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운더즈(각자대표 이선형‧이창주)가 서울 삼성동에 신사옥을 개소했다. 신사옥은 파르나스타워 사옥 맞은 편에 자리 잡았다. 더파운더즈는 사세 확장에 따라 신사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해 8월 파르나스타워로 사옥을 이전했다. 아누아(Anua)의 글로벌 성장세에 힘입어 업무 공간을 추가로 확보했다. 빠르게 늘어난 신규 인력을 안정적으로 수용하고, 임직원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다. 신사옥은 쾌적한 업무환경과 고급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파르나스타워 사옥과 동일한 공간을 구현해 직원들의 소속감을 강화했다. 직원 간 협업을 위한 동선 배치와 소통 공간 확보에 주력했다. △ 소비자 인터뷰룸 △ 콘텐츠 촬영 스튜디오 △ 리프레시 공간 등도 갖췄다. 더파운더즈는 성숙한 동료 의식과 성장 리더십을 핵심 가치로 삼았다. 개인 역량과 협업 능력을 결합해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서다.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더파운더즈 관계자는 “직원들이 최대치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업무 환경을 조성했다. 성장 의지와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영입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원씽이 ‘디오리진 히알루론 병풀’ 라인을 이마트에 출시했다. 디오리진 히알루론 병풀 제품은 화장품의 본질적인 기능에 집중했다. 품질은 높이고 가격은 낮춘 데일리 스킨케어 라인이다. 병풀과 히알루론산이 푸석하고 거칠어진 피부를 촉촉하고 탄탄하게 가꿔준다. 기능성 성분인 나이아신아마이드와 아데노신이 피부를 하얗고 매끈하게 유지한다. 원씽 디오리진 히알루론 병풀 △ 토너 △ 에멀전 △ 세럼 △ 아이크림 △ 링클패드 5종으로 나왔다. 모두 미백‧주름 개선 2중 기능성 화장품이다. 전 제품을 각 4,950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원씽 디오리진 히알루론 병풀 토너는 피부에 수분과 영양감을 채운다. 피부를 건강하고 부드럽게 한다. 물풀처럼 쫀득한 제형이 피부에 빈틈없이 밀착해 깊은 보습감을 전한다. 원씽 디오리진 히알루론 병풀 에멀전은 피부의 유수분 균형을 조절한다. 피부에 보습막을 형성해 윤기있게 한다. 묽은 로션 제형이 피부에 산뜻하게 스며든다. 원씽 디오리진 히알루론 병풀 세럼은 처지고 힘없는 피부를 위해 탄생했다. 건조하고 푸석한 피부를 맑고 생기있게 되돌린다. 원씽 디오리진 히알루론 병풀 아이크림은 주름이 깊어진 부위에 바르는 제품이다. 쫀쫀한 크림
“일곱번째 우승컵도 꼭 따오겠습니다!” 국가 대표 미용인들이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일 트로피를 향해 질주한다. 목적지는 헤어아티스트들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OMC 헤어월드’다. OMC 헤어월드는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프랑스 파리파리엑스포에서 열린다. 이 대회에서 손기술 좋은 국내 미용인들은 여섯차례 우승컵을 차지한 바 있다. 올해 대회에서도 달구어진 손으로 글로벌 무대를 평정한다는 각오다. 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이선심)가 오늘(18일) 오전 11시 서울 방배동 본회 대회의실에서 ‘2025 OMC 헤어월드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번 출정식에는 ‘2025 OMC 헤어월드’ 대표단과 선수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대회 출전을 앞두고 공동 목표를 점검하고, 우승 의지를 다졌다. 이선심 대한미용사회중앙회 회장은 “선수단이 OMC 헤어월드에서 우수한 기량을 발휘하기를 기대한다. 내년 3월 아시아 OMC 대회를 유치하는 나라답게 책임감 있는 자세와 열정으로 임해주기를 바란다. 국내 미용계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국제 무대에서 빛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 OMC 헤어월드’ 대표단은 △ 이선심 회장 △ 이옥규 부회장 △ 최복자 국제위원장 △
