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뷰티 브랜드 불리1803이 루브르 박물관이 소장한 명작에 향기를 불어넣었다. 19세기 프랑스 뷰티를 복원하는 불리1803은 세계 3대 박물관으로 꼽히는 루브르 박물관의 역사 유산을 새롭게 해석했다. 이어 여덟 가지 작품 △ 밀로의 비너스 △ 사모트라케의 니케 △ 전갈좌의 요정 △ 공원에서의 대화 △ 목수 성 요셉 △ 발팽송의 목욕하는 여인 △ 그랑드 오달리스크 △ 빗장 등을 향수로 만들었다. 밀로의 비너스 조각상 향수는 상큼한 감귤‧자스민‧호박 향료를 배합했다. 사모트라케의 니케 향수는 월하‧목련‧몰약 등을 사용했다. 매혹적이고 진한 향기로 당당한 승리의 여신을 표현했다. 공원에서의 대화 향수는 장미‧베르가못‧페퍼민트를 함유했다. 낭만적이고 설레는 감정을 담았다. 목수 성 요셉 향수는 깊은 시더우드 향에 버베나‧베티버향을 연결했다. 어두우면서도 따뜻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불리1803이 루브르 박물관의 대표작 8점을 향으로 해석한 협업 제품은 이들 향수 8종과 △ 레 부지 퍼푸메 향초 △ 알라바스트 스톤디퓨저 △ 카미솝 종이 비누 △ 포스트 카드 등이다. 이들 제품은 올해 말까지 불리1803 청담점과 백화점 매장, LF몰 등에서 판매한다.
AHC가 오늘(18일) 서울 명동에 플래그십 매장 ‘퓨처 살롱’을 열었다. 퓨처 살롱은 개인이 생각하고 상상하는 미래의 뷰티를 감각적으로 체험하도록 돕는다. 또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즐거움을 제공한다. AHC 브랜드의 현재와 미래를 한 공간에 제시한 것이 특징이다. 첨단기술을 접목한 제품과 미래의 에스테틱 살롱을 동시에 보여준다. 피부 진단을 통한 제품 추천 시스템과 포토 존 등도 도입했다. AHC는 오늘부터 20일까지 3일 동안 퓨처 살롱 방문 고객에게 화장품 키트와 베스트 셀러 등을 증정한다. 회사 관계자는 “퓨처살롱은 AHC가 추구하는 아름다움에 대한 가치를 새롭고 신선하게 전달하는 공간”이라며 “방문객이 현재에서 미래로 이어지는 미의 세계를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AI 빅데이터 기업 소프트센(대표 김종인)이 화장품 사업에 진출한다. 소프트센은 지난 17일 이사회를 열고 오는 12월 5일 임시주주총회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임시주총에서 사업 목적에 △ 화장품 제조 및 유통업, 신자재 개발‧제작‧유통업 △ 해외 정보통신사업 투자 등을 추가할 예정이다. 아울러 중국 바이두 개발책임자이자 기술부사장을 지낸 웨이 커준(Wei Kejun) 외 3인을 신규 이사에 선임하는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웨이 커준은 텐센트 프로젝트 매니저, 바이두 창업기 개발책임자와 기술 부사장을 역임했다. 중국 최대 IT기업의 창업과 주요 프로젝트, 투자 컨설팅 실무를 담당한 만큼 중화권 내 사업 역량을 통합할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전했다.
“은은한 뉴트럴 색으로가을을 물들이세요~”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사마야 프렌치가 지난 17일 열린 비디비치 톡식 더 뮤트 론칭식에서 가을 화장을 시연하고 있다. 톡식 더 뮤트 컬렉션은 이사마야 프렌치와 만들었다. 멀티 팔레트와 크리미 벨벳 매트 타입의 립 제품 2종으로 구성했다.
현대백화점은 오늘(18일)부터 20일까지 3일 동안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점 5층 뷰티인보우 매장에서 온라인몰 11AM 팝업매장을 연다. 11AM 팝업매장에서는 임여진 대표가 고른 뷰티‧잡화·리빙 제품을 소개한다. 아울러 그는 매장을 찾은 고객에게 제품을 설명하고,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18일과 19일에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박태윤‧손태식이 매장을 방문해 화장 시연 행사도 실시한다.
