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오티디뷰티가 영국 런던에서 ‘퓨어 뷰티 글로벌 어워즈 2025’에서 7개 부문을 수상했다.

‘퓨어 뷰티 글로벌 어워즈’(Pure Beauty Global Awards)는 영국 뷰티매체 퓨어뷰티가 주최했다. 제품의 혁신성·효과·시장 영향력을 종합 평가해 수상작을 뽑는다.

오오티디뷰티(OOTD Beauty)는 글로벌 비건 더마 스킨케어 브랜드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 인텐시브 아이 세럼 △ 콜라겐 수프림 마스크 △ 다크 스팟 비타민 C 세럼 △ 글라스 스킨 라이스 워터 토너 패드 △ 콜라겐 플럼핑 토너 △ 스타 스팟 패치 등이 수상했다. 베스트 인디 브랜드 부문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들 제품은 세계 뷰티시장에서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다. 콜라겐 수프림 마스크는 아마존 미국 시트마스크 6위, 스타 스팟패치는 아마존 재팬 뷰티 18위에 오른 바 있다. 다크 스팟 비타민 C 세럼은 쇼피 싱가포르에서 오오티디뷰티 매출 1위를 기록했다.

나아가 말레이시아 왓슨스(Watsons)에 입점해 품목을 확대하고 있다. 미국 아이허브(iHerb)에도 진출해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넓히는 단계다. 

오오티디뷰티는 이번 시상식에서 제품 부문 최다 수상과 브랜드상까지 거머쥐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세계적인 브랜드와 경합을 벌여 제품과 브랜드의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OOTD’는 ‘오늘의 산소’(Oxygen of the Day)를 뜻한다. 메일 피부에 꼭 필요한 산소처럼 건강한 스킨케어를 제공하겠다는 철학을 담았다. 모든 제품을 대상으로 저자극 피부 테스트를 실시했다. 임상시험을 통해 제품의 효능과 안전성을 확인했다.

추혜인 오오티디뷰티 대표는 “영국의 뷰티 시상식에서 총 7개 부문의 파이널리스트에 올랐다.

지속가능한 비건·클린 화장품을 글로벌 시장에 소개해 나가겠다. 소비자에게 ‘오늘의 산소’를 전하는 브랜드로 성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