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기준 500억 위안(한화 약 8조5천500억 원)을 돌파한 중국 색조화장품 시장은 스킨케어에 비해 작은 규모지만 성장률에서는 38.0%에 달해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 중국 소비자의 가처분 소득의 증가 △ SNS 플랫폼 확대 △ 생활 관념의 전환 △ 국가 정책 지원 등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한 것으로 분석 가능하다. 특히 소비자들은 이전에 아이 메이크업 보다는 일반 화장(베이스·립 메이크업 등)에 집중하는 경향을 보였지만 최근 들어 이러한 메이크업 시장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아이섀도 등을 활용, 색조화장을 강조하는 트렌드가 뚜렷해 지고 있는 것. 딜로이트의 보고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 판매에서 △ 베이스 메이크업은 31%로 하락 △ 립 메이크업은 2019년과 비슷한 수준 △ 아이 메이크업은 16%로 상승했다. 매출 증가속도에서는 색조화장품 세트의 매출이 가장 빨라 2019년 152%, 지난해에는 135%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내용은 최근 코트라 중국 칭다오무역관의 리포트를 통해 확인한 사실이다. 파운데이션이 1위…쿠션 수요 증가세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 중 1위는 파운데이션. 시장의 약 27%를 차지한다. 그러나 최근
최근 일본 화장품 시장에서 전해진 빅 뉴스는 온라인 패션 쇼핑몰 ZOZO가 페이스컬러 진단용 안경 ‘ZOZO글래스’를 판매전략의 키로 활용해 화장품 시장에 진출을 선언한 사실이다. 코트라 일본 도쿄무역관 하세가와 요시유키 조사관의 리포트에 의하면 “코로나19로 인해 화장품 시장이 역경에 처해 있는 상황에서 패션 전자상거래(EC) 기업 ZOZO가 3월부터 화장품 전문 EC사이트 ‘ZOZOCOSME’를 오픈한다고 발표했다”고 전하면서 “ZOZO는 사이트 개설과 함께 화장품 전용 사용자 인터페이스(UI)로 ZOZO글래스를 활용한 새로운 상품구입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혀 주목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어려운 시장 환경 속 진출 배경 이 리포트는 “최근 코로나 사태에서는 점포에 가볍게 상담하러 가는 것이 어려워지고 있다. 코로나 사태에 따른 외출기회가 줄어들고 이는 화장 기회의 감소로 연결되며 결국 화장품 시장의 어려움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고리가 시작되는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이 같은 상황에서 온라인 패션 쇼핑몰을 운영하는 ZOZO가 판매전략의 키로 새롭게 개발한 ‘특수한 안경’(ZOZO글래스)을 내세워 화장품 시장에 진출한다고 선언함으로써 이슈메이커로 등
SSG닷컴이 뷰티 전문관 ‘먼데이 문’(MONDAY MOON) 1주년 행사를 연다. 15일부터 21일까지 7일 동안 할인 이벤트와 특가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할인 브랜드는 입생로랑뷰티 랑콤 에스티로더 SK-II 바비브라운 클리오 3CE 등이다. 화장품 16만 종을 최대 70% 할인한다. 러쉬 바디스프레이와 클리오 프로 아이 팔레트 미니 등 신제품도 소개한다. 마녀공장 메이블린 베네피트 1+1 세트를 최대 65% 낮은 가격에 선보인다. 라이브커머스 채널 쓱라이브에서는 17일부터 19일까지 오후 8시부터 키엘 입생로랑뷰티 슈에무라 라이브방송을 연다. 18일 오후 8시 실시하는 입생로랑뷰티 쓱라이브에는 뷰티 크리에이터 레오제이가 출연할 예정이다. 이날 레오제이는 입생로랑 엉크르 드 뽀 쿠션과 팩트를 비교하고, 자신의 메이크업 비법을 공개한다.