스킨1004가 1월부터 7월까지 인도에서 매출 46억원을 올렸다. 전년 동기 대비 345% 성장한 수치다. 스킨1004는 올해 인도 매출이 월 평균 62% 증가하며 시장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7월매출은 16억원으로 전월 대비 124% 늘었다. 이는 나이카(Nykaa)‧티라(Tira)‧아마존 등 인도 주요 뷰티 플랫폼에 입점한 결과다. 스킨1004는 ‘인도의 올리브영’으로 불리는 나이카에서 인플루언서 마케팅과 월별 행사를 강화했다. 올 상반기 인도 매출 중 절반이 나이카에서 나왔다. 인도는 인구 14억6천만 명을 보유했으며, 25세 이하 인구가 전체의 50%를 차지한다. 방대한 내수시장과 높은 소비 잠재력을 갖췄다. K-뷰티의 신흥시장으로 부상한 인도에 다양한 브랜드가 뛰어드는 상황이다. 곽인승 스킨1004 브랜드 부문 대표는 “인도는 한류에 대한 호감도가 높고,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이다. 올 하반기 나이카와 티라 매장에서 여러 이벤트를 열 예정이다. 차별화된 제품력과 현지 마케팅을 바탕으로 인도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마이크로젠타스(대표 신세현)가 진행한 ‘병풀 유래 엑소좀(CICA-EV) 제형에 대한 인체 적용시험과 원료 기전 연구’가 SCI급 국제학술지 코스메틱스(Cosmetics, doi:10.3390/cosmetics12040135)에 실렸다. 이 연구는 고순도 엑소좀 분리·정제 기술을 적용했다. 병풀 유래 엑소좀(CICA-EV)을 피부에 적용한 결과 콜라겐 생성량이 약 2.37배(136.6%) 증가했다. 피부 콜라겐 분해 효소(MMP-1) 활성은 49.3% 억제했다. 이는 병풀 유래 엑소좀이 콜라겐 합성에 핵심 역할을 하는 COL1A1 발현을 유도한 결과다. 마이크로젠타스는 병풀 잎 유래 성분을 엑소필터(ExoFilter) 플랫폼을 통해 분리한 뒤 인체 적용시험을 실시했다. 인 비트로(in vitro·체외) 세포 실험은 휴먼피부임상시험센터에서, 인체 적용시험은 에이스피부임상연구소에서 수행했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병풀 유래 엑소좀의 모공·주름·수분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평균 모공 면적은 17.9%, 주름 깊이는 부위별로 7.8~18.8% 감소했다. 피부 수분은 7.9%, 피부 치밀도는 12.7% 향상됐다. 피부 자극 지수는 0.00으로 나타나 비자극성 판정을 받
토니모리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625억 원, 영업이익 56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2.7%, 영업이익은 4.8% 증가했다. 올해 1분기에 비하면 매출은 27.7%, 영업이익은 52.9% 늘었다. 토니모리는 2분기 화장품과 OEM·ODM 사업에서 고루 성장했다. 국내 시장에선 다이소·올리브영 등 신채널을 중심으로 매출을 확대했다. 한국을 방문하는 해외 관광객이 급증하며 면세점 매출도 상승했다. 다이소 전용 브랜드 본셉(BONCEPT)은 비타씨와 여름 색조제품이 강세를 보였다. 7월 판매량이 지난해 7월 대비 300% 뛰며 역대 최고 매출을 올렸다. 소비자의 긍정적 후기가 많아지며 출시 1년 2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500만 개를 돌파했다. 본셉은 소비자 니즈와 뷰티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을 내놓으며 토니모리의 핵심 브랜드로 떠올랐다. 올리브영에선 5월 ‘올영픽’ 기획전에 선보인 마리 컬렉션이 인기를 끌었다. ‘원더 세라마이드 모찌 토너’는 누적 판매량 300만 개를 달성했다. 해외시장 매출 성장세도 두드러졌다. 미국·인도·멕시코 등 신흥국을 중심으로 매출이 신장했다. 주력 제품을 선정해 현지 마케팅을 펼친 결과다. 화장품 OEM·OD
