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녹이 160조 규모의 중국 화장품시장에 진출한다.
센녹(SENNOK)이 중국 타오바오에 입점한다. 타오바오(Taobao)는 중국 최대 이커머스 기업 알리바바그룹홀딩스가 운영하는 오픈마켓이다. ‘1일 1 타오바오’라는 신조어가 생길 만큼 중국인들의 일상 속에 깊숙이 자리 잡았다. 센녹이 진출하는 중국 화장품시장은 2024년 기준 159조 3,367억원 규모다. 이 가운데 온라인 채널 매출액은 83조 4,053억 원으로 집계됐다.
센톡은 타오바오에 베스트셀러를 선보인다. △ 퍼퓸 애프터 배스 △ 퍼퓸 슬로우 셉템버 △ 퍼퓸 솝 클린 솝 △ 퍼퓸 베이비 블러셔 △ 샤이니 에브리데이 헤어에센스 △ 블루웨이브 바디오일 등이다.
센녹 애프터 배스는 샤워 후 포근하게 남는 잔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MZ세대의 향기 레이어링 취향을 반영해 만들었다. 센녹은 애프터 배스를 내세워 감각적이고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센녹 관계자는 “타오바오를 시작으로 중국 온‧오프라인 유통을 확대할 계획이다. SNS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강화하며 중국 MZ세대와 접점을 넓혀 나가겠다”고 전했다.
센녹은 편안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목욕문화(bath) 기반 뷰티 브랜드다. 엄선된 성분과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일상에 스며드는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선보인다. 센녹의 섬세한 향을 담은 퍼퓸, 헤어제품, 핸드·보디케어 등을 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