마이크로니들 융복합 제품 연구개발 전문기업 (주)테라젝아시아(대표 김경동)가 관련 제품 개발과 공급을 위한 활동을 본격화한다. 지난해 전 세계 코로나19 백신개발을 위해 원천 특허기부에 참여한 바 있는 (주)테라젝아시아는 지난 10일 마케팅 전문기업 (주)오너럽(대표 신광석)과 파마슈티컬 마이크로니들 기술을 접목한 코슈메슈티컬 브랜드 개발을 위한 ‘기술 융복합 개발 관련 협약과 제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 체결은 김경동·신광석 양사 대표가 직접 참석한 가운데 테라젝아시아 마이크로니들연구소(충남 천안시 소재)에서 이뤄졌다. 신광석 대표는 협약 체결과 관련해 “(주)오너럽은 국내외 유통 전문가들이 모여 설립한 기업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도 독자 영업망을 확보하고 있다. 최근 국내외 시장에서 확실한 효능효과에 기반한 신기술에 대한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전 세계 파마슈티컬 마이크로니들 특허와 다양한 의료용 핵심 기술을 보유한 (주)테라젝아시아와 기술 융복합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고 배경을 밝혔다. 신 대표는 또 “기술 협약과는 별도로 (주)테라젝아시아와 연간 13억 원 규모의 자사 메디컬코스메틱 브랜드에 대한 독점공급 계약도 체결했으며 현재 개발 중인 첫
(주)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유학수)이 내달 출시를 앞두고 있는 저자극 스킨케어 브랜드 ‘프리엔제’의 신제품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사전 체험단 100인’ 모집에 나선다. 3월 정식 출시를 예정한 ‘프리엔제 안젤리카 캄 미스트’는 컨디션이 쉽게 무너지는 피부에 수분과 진정을 전하는 기능을 강조한 제품. 천사의 허브라고 불리는 안젤리카 성분을 함유했으며 -193도 동결 건조 추출법으로 유효 성분의 손실을 최소화해 100,000ppm의 고함량 안젤리카 콤플렉스로 담아냈다는 특징을 내세운다. 체험단 응모는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공식 홈페이지 프리엔제몰( www.preange.com )에서 진행하는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선발 결과는 같은 달 24일 발표한다. 100인의 사전 체험단에게는 안젤리카 캄 미스트 본품을 제공한다. 3월 14일까지 해당 제품의 후기란에 포토리뷰를 등록하면 참여 완료. 우수 후기자 3명을 선정해 49만 원 상당의 ‘아이패드 미니 5세대’를 증정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오랜 개발 기간과 연구력을 집중해 개발한 제품인 만큼 보다 많은 고객이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사전 체험단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이번 기회를
잘 부러지지 않으면서도 촉촉한 보습 효과까지 발휘하는 한국콜마의 립스틱 제조 기술력이 전 세계 최대 화장품 시장인 미국에서 인정받았다. 한국콜마는 최근 ‘스틱형 화장품 조성물 제조방법’(Method For Preparing Stick-Type Cosmetic Composition)에 대한 미국 특허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스틱형 화장품은 립스틱·선스틱·립밤 스틱 등 막대나 원통 기둥 형태의 화장품을 통칭한다. 한국콜마가 미국에서 획득한 특허는 스틱형 화장품에 수용성 보습 성분 ‘폴리올’을 안정화해 혼합하는 기술이다. 통상 오일 성분 제형의 스틱형 화장품은 수용성 보습 성분을 함유할 경우 외부 충격 시 쉽게 부러지는 단점이 있다. 무게 비중이 높은 수용성 보습 성분이 제품 하단으로 가라 앉으면서 이 부분의 단단함이 약해지기 때문. 한국콜마의 이번 특허기술은 스틱형 화장품 내 수용성 보습 성분을 균일하게 분산 안정화함으로써 스틱의 부러짐 현상을 해결했다. 즉 부러짐 현상에 대한 걱정 없이 보습 성분을 다량 함유할 수 있게 돼 보습력을 한층 강화한 스틱형 제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된 것. 여기에다 부러짐 현상을 방지하게 위해 사용하던 왁스 성분의 함량도 줄일 수 있게
(주)씨앤비코스메틱(대표이사 이충우)이 독자 개발한 천연 항균소재 ‘유로-나프리 울트라’(EURO-NApre Ultra)가 에코서트의 ‘코스모스 인증’(COSMOS: COSMetic Organic Standard)을 획득했다. 유로-나프리 울트라는 기존의 합성 방부제가 피부 트러블 등을 유발하는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천연식물 가운데 이끼·산초·백두옹 등을 이용해 씨앤비코스메틱이 보유한 특수 추출방법 ‘초음파추출법’으로 추출한 천연 항균소재다. 이 소재는 효능·효과는 물론 알코올 대체 원료를 적용,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으면서도 제품 내에서의 항균·항염효과를 안전하고 효과 높게 발휘하는 천연 항균소재라는 설명이다. 이번에 유로-나프리 울트라가 획득한 코스모스 인증은 △ BDIH(독일) △ BIOFORUM(벨기에) △ COSMEBIO △ ECOCERT Greenlife SAS(이상 프랑스) △ ICEA(이탈리아) △ SOIL ASSOCIATION(영국) 등에 의해 공동설립한 AISBL가 공동 개발한 국제 유기농·천연 화장품 인증 기준이다. 과거 유럽의 여러 인증기관에서 운영하던 천연·유기농 화장품 인증 기준을 통합, 지난 2017년 1월 1일부터 적용하고 있다
에코글램 노워시 내추럴 트리트먼트 미스트는 손상된 모발을 건강하게 가꿔준다. 케라틴 아미노산 식물성 영양 성분이 들어 있어 모발에 영양을 공급한다. 이 제품은 ‘뿌리는 트리트먼트’를 주제로 삼았다. 별도로 헹궈야 하는 린스나 헤어팩 대신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잦은 펌과 염색, 고데기 등에 상한 머릿결을 윤기있고 찰랑찰랑하게 관리한다. 샴푸 전후나 바쁜 아침, 외출 장소 등에서 가볍게 뿌리면 된다. 고농축 크림 제형이 안개분사 미스트를 통과하면서 미세하게 분사된다. 모발 뭉침이나 끈적임 없이 산뜻한 마무리감을 제공한다.
