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다모다(대표 배형진)가 9일(화) 브랜드 출시 100일 기념 경품 증정 행사를 연다. 9일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모다모다 프로체인지 블랙샴푸를 구매한 고객 선착순 1만명에게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5천원권을 증정한다. 경품은 11월 24일 일괄 발송한다.
중국에서 11월 11일 열리는 광군제(光棍節·독신절)에서 라이브 커머스를 중심으로 소비가 이뤄질 전망이다. 라이브 커머스는 안전성‧편의성을 내세워 중국 핵심 소비 채널로 부상했다. 중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라이브 커머스 채널은 타오바오로 꼽혔다. 올해도 중국 소비자의 애국주의 소비는 지속될 조짐이다. 한국은 일본에 이어 두 번째로 선호하는 해외 브랜드 국가에 올랐다. 이는 글로벌 컨설팅업체 알릭스파트너스(AlixPartners)가 발표한 ‘2021년 광군제를 주도할 라이브 커머스’ 보고서에서 확인했다. 이 보고서는 중국 성인 소비자 2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담았다. 1선 도시 중심 소비열기 ‘앗 뜨거워’ 중국은 코로나19 상황을 조기 회복하며 소비심리가 크게 회복된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절반이 올해 광군제 기간 3천위안(약 55만 원) 이상을 지출할 것이라고 답했다. 1선 도시와 신(新) 1선 도시(항저우‧청두 등) 소비자는 1만 위안(약 183만 원) 이상 쓰겠다고 밝혔다. 팬데믹의 영향으로 전 세계 비대면 소비 시장이 급신장했다. 중국에서는 라이브 커머스가 언택트 소비를 이끄는 주역으로 떠올랐다. 응답자 36%는 전염병으로 인한
서경배 씨(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 올해 하반기 ‘아리따운 물품나눔’을 통해 22억 원 상당의 화장품과 생활용품 등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아리따운 물품나눔은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더 아름다운 세상을 함께 만들고자 마련한 물품 지원 활동이다. 메디안·해피바스·라네즈·아이오페·프리메라·이니스프리 등 13개 브랜드가 기부한 22억 원(소비자가 기준) 상당의 화장품·생활용품 등을 전국 사회복지시설 1천500여 곳에 전달한다. 아리따운 물품나눔은 지난 2005년 ‘사랑의 물품나눔’이라는 이름으로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기 시작했으며 2009년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파트너십을 맺고 규모를 확대했다. 매년 전국의 여성·노인·아동·장애인 등 관련 사회복지시설 3천여 곳에 40억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2005년 이후 올해까지 누적 기준으로 847억 원 규모의 물품을 전국 3만5천여 곳의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했다.
메디힐이 ‘콜라겐 임팩트인 타이트닝 마스크’를 올리브영에 선보인다. 콜라겐 임팩트인 타이트닝 마스크는 피부를 탄력있고 건강하게 가꿔준다. 초저분자 밀크 콜라겐™이 피부를 탱탱하고 촉촉하게 유지한다. 우유 단백질과 세라마이드 성분이 탄력 부스팅 효과를 전한다. 쫀쫀한 제형과 유효 성분 흡수력을 높인 콜라겐 이너셀 시트가 피부에 영양을 제공한다.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흡수돼 처진 피부에 생기를 준다. 인체 적용 시험을 실시해 △ 피부칸(피부결을 구성하는 단위) 타이트닝 32.5% △ 피부 속 탄력 11.38% △ 피부 겉 탄력 6.67%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 메디힐은 이달 말까지 올리브영에서 콜라겐 임팩트인 타이트닝 마스크를 50% 할인 판매한다.
