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정보제공 앱 화해가 2016년 소비자가 남긴 리뷰 데이터를 분석한 ‘2016 화해 뷰티 어워드’ 결과를 공개했다.

‘2016 화해 뷰티 어워드’는 올 1월부터 11월 말까지 사용자가 남긴 리뷰 97만 건을 분석한 결과, 경합을 벌인 화장품 브랜드는 4천 여 개에 이르며 대상 화장품은 7만 5천 여 개에 달했다.

어워드 결과 전 부문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화장품은 미샤 타임 레볼루션 더 퍼스트 트리트먼스 에센스로 꼽혔다. 그 뒤를 이어 숨37도 시크릿 에센스와 토니모리 퍼펙트 립스 쇼킹 립이 선정됐다.

이외에도 전체 순위에서 얼스마마 엔젤 베이비 바디워시 & 샴푸가 4위를 이니스프리 자연발효 에너지 오일이 5위를 차지했다.

일부 카테고리를 제외한 스킨케어부터 물티슈 부문까지 대부분의 영역에서 국내 브랜드들이 상위를 차지한 점이 주목할 만 하다.

특히 시트마스크 부문은 식물나라를 비롯해 이니스프리, 메디힐, 파파레서피 등 1위부터 10위 까지 모두 국내 브랜드가 차지해 국내 브랜드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버드뷰가 서비스하는 ‘화해(화장품을 해석하다)’는 가입 회원 350만 명, 누적 리뷰 수 160만 건의 국내 최대 화장품 정보제공 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