듀이트리가 25일까지 롭스 온라인몰에서 설&발렌타인 데이 기획전을 연다. △ 더 클린 랩 옴므 선인장 올인원 △ 더 클린랩 옴므 티트리 올인원을 38% 할인 판매한다. 또 듀이트리 옴므 올인원 기획세트 구매 고객에게 3만원 상당의 마스크 팩 세트를 증정한다. 듀이트리 더 클린 랩 옴므 라인은 스킨 로션 에센스를 하나로 묶은 제품이다. 번거로운 스킨케어 단계는 줄이고 피부에 꼭 필요한 수분과 영양을 채운다. 더 클린랩 옴므 선인장 올인원은 선인장 바오밥나무씨 사막장미잎 성분이 들어 있다. 메마른 피부에 풍부한 보습 효과를 제공한다. 수분 유지력이 우수하며 촉촉하고 산뜻한 마무리감을 선사한다. ‘더 클린랩 옴므 티트리 올인원’은 티트리잎 추출물이 들어 있다. 지친 남성 피부를 진정시키고 번들거림을 잡아준다. 보습 영양 캡슐이 들어있는 반투명 젤타입으로 나왔다. 이 제품은 롭스 맨케어 부문에서 꾸준히 매출 상위에 오르고 있다.
헤어 브랜드 블로블로우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1’ 최종 후보에 올랐다. 기업 아이덴티티/브랜딩 부문에 진출했다. 블로블로우(bloblow)는 지난해 10월 탄생한 헤어 브랜드다. 노란색을 활용해 제품을 생동감 있게 디자인했다. 굿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와 코리아 디자인 어워드(Korea Design Award)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건희 블로블로우 대표는 “브랜드명은 ‘Blowout’에서 왔다. 브러시를 이용해 헤어 볼륨을 살린다는 뜻이다. 브랜드 네임 bloblow를 제품 전면에 내세우고 다양한 모발 유형을 W로 시각화한 디자인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했다.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시상식으로 꼽힌다.
메디포스트가 ‘NGF37 BE’ 성분의 특허를 획득했다. NGF37 BE는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 브랜드 셀로니아의 핵심 원료다. 메디포스트가 20여년 동안 쌓아온 줄기세포 연구 노하우를 집약했다. 피부 줄기세포에 최적화한 영양 성분 41종으로 구성했다. 아울러 NGF37 BE는 인체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 배양액인 ‘NGF 37(INCI/ICID 등재원료)’과 시너지 효과를 제공한다. 피부에 에너지를 공급하고 탄력을 높인다.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피부 결을 개선한다. 이 성분을 함유한 셀로니아 시그니처 바이오 라인은 피부를 젊고 생기있게 가꾸는 안티에이징 제품이다. 메디포스트 측은 “NGF37 BE 성분의 효능을 입증했다. 줄기세포 배양액 기술을 접목한 화장품으로 차별적 경쟁력을 확보할 전략이다”고 했다.
랑콤이 제니피끄 에센스 사용해본 인플루언서 30명과 영상을 촬영했다. 유튜버 아옳이, 라이프스타일 인플루언서 이올리비아, 뷰티 에디터 백지수, 스타일리스트 서정은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제니피끄의 사용감과 효과, 피부 변화 등을 설명했다. 일부 사용자는 ‘다른 사람이 아닌 나를 위해 제니피끄를 선물하고 싶다’는 의견도 내놨다. 얼마 만에 피부 변화를 경험했냐는 질문에 아옳이와 이올리비아는 각각 7일과 하루라고 답했다. 랑콤 어드밴스드 제니피끄 에센스는 누적 판매량 3만개를 돌파한 베스트셀러다. 프리&프로바이오틱스 7종이 피부를 건강하게 가꾼다. 피부 속 유익균을 공급하고 활성화해 마이크로바이옴 균형이 깨지지 않도록 돕는다. 또 피부 유수분 균형을 맞추고 피부 장벽을 강화한다. 피부 주름을 개선하고 탄력을 높인다. 얼굴 전체에 가볍게 펴 바르면 빠르고 산뜻하게 흡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