라부르켓이 청량한 여름 해안가의 향기를 담은 ‘비치로즈 바디케어 컬렉션’을 출시했다. 비치로즈 핸드&바디워시, 바디로션, 핸드크림 세가지로 나왔다. 핸드&바디워시는 젤 제형으로 이뤄져 자극 없이 산뜻한 세정을 돕는다. 바디로션은 끈적임 없이 빠르게 흡수돼 여름철 데일리 보습에 적합하다. 핸드크림은 손에 가볍게 스며들면서도 피부를 보호하고 보습감을 전달한다. 무더운 계절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라부르켓은 이달 말까지 비치로즈 컬렉션을 15% 할인한다. 2개 이상 구매하면 비치로즈 일러스트가 담긴 한정판 파우치를 증정한다. 라부르켓(L:A BRUKET)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스웨덴 브랜드다. 2008년 스웨덴 서부 해안 마을 ‘바르베리’에서 탄생했다. 스웨덴 서해안의 혹독한 추위와 거친 자연에서 영감을 받았다. 전 제품은 청정해협의 자연 유래 성분을 엄선해 스웨덴에서 제조한다.
불가리가 옴니아 크리스탈린 핸드크림과 보디밀크 두 가지를 선보였다. 이들 제품은 불가리 여성향수 ‘옴니아 크리스탈린’에서 나온 첫 스킨케어 제품이다. 섬세한 향기와 풍부한 보습감을 동시에 제공한다. 맑고 은은한 향기와 불가리의 브랜드 감성이 어우러졌다. ‘옴니아 크리스탈린 핸드크림’은 향수와 같은 향을 담았다. 청량한 배와 상큼한 만다린 향으로 시작한다. 연꽃과 쟈스민으로 이어지며 세련되고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마지막으로 샌달우드와 머스크가 포근함을 남긴다. 40ml 튜브 용기를 적용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옴니아 크리스탈린 모이스춰라이징 보디밀크’는 피부에 부드럽게 스며 수분과 영양을 전달한다. 샤워 후 몸에 산뜻하게 펴발려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준다. 불가리 퍼퓸 관계자는 “옴니아 크리스탈린 스킨케어 제품은 일상에서 향기를 친근하게 즐기도록 돕는다. 향수‧핸드크림‧보디밀크를 함께 사용하면 하루 종일 기분 좋은 향기를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닥터지가 ‘오일 점증제를 포함하는 수중유형 자외선 차단용 화장료 조성물’ 특허를 출원했다. 이 조성물은 닥터지 피부과학연구소 연구진이 개발했다. 연구진은 우수한 자외선 차단력과 가벼운 사용감에 초점을 맞춰 기술 개발에 들어갔다. 일반적으로 자외선 차단지수가 높아질수록 점증제‧유화제 함량이 늘어난다. 제형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이 경우 사용감이 무거워지는 현상이 단점으로 꼽혔다. 닥터지 연구진은 물속에 기름이 들어있는 수중유형(O/W) 제형에서 오일 부분에 점증제를 적용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 자외선 차단 효과 △ 제형의 안정성 △ 산뜻하고 가벼운 사용감 등을 두루 구현했다. 닥터지는 ‘그린 마일드 업 선 플러스’, ‘브라이트닝 업 선 플러스’ 등으로 선케어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특허 출원 조성물을 활용한 신제품으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정현 고운세상코스메틱 피부과학연구소 팀장은 “한국의 자외선 차단제가 세계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다. 실용적이면서 효능이 우수한 자외선 차단제를 출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닥터지가 ‘오일 점증제를 포함하는 수중유형 자외선 차단용 화장료 조성물’ 특허를 출원했다.