올리브영이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동안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1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를 연다.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는 고객 구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뷰티&헬스 트렌드를 제시하는 행사다. 올리브영 어워즈를 2019년부터 확대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년만에 오프라인에서 진행한다. 행사 주제는 ‘올리브영 어뮤즈먼트 파크’(AMUSEMENT PARK)로 놀이공원을 뜻한다. 약 1천5백평에 올리브영 캐슬과 뷰티 원더랜드를 구성한다. 포토존과 체험 부스 등으로 꾸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리브영 어워즈 수상작도 선보인다. 구매 데이터 1억건에 기반해 28개 부문에서 제품 135개를 선정했다. 올리브영의 헬스앤뷰티 큐레이션도 테마별로 제시한다. △ 보태니컬 가든(스킨케어) △ 미러 월드(메이크업) △ 버블 랜드(퍼스널케어) △ 액티비티 파크(헬스케어) 등 주요 카테고리에 걸쳐 올해 유행을 이끈 브랜드 70여 개를 소개한다. 올리브영은 12일 오후 2시부터 네이버에서 행사 입장권을 사전 예약 판매한다. 본 티켓은 11월 15일 오후 12시부터 판다. 관람 시간은 △ 오전(9시~12시 30분) △ 오
젊은 남자 두 명이 머리를 맞댔다. 0.01%가 다른 화장품을 만들기 위해서다. 브랜드의 홍수시대에 살아남는 법은 ‘다르게’라고 여겼다. 스킨케어 브랜드 어뮤(amue)는 0.01% 단위의 황금 배합을 찾아나선 두 남자의 손끝에서 탄생했다. 백기수 오원일 림즈 공동 대표다. “다르게 만들어야 소비자가 다르게 느낄 거라 생각했어요. 어뮤 제품의 내용물부터 용기까지 전부 색다르게 만들어보자 싶었죠.” 아무리 좋은 화장품 성분이라도 배합이 중요하다. 피부에 섬세하게 효과를 주기 위해 0.01% 단위의 성분 배합에 공들였다. 성분 간 최적의 시너지를 연구했다. 화장품은 클린뷰티라는 콘셉트나 순수한 성분만으로 충분하지 않다. 결과로 말해야 한다. 친환경‧지속가능 성분을 사용하되, 효과에 무게중심을 실었다. “어뮤 스킨토너는 스킨과 에센스 기능을 결합했어요. 깊은 진정과 보습 기능을 제공해요. 끈적임 없는 산뜻한 흡수력을 지녔어요.” 어뮤의 보습은 과학이라고 강조한다. 스킨토너는 세안 후 피부에 닿는 첫 제품이기에 속보습 겉보습을 동시에 신경 썼다. 이달 나온 어뮤 페이셜 크림도 보습이 핵심이다. 식물 성분에 휴면 기술을 적용해 유효성분을 추출했다. 휴면 기술은 세포
천재지변 또는 감염병 발생 등의 위기 상황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 소관 장소 등에 출입·검사 등을 인터넷을 포함한 정보통신망 사용 등으로 변경해 실시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화장품법 일부개정법률(안)이 발의됐다. 인재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개정(안)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현행 화장품법에서 규정한 영업소 등에 대한 출입ㆍ검사 등이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따라서 천재지변이나 감염병 발생 등 위기 시에 식품의약품안전처 소관 장소 등에 대한 출입·검사 등을 인터넷 등 정보통신망 사용 등으로 변경하여 실시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재난 발생 시에도 중단없이 화장품 안전관리가 지속될 수 있도록 현행 제도를 보완하고자 한다”고 그 발의 배경을 밝히고 있다. 이에 따라 현행 화장품법 제 18조의 3(인증기관·영업소 등에 대한 비대면 조사 등)을 신설한다는 것. 조항은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천재지변이나 감염병 발생 등의 사유로 제 14조의 5에 따른 인증기관에 대한 조사 또는 제 18조에 따른 영업소 등에 대한 출입·검사·질문·수거가 어렵다고 판단되는 경우나 신속한 점검 등 효율적 조사를 위해 필요한 경우 인증기관과 영업소 등에 대하
식약처 화장품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와 유사한 명칭을 사용하거나 화장품 영업자가 교육을 받지 않은 경우에 과태료 부과기준을 정하는 등 법률에서 위임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는 ‘화장품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입법예고(식품의약품안전처공고 제2021-525호) 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www.mfds.go.kr )는 맞춤형화장품판매업자의 준수사항과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의 자격 관리 기준을 보완·신설하는 등을 골자로 하는 화장품법이 개정(법률 제 18448호·2021년 8월 17일 공포·2022년 2월 18일 시행)됨에 따라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하고 이에 대한 의견 수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담고 있는 핵심 내용은 △ 민감정보·고유식별정보 처리 규정 대상 업무 추가(안 제15조)를 통해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 자격증 발급 업무에 관한 사무를 추가했고 △ 의무사항 등 위반에 따른 과태료 처분기준을 신설(안 별표 2)했다. 이에 따라 위반 사항은 △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와 유사한 명칭을 사용한 경우 △ 맞춤형화장품판매업자가 원료의 목록을 보고하지 않을 경우 △ 화장품