유튜브 앱에서 맥 립스틱을 가상 체험할 수 있는 기술이 나왔다. 유튜브 동영상을 보면서 어울리는 립스틱 색상을 선택할 수 있고 구매까지 가능하다. 맥이 아시아 최초로 유튜브 AR 기술을 적용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구독자 119만명을 보유한 유튜버 조효진과 함께 촬영했다. 맥이 사용한 기술은 ‘유튜브 AR 뷰티 트라이온’(Youtube AR Beauty Try-on)이다. 구글이 지난 6월 칸 국제 광고제에서 선보였다. 8월 미국에 공개된 후 전 세계에서 2번째이자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 소개했다. 이번 영상은 맥 러브 미 립스틱을 활용한 화장법을 담았다. 유튜브 AR 뷰티 트라이 온 기술을 통해 10가지 립스틱을 체험할 수 있다. 영상을 클릭하면 테스트 버튼이 활성화된다. 이 버튼을 누르면 모바일 기기의 전면 카메라가 구동된다. 다른 앱이나 웹사이트 연동 없이 유튜브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안에서 AR 체험을 할 수 있다. 동영상을 보면서 얼굴에 맥의 10가지 립스틱 색을 테스트할 수 있다. 마음에 드는 제품을 클릭하면 맥 공식 홈페이지로 연결돼 간편하게 구매도 가능하다.
동성제약(대표 이양구) 염색제 브랜드 이지엔이 지난 17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19 소비자의 선택’ 시상식에서 셀프염색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19 소비자의 선택’은 품질력 높은 제품과 차별화한 브랜드 가치를 전달한 기업을 선정하는 행사다.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했다. 이지엔은 혼자서도 손쉽게 셀프 염색이 가능한 푸딩 헤어컬러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푸딩 헤어컬러 염색제는 1제와 2제를 섞으면 탱탱한 푸딩 제형으로 변한다. 내용물이 흘러내리지 않고 모발에 빠르게 흡수되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 3월 색상 14종을 추가했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스모키 애쉬(Smoky Ash) 라인이 소비자에게 반향을 일으켰다. 전문 헤어살롱에서 가능하다고 여겨진 애쉬 컬러 염색을 집에서 손쉽게 연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다. 깊은 애쉬 색을 연출하는 △ 파묵칼레 애쉬 그레이 △ 산토리니 애쉬 블루 △ 아이슬란드 애쉬 라벤더 △ 스탑오버 애쉬 베이지 등 4종으로 나왔다. 파묵칼레 애쉬 그레이는 이지엔 공식 온라인몰서 품절사태를 일으킬 정도로 높은 인기를 나타냈다. 유튜버 김남욱‧위우와 함께 한 파묵칼레 애쉬 그레이
내년 3월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있는 맞춤형화장품에 대한 전 세계적인 개발 동향을 살피고 세부적으로 기술·소재·소비자 구매행동 분석 등에 이르기까지 한 번에 조망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오는 23일(수) 오후 2시부터 오송역사 컨벤션홀에서 서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주최로 열리는 ‘제 5회 국제 바이오코스메틱 컨퍼런스’가 그것. ‘2019 K-뷰티 새로운 변화’를 주제로 삼은 이번 컨퍼런스에는 국내외 화장품 관련 기업 관계자와 연구·교육기관 종사자와 일반 참관객 등 약 300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매업·제품 포함 전체 트렌드와 중국 제도변화 조망 컨퍼런스 1부 주제는 ‘글로벌 화장품 연구의 최신 동향’. (좌장 경기열 서원대학교 교수) 피야왓 나타나스파 부츠 태국지사장이 첫 연자로 나서 ‘혁신 프로세스 관리:단계별 접근-소매업’을 주제로 화장품 소매업에서 일어나고 있는 혁신 과정 관리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베로니카 솔로토프 엘레멘티 스페셜티스 수석연구원은 ‘품격있는 화장품을 위한 클레이 기술 적용 제품’에 대해 발표를 맡는다. 그는 화장품 기술의 다양성과 다변화 트렌드에 기반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기능성 화장품 부문에 대한 전망을 내놓