창간 9주년 특집을 기획하며 K-코스메틱·뷰티 산업의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는 전문 언론으로 위상을 정립한 코스모닝이 창간 9주년을 맞이했다. 코스모닝은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트렌디어와 함께 ‘글로벌 화장품 시장 Review&Preview’ 기획을 통해 글로벌 시장 전체를 조망하고 미래를 전망한다. 이번 특집 기획은 글로벌 시장은 물론 최근 들어 K-뷰티의 위세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특정 국가(미국·일본)의 특정 카테고리에 대한 분석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편집자 주> ‘화장은 자연스럽게’ 스키니멀리즘‧와비사비 영향 일본 색조화장품 시장은 올해부터 2035년까지 연평균 6.3%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메이크업 분야에서도 클린뷰티 제품이 급성장 중이다. 일본 소비자는 메이크업과 스킨케어 기능을 결합한 멀티 제품을 선호한다. 메이크업에 보습‧항노화‧자외선 차단 기능이 접목되고 있다. 스키니멀리즘과 와비사비 철학의 영향으로 자연스러움을 살리는 화장법이 유행하는 추세다. 과도한 메이크업보다 본연의 아름다움을 살리는 스타일이 강세다. 뽀얀 피부 톤, 소프트한 블러셔, 은은한 음영 등으로 고유의 미를 드러낸다. 색조화장품의
오오티디뷰티가 영국 런던에서 ‘퓨어 뷰티 글로벌 어워즈 2025’에서 7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퓨어 뷰티 글로벌 어워즈’(Pure Beauty Global Awards)는 영국 뷰티매체 퓨어뷰티가 주최한 시상식이다. 제품의 혁신성·효과·시장 영향력을 종합 평가해 수상작을 뽑는다. 오오티디뷰티(OOTD Beauty)는 글로벌 비건 더마 스킨케어 브랜드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 인텐시브 아이 세럼 △ 콜라겐 수프림 마스크 △ 다크 스팟 비타민 C 세럼 △ 글라스 스킨 라이스 워터 토너 패드 △ 콜라겐 플럼핑 토너 △ 스타 스팟 패치 등이 파이널리스트에 들었다. 베스트 인디 브랜드 부문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들 제품은 세계 뷰티시장에서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콜라겐 수프림 마스크는 아마존 미국 시트마스크 6위, 스타 스팟패치는 아마존 재팬 뷰티 18위에 든 바 있다. 다크 스팟 비타민 C 세럼은 쇼피 싱가포르에서 오오티디뷰티 매출 1위를 기록했다. 나아가 말레이시아 왓슨스(Watsons)에 입점해 품목을 확대하고 있다. 미국 아이허브(iHerb)에도 진출해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넓히는 단계다. 오오티디뷰티는 이번 시상식에서 부문별 최다 파이널리스트에 포함되
글로벌표준인증원(대표 전재금)이 오늘(13일) 홀트아동복지회 고액후원자 모임 ‘탑리더스’에 위촉됐다. 이번 위촉식에는 전재금 글로벌표준인증원 대표를 비롯해 홍강영 수석연구원, 신미숙 홀트아동복지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홀트아동복지회 탑리더스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는 고액후원자 그룹이다. 기부와 봉사를 통해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이웃 복지 증진에 기여한다. 글로벌표준인증원은 2017년 설립된 국제적 인증·평가·규제 대응 기업이다. 이브비건, Non-GMO, 리프 프렌들리(Reef Friendly) 등 글로벌 인증 업무를 담당한다. ISO 시스템 인증과 컨설팅도 진행한다. 기업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며 국제 표준 준수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왔다. 특히 이 회사는 프랑스 이브비건(EVE VEGAN) 독점 운영권을 획득해 사세를 확장하고 있다. 화장품·식품·위생용품·직물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시설 인증을 시행하고 있다. 이브비건 인증은 동물성 원료를 포함하지 않고, 동물실험을 하지 않았다는 점을 입증하는 국제 인증이다. 발암성·변이원성·생식독성(CMR) 물질 포함 유무와 교차 오염 방지를 위한 생산 설비 여부 등까지 심사한다. 이 인증은 제품 신뢰성 제고는 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