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디바이스 기업 윌피엠이 서울 논현동에 본사를 열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
윌피엠(WPM)은 World·Premium·Miracle의 줄임말이다. 예술·과학·웰니스를 결합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탄생했다. 김민경 한국케엠케색채연구소 대표가 윌피엠 수장을 맡았다.
김민경 윌피엠 대표는 색채화가이자 세계적 명성을 지닌 컬러리스트다. 뷰티테크와 예술을 결합한 윌피엠 브랜드를 글로벌 시장에 알려나갈 전략이다.
윌피엠은 3년 간 연구 개발한 첨단 뷰티테크를 바탕으로 과학적인 피부건강을 제안한다. 단순 뷰티케어를 넘어 조화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할 계획이다.
윌피엠의 핵심 기술은 ‘10kHz(10,000Hz) 바이폴라 RF’다. 피부 최적 온도를 정밀하게 유지해 탄력‧치밀도 개선 효과를 나타낸다. 열 에너지(심부열)가 피부 속 콜라겐과 엘라스틴 섬유를 자극한다. 얼굴에 탄탄한 리프팅 효과를 선사한다. 또 보디 라인을 관리해 매끄럽게 조각된듯한 실루엣을 완성한다.
윌피엠 제품은 얼굴‧몸‧두피 등에 두루 사용할 수 있다. 활용도가 높아 개인용‧가족용 홈 뷰티 디바이스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현재 에스테틱숍‧산후조리원‧병원 등 뷰티&헬스 매장에 보급된 상태다.

윌피엠은 마이크로바이옴 바이오기업 이지놈과 손잡고 R&D와 해외 진출을 강화한다. 이지놈의 마이크로바이옴 솔루션을 활용해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점 확장에도 속도를 낸다. 서울 강남 본사를 중심으로 강서구 2호점, 부산 부산진구 3호점을 열어 고객 접점을 넓힌다.
김민경 윌피엠 대표는 “대한민국 1호 컬러리스트로서 약 30년 동안 국내외 예술 무대에서 활약했다. 색채 연구와 뷰티 전문성을 발판 삼아 뷰티 디바이스 사업에 새롭게 진출했다. 예술적 감성과 웰니스 기술을 결합한 공간에서 차별화한 뷰티&헬스 기기와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