글로벌 뷰티 편집매장 세포라가 오는 24일 서울 삼성동 파르나스몰에 1호점을 연다. 세포라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 그룹이 운영하는 화장품 매장이다. 세포라코리아는 파르나스몰점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서울에 온라인 스토어 포함한 7개 매장을 오픈한다. 2022년까지 총 14개점을 운영한다는 목표다. 세포라의 첫 매장 오픈을 앞두고 국내 1호점에서 눈여겨볼 브랜드가 속속 소개되고 있다. 프랑스 40년 에스테틱 노하우 담은 ‘에스테덤’ 에스테덤은 프랑스에서 시작된 40년 전통의 피부미용 브랜드다. 아름답게 나이 드는 법과 건강한 젊음을 선물한다. 모든 제품에 특허 성분 셀룰러 워터가 들어있어 피부에 수분과 에너지를 전달한다. 셀룰러 워터 미스트는 피부를 탄력있게 가꿔주는 에너지 부스터다. 젠틀 딥 포어 클렌저는 메이크업과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저자극 제품이다. 겐조의 스킨케어 브랜드 ‘겐조키’ 겐조키는 프랑스 LVMH 그룹에 소속된 겐조의 스킨케어 브랜드다. 아름다운 피부와 오감 만족을 원하는 여성을 위해 탄생했다. 은은한 향기와 우수한 품질력으로 해외 세포라 매장에서 인기다. 아시아에서 영감을 받은 원료 연꽃‧생강‧쌀에서 저온
천연·유기농 화장품 제도의 시행으로 소비자 관심과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이 부문 국내외 시장 현황과 전망을 확인할 수 있는 컨퍼런스가 열린다. 오는 24일(목) 오후 1시 KTX 오송역사 컨퍼런스홀에서는 충청북도·청주시가 주최하고 (재)충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며 시사오늘·코스모닝이 후원하는 ‘2019 천연·유기농 화장품 국제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이 컨퍼런스는 국내외 천연·유기농 화장품 분야 전문가를 초청, 제도 시행에 따른 시장동향을 리뷰하고 전망할 예정이다. 국내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로 강사진을 꾸려 국내외 천연·유기농 화장품 시장 동향과 트렌드, 국내외 화장품개발 동향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지난 7월 29일 고시한 ‘천연화장품·유기농화장품의 기준에 관한 규정’을 포함한 최근 변경 정책까지 점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외 전문가 6인, 규정부터 소재 차별화까지 심도깊은 논의 기조연설을 맡은 김주덕 성신여대 교수는 ‘왜! 천연·유기농 화장품 시장인가!’를 주제로 최근 화두로 떠오른 천연·유기농 화장품 시장에 대해 리뷰한다. 좌장은 경기열 서원대학교 교수가 맡아서 진행할 예정이다. 첫 강연은 중국 광저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는 오는 31일(목)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트레이드타워 51층 대회의실에서 구글·SNS 활용 해외 소비재시장 진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수출 중소기업의 구글·SNS 활용 해외 소비재시장 진출 전략을 제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리며 수출 온라인마케팅 관심업체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전세계적으로 전자상거래가 활성화되고 있어 구글·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수출마케팅이 중요지고 있으며 무역협회에서는 소셜미디어(SNS)를 활용한 성공적인 해외 소비재시장 진출전략을 제시하고자 각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설명회를 마련했다. 설명회에서는 △구글 활용 온라인마케팅(구글코리아 안나현 부장) △소셜미디어 인플루언서 활용한 해외 전자상거래 수출마케팅(한국무역협회 TradeSOS 전자상거래 이창성 상담위원) △온라인을 통한 신북방 러시아 시장진출과 마케팅(㈜제피로 러시아 무역사업부 야코블레바 폴리나 매니저) △주요 품목별 글로벌 해외인증 획득 절차와 통관 안내(한국무역협회 TradeSOS 해외인증 김효진 상담위원) 등에 대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더불어
이브롬 클렌징 오일 캡슐은 메이크업을 지우고 피부 노폐물과 각질을 제거한다. 클렌징 오일이 메이크업과 피부 불순물을 녹여 깔끔하게 제거한다. 마스카라와 아이라이너 등 포인트 메이크업까지 한번에 지울 수 있어 간편하다. 유칼립투스‧클로브‧카모마일‧홉스 오일이 들어 있어 세안 후 피부를 촉촉하게 건강하게 유지한다. 물기 없는 얼굴에 마사지하듯 화장을 닦아낸 뒤 미온수로 가볍게 헹궈내면 된다. 일회용 캡슐 50개로 구성해 휴대가 편리하다. 지성‧민감성 등 모든 피부 타입에 쓸 수 있다. 이 제품은 전국 라페르바 매장과 신세계인터내셔날 공식 온라인몰 에스아이빌리지에서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