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팅기업 마야크루가 ‘2025 수출바우처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수출바우처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다. 중소 수출 유망기업에게 마케팅 예산을 바우처로 지급해 글로벌 성장을 지원한다.
마야크루(대표 오준호)는 해외 인플루언서 마케팅 전문 기업이다. 콘텐츠 마케팅 분야에서 9년 몸담은 오준호 대표가 이끌고 있다. 데이터 기반 인플루언서 분석과 성과 측정 시스템을 바탕으로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마야크루는 뷰티 브랜드의 글로벌 마케팅에 특화된 서비스를 운영한다. 마야크루의 뷰티 브랜드 ‘희다’(HEEDA)는 2024년 3월 미국 틱톡에 진출했다. 틱톡 어필리에이트 마케팅 솔루션을 통해서다. 희다는 3개월 만에 국내 매출에 비해 552% 높은 성과를 달성했다.
이 회사는 수출바우처를 활용하는 뷰티기업에게 △ 미국 틱톡 어필리에이트 시딩 △ 일본 전 채널 대응형 프로모션 △ 숏폼 콘텐츠 제작 △ 공동 구매 기획 등을 제안한다.
오준호 대표는 “뷰티 브랜드가 해외에서 성과를 내도록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을 실행한다. 현지화 전략과 성과 중심 마케팅을 기반으로 뷰티기업의 매출을 높이는 데 힘쏟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