 클리어 선스크린’이다. OTC(일반의약품) 인증을 거쳐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했다. 자외선을 차단하고 피부를 보호한다. 히알루론산과 세라마이드 성분이 피부에 보습감을 준다. ‘펩타이드9 글로우 인 더 다크 플럼핑 하이드로겔 마스크’는 피부에 영양을 공급한다. 펩타이드‧콜라겐 성분이 피부 탄력을 강화한다. ‘레드 락토 콜라겐 앰플 밤’과 ‘클렌징 밤’은 필요한 만큼 깎아 쓰는 제품이다. 앰플 밤은 레드 콜라겐 복합 성분으로 만들었다. 클렌징 밤은 3단계 멀티 세안 효과를 준다. 진한 메이크업까지 완벽히 제거한다. 탄탄한 모공 케어와 촉촉한 마무리감을 선사한다. MDP+는 올해 미국 틱톡숍 뷰티 부문에서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총 주문건수 1만3천건을 넘기며 북미시장에서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스킨1004가 남미로 뻗어나간다. 스킨1004는 미국‧일본‧유럽 시장에서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남미 공략에 나선다. 이 회사는 올 하반기 남미권 틱톡 인플루언서와 찍은 브랜드 영상이 조회수 2400만회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에 힘입어 남미권 온라인몰 매출이 전년 대비 두 배 상승했다. 스킨1004는 남미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대하며 매출을 늘려간다는 목표다. 12월까지 멕시코 드럭스토어 ‘파르마시아스 델 아호로’(Farmacias del Ahorro) 400곳 진출을 확정했다. 백화점 리버풀(Liverpool) 13곳에도 입점했다. 내년 4월까지 4개 매장을 추가한다. 멕시코 GNC 30곳에서도 제품을 선보인다. 칠레 DBS 32곳에서도 제품을 판매한다. 10월 DBS 뷰티 어워드에서 마다가스카르 앰플‧토너‧클렌징 오일 3개 제품이 각 부문별 1등을 차지했다. 이달부터 크리스마스 뷰티 세트를 역매하고 있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도 깃발을 꽂았다. 이 회사는 1일 현지 인플루언서 3백명을 초대해 론칭식을 열었다. 아르헨티나 드럭스토어를 중심으로 시장 점유율을 늘려가는 단계다. 스킨1004의 2분기 남미 매출은 1분기 대비 350% 증가했다. 3분기
올리브영이 12월 1일부터 7일까지 올영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올영세일에선 ‘2024 올리브영 어워즈’ 수상 제품을 최대 70% 할인한다. ‘2024 올리브영 어워즈’는 2023년 7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1년 동안 인기 끈 제품을 선정하는 행사다. 고객 구매 데이터 1억 6천 건을 바탕으로 부문별 수상작을 뽑는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올리브영 어워즈는 뷰티업계 트렌드를 결산하는 시상식이다. 올리브영은 어워즈 수상 제품을 올영세일에서 할인한다. 참여 브랜드는 닥터지‧라운드랩‧메디힐‧바이오더마‧어노브‧에스트라‧웨이크메이크‧정샘물‧토리든‧클리오 등이다. ‘오늘의 특가’에선 어워즈 수상작을 하루 4개씩 큰폭으로 할인한다. 차세대 제품을 100원에 판매하는 ‘선착순 특가’, 올해를 빛낸 제품을 고른 ‘연말결산 특가’ 등도 준비했다. ‘올리브영 어워즈 어드밴트 캘린더’도 선보인다. 행사 기간 매일 오후 2시 올리브영 온라인몰과 앱에서 선착순 구매 가능하다. 이 달력은 부문별 1위 제품 28종과 보너스 아이템으로 구성했다. 가격은 9만 원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올해 마지막 올영세일은 어워즈와 연계해 실시한다. 2024년 뷰티&헬스 트렌드를 한 자
