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OEM·ODM 전문기업 (주)뉴앤뉴(대표이사 이호영)가 중국 OUDUO그룹 산하 리스(상하이)화장품유한공사와 손잡고 중국 화장품 사업에 대한 지배력 확대를 전개한다.
(주)뉴앤뉴는 최근 “중국 상하이를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리스화장품유한공사와 양국 화장품 사업에 대한 전문성을 확보하고 보다 체계화한 사업 협력을 위해 MOU를 체결(7월 30일)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양 측의 이번 협약은 중국과 화장품 산업에 있어 전반적인 네트워킹을 포함, 급변하는 양 국가의 화장품 시장 상황에 보다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연구개발 협력을 진행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세부 협력 내용은 △ 최신 화장품 연구개발 동향 공유 △ 가격과 품질경쟁력 높은 최신 유행 원부자재 공동 탐색 △ 두 회사의 생산시설을 적극 활용한 엔드투엔드(E2E) 통합 공급망 관리 △ 글로벌 시장 변화에 대비한 서플라이 체인 심포니(SCS) 협력체계 구축 △ 섬씽뉴 (Something New) 연구개발 관련 정기 상호교류 등을 포함하고 있다.
관련해 두 회사는 공히 “이번 상호협력 MOU 체결을 통해 동아시아 뷰티의 글로벌 시장 영향력 확대와 세계화를 위한 활동에 큰 도움을 주고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