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디큐브 PDRN 제품이 출시 1년만에 누적 판매량 1500만 개를 돌파했다.
에이피알(대표 김병훈)은 메디큐브 PDRN 라인이 올해 7월까지 단품 기준 1500만개 넘게 판매됐다고 밝혔다.
PDRN(폴리데옥시리보뉴클레오타이드)은 연어 DNA에서 유래한 성분이다. 피부 부스팅 효과가 우수한 화장품 성분으로 떠올랐다. 에이피알은 지난해 6월 메디큐브 PDRN 라인을 론칭했다. 피부 탄력과 광채 개선에 초점을 맞춘 제품으로 국내외 소비자의 호응을 얻었다.
판매량이 가장 높은 제품은 ‘PDRN 핑크 펩타이드 앰플’과 ‘PDRN 핑크 콜라겐 겔 마스크’다. 이들 제품은 PDRN 제품 총 판매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PDRN 앰플은 미백 효과가 입소문 나며 400만개 이상 팔렸다. 뷰티 디바이스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부스터 프로’와 병용하는 스킨케어 루틴이 인기를 끌었다. PDRN 겔 마스크는 간편한 사용감으로 소비자들의 지지를 받았다. 밀착력‧흡수력‧효능 부문에서 만족도가 높았다.
헤일리 비버, 카일리 제너, 켄달 제너 등 미국 유명인사들이 PDRN 앰플‧마스크를 사용하는 모습이 노출되며 관심을 모았다.
PDRN 제품은 미국에서 480만개 판매됐다. 일본‧중화권에서도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국내 시장에선 290만개 이상 팔려나갔다.
에이피알은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PDRN 스킨케어의 선두주자로 도약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PDRN을 중장지 전략사업 아이템으로 정하고 전용 생산공장인 에이피알팩토리 제3캠퍼스를 공개한 바 있다. 자체 생산한 PDRN을 스킨부스터 등 메디컬‧헬스케어 분야로 확대할 방침이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해외 셀럽들까지 메디큐브 PDRN 제품 인증샷을 공유하고 있다. 고기능성 성분을 통해 품질을 높인 것이 세계적인 인기로 이어졌다. PDRN 산업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해 투자를 확대하는 단계다. 전세계 소비자의 아름다움과 건강을 책임지는 글로벌 뷰티&헬스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