엔프라니(대표 김태훈)가 우크라이나 어린이를 돕기 위해 1천만 원을 기부했다. 이 회사는 대한적십자사의 우크라이나 긴급 지원 캠페인에 동참해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 캠페인은 전쟁으로 어려움을 겪는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는 활동이다. 대한적십자사와 국제적십자운동이 추진한다. 엔프라니 기부금은 긴급 의료 서비스‧의약품‧식수 등을 제공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세이브더칠드런에 따르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2022년 2월부터 올해 8월까지 우크라이나에서 태어난 아이 수는 약 51만 6천명이다. 이 아이들은 폭격과 이산가족의 고통에 놓여있다. 엔프라니는 “우크라이나에 화장품을 수출하며 우호적 관계를 유지해왔다. 전쟁으로 큰 위기에 처한 우크라이나는 국제사회의 지원이 절실하다. 우크라이나 어린이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메디큐브 에이지알 부스터 프로’가 누적 판매량 77만대를 넘어섰다. 출시 1년만이다. 메디큐브 에이지알은 에이피알의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다. 부스터 프로는 2023년 10월 출시됐다. 에이지알(AGE-R) 뷰티 디바이스의 세대교체를 알린 제품으로 꼽힌다. 부스터 프로는 출시 기념 라이브커머스에서 80분 만에 매출 50억 원을 달성했다. 방송은 47만 뷰를 넘어서며 카카오쇼핑라이브 기준 뷰티 매출 1위를 기록했다. 부스터 프로는 여섯가지 기능을 기기 한 대에 담았다. 광채‧탄력‧볼륨‧모공‧진동‧LED 기능을 제공한다. 부스터‧미세전류‧더마샷‧에어샷 등 네가지 모드를 탑재했다. 부스터 모드는 화장품과 함께 사용하면 흡수율을 높인다. 에이피알은 부스터 프로를 자체 생산하고 있다. 에이지알 모바일 앱과 연동하면 사용자 맞춤 설정이 가능하다. 에이피알 측은 “부스터 프로의 1년 간 사용자 누적 데이터를 분석했다. 가장 많이 사용한 기능은 부스터 모드다. 전체 사용 비중의 40%가 넘는 비중을 나타냈다. 7회 이상 기기를 쓰는 고객 비율은 약 57%로 집계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부스터 프로는 해외 판매 비중이 45%다. 글로벌 소비자의 취향을 반영해 화이트와 핑크
마녀공장 ‘퓨어 클렌징 오일’이 ‘2024 올리브영 어워즈’ 클렌징 부문 1위에 올랐다. 올리브영은 매년 말 부문별 시상식을 개최한다. 소비자 구매 자료와 제품 판매량 등을 분석해 수상 브랜드를 결정한다. 마녀공장 퓨어 클렌징 오일은 올리브영 어워즈에서 4년 연속 수상했다. 2019년 클렌징 부문 MD’s pick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2021년부터 올리브영 어워즈에서 클렌징 부문 1위 자리를 지켰다. 퓨어 클렌징 오일은 누적 판매량 1,400만개를 돌파했다. 진한 색조 메이크업은 물론 블랙헤드까지 한 번에 지워준다. 돌콩오일·올리브 등 14가지 식물 성분이 딥클렌징 효과를 준다. 모공 관리와 영양 공급까지 담당한다. 마녀공장은 1위 수상을 기념해 올리브영 단독 기획세트를 선보인다. 퓨어 클렌징 오일 대용량(300ml) 2개와 ‘블랙헤드 퓨어 클렌징 오일 킬패드’(3매)로 구성했다.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한다. 12월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 동안 진행하는 올영세일에도 참여한다. 올영세일에서 △ 퓨어 클렌징 오일 △ 비피다 바이옴 콤플렉스 앰플 △ 갈락토미 엔자임 필링젤 등을 최대 52% 할인다. 올영세일 라이브와 오늘의 특가 프로모션도 전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