기초화장품 체험 플랫폼 피다(PIDA)가 누적 사용자수 1만8천명을 돌파했다. 클루메틱(대표 오승언)이 운영하는 피다(www.cmpida.shop)는 기초화장품 구매 전 샘플을 체험하는 온라인 사이트다. 스킨케어 제품의 샘플이나 테스트 1회분을 제공한다. 소비자는 집에서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기초화장품을 사용할 수 있다. 혼자 쓰기 때문에 오염 걱정이 없으며 개인 취향에 맞게 조합해 체험 가능하다. 안티에이징‧보습‧클렌징‧선케어 등 부문별로 샘플을 선택하면 배송비만 받고 무료 제공한다. 피다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는 온‧오프라인 화장품 체험 플랫폼이다. 코로나19로 인해 개인 위생이 중시되면서 화장품 체험문화도 변화가 필요하다는 의식에서 출발했다. 친환경적이고 깨끗한 화장품 체험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화장품 브랜드사는 샘플 마케팅을 기반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명확한 고객 DB와 사용후기를 확보할 수 있다. 적은 비용으로 온‧오프라인에서 제품 홍보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설명이다. 나아가 피다는 소비자 샘플 체험 패턴을 분석한다. 빅데이터와 AI를 통해 개인 맞춤형 샘플을 추천하고, 본품 구매로 연결한다. 잠재고객을 확보하고, 브랜드
비건·클린 뷰티 브랜드 이너프 프로젝트가 새롭게 내놓은 ‘24H 유스 앰플’은 베타-히알루론산™과 바쿠치올을 함유해 단 한 번의 사용으로 피부에 24시간 수분을 유지해 주고 모공과 눈가 주름 개선 효과를 지녔다. 제품에 함유된 베타-히알루론산™은 자이언트 히알루론산과 마이크로 히알루론산을 포함한 원료.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주고 단일 히알루론산 대비 1.5배의 피부 자생력을 지녔다. 바쿠치올은 보골지의 씨앗에 주로 존재하는 항산화 성분. 레티놀과 유사한 효능을 지녔지만 낮에도 사용할 수 있는 식물성 성분이다. 이너프 프로젝트 24H 유스 앰플은 비건 클린 뷰티를 지향하는 이너프 프로젝트의 가치를 담아 한국비건인증원에서 비건 인증을 받았다. 용기는 버려진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PCR(Post-Consumer Recycled) PET를 50% 사용해 만들었다.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안세홍)은 지난 4일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2021 정기학술대회에서 ‘아모레퍼시픽 차세대 연구자상’ 수상자로 선정한 5명에게 시상했다. 지난 2015년 제정한 이 상은 매년 국내 분자생물학과 세포생물학 분야 연구자 다섯 명 선발해 1천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한다. 선정 대상자는 최근 1년간 해당 분야 연구성과를 발표한 논문의 제 1저자인 박사급 이하 연구원과 석·박사 과정 대학원생. 학회 정회원의 추천을 받아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가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이번(제 7회) 아모레퍼시픽 차세대 연구자상 수상자는 △ 박장현(카이스트 의과학대학원) △ 박지혜(연세대 의과대학) △ 박한희(아주대 의과대학) △ 임희진(대구경북과학기술원) △ 헨드리 수실라(고려대 생명과학부) 등이다. 수상자는 이날 아모레퍼시픽 차세대 연구자 세션에서 연구 업적에 관한 강연도 진행했다. 기반혁신연구소 박원석 소장은 “아모레퍼시픽 차세대 연구자상이 국내 기초 생명과학 분야 신진 연구자들의 역량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은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국내외 연구기관·학회와 협업해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기초 과학 연구 여건을 개선하는
스킨 릴리프 뷰티 브랜드 비욘드가 자폐인의 재능재활을 추구하는 사회적기업 오티스타와 협업한 홀리데이 에디션 ‘트래블 판타지’(Travel Fantasy)를 선보인다. 이번 에디션에는 사회적 나눔의 의미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사람들에게 여행을 매개로 전하는 힐링 메시지를 동시에 담았다. 디자인 작업에 참여한 오티스타는 자폐인의 재능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데 사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모토로 하는 사회적기업이다. 패키지 디자인에 뉴욕·서울·시드니·파리 등 세계 주요 여행지의 홀리데이 시즌 풍경 일러스트를 담고 비행기 창문을 닮은 슬리브 디자인을 통해 지난 여행을 추억하거나 다가올 여행을 꿈꾸고 있는 이들에게 의미 있는 선물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표현했다. 트래블 판타지 에디션은 비욘드 보디·헤어·페이셜·핸드 베스트 보습 제품의 대용량 정품과 함께 증정품까지 알차게 포함한 5가지 구성이다. △ 토탈 리커버리 크리미 바디워시 기획과 토탈 리커버리 인텐스 바디 에멀전 에디션 기획 세트는 스킨 미믹 콜라겐 콤플렉스™를 담은 포뮬러가 건조한 피부를 부드럽게 가꾼다. △ 아르간 테라피 시그니처 오일 기획 세트는 모발에 풍부한 영양을 부여해 윤기 있는 건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