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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CERTI PLANNERS가 알려주는 ‘K-뷰티 수출 실무 A2Z’① 연재를 시작하며

 

K-뷰티의 수출 성장세가 2024년에 이어 올해에 들어서도 이어지고 있다. 100억 달러 고지를 돌파한 대한민국의 화장품 수출은 이제 프랑스와 미국에 이어 3위에 올랐고 여전한 상승기류를 타고 있는 상황이다.

 

이같은 화장품 수출 부문의 성장은 정부 차원이 지원도 있었지만 각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노력이 가장 큰 원동력으로 작용했다는 점에서는 더 이상의 이론이 없다.

 

다만 여전히 각 국가·지역별 수출 관련 규정과 제도·인증·관리 등의 차이와 수출을 위한 기본 서류 작업 등에서 화장품 기업, 특히 중소기업은 애로사항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 역시 부인할 수 없는 현실이기도 하다.

 

코스모닝은 화장품 해외인증 서류 취합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써티 플래너스’(CERTI PLANNERS)와 공동으로 이같은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수출 실무 가이드를 연재한다.

 

이 연재는 앞으로 △ 화장품 수출 국가의 다변화로 복잡해진 수출 업무의 실제 △ 해외 인증 업무를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는 필요 요소 △ 해외 법령 규제 필터링 서비스와 해외 규격 인증의 구분 △ 써티 플래너스와 함께하는 해외 업무 전략 등의 내용을 ‘실무’ 차원에서 이해하고 ‘실전’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가이드할 것으로 기대한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기다린다. <편집자 주>

 

화장품 수입사·제조사·브랜드사를 거쳐 현재에 이르기까지 30여 년 동안 대한민국 화장품 업계의 현장과 함께 있었지만 최근 10년은 말 그대로 ‘격동과 변혁의 시대’라고 표현할 수 있을 정도로 그 변화의 폭과 크기가 컸다.

 

대한민국의 화장품은 K-팝을 위시한 드라마·영화·푸드 등 거의 모든 문화 장르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무기로 ‘한류 열풍’을 일으키면서 중국을 넘어 일본·미국·동남아·중동·유럽에 이르기까지 전세계로 그 영토를 확장하고 있다.

 

해외 바이어를 상대로 단순 수출하는데서 벗어나 디지털을 기반으로 한 온라인 시장이 열리면서 아마존·큐텐·쇼피 등의 플랫폼을 통해 해외 소비자에게 직접 화장품을 판매하는 등 수출 형태 역시 다양한 양상으로 변화, 발전 중이다.

 

이런 상황에 적극 대처해 빠르게 수출을 늘려가고 있는 기업들은 자체 전문 인력을 두고 국가·지역별 인증을 포함한 기본 서류 작업과 법·제도 변경에 대응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지만 대다수 중소 브랜드 기업들은 여전히 한정된 인력에 늘어난 수출 업무를 소화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써티 플래너스는 성장하는 한국 화장품 수출과 함께 세계로 나아가기 위해서 무엇을 준비해야 하고 어떠한 전략에 기반해 업무를 진행해야 하는지 고민하고자 한다.

 

앞으로 진행할 이 칼럼은 화장품 수출을 위한 기본 서류 작업을 포함한 실무에 중점을 두고 △ 수출 국가 다변화에 따른 국가·지역별 기본 필요 서류와 이해 △ 해외 인증 업무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필요 요소 △ 해외 법령 규제 필터링 서비스의 활용과 실제 △ 해외 규격 인증의 구분과 실무 △ 써티 플래너스와 함께하는 해외 수출 전략 등의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독자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 그리고 피드백을 기대한다. 

 

<이경아·써티 플래너스 이사· info@certiplanners.com · www.certiplanner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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