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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소식

러쉬코리아, 빅테크반란 운동 펼쳐

빅테크 기업 개인정보 침해 저지

러쉬코리아가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아 빅테크반란 활동을 진행한다. 세계 시민단체 연대인 ‘People vs Big Tech’(이하 PvBT)와 손잡고서다.

 

빅테크반란(#BigTechRebellion)은 빅테크 기업의 개인 권리 침해와 권력 남용을 저지하는 운동이다. 사용자 데이터를 활용해 이익을 취하는 행위를 막고, 건강한 디지털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타냐 오캐롤(Tanya O’Carroll) PvBT 설립자는 “소수의 빅테크 기업이 개인 권리를 침범해 돈벌이에 이용했다. 인터넷의 순기능을 찾기 위해 빅테크와 싸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애너벨 베이커(Annabelle Baker) 러쉬 글로벌 브랜드 디렉터는 “빅테크기업은 블랙 프라이데이에 막대한 이익을 얻는다. 소비자 개인 정보와 감시 기반 사업 모델을 가지고서다. 빅테크 기업에 맞서 개인 정보 통제권을 되찾기 위해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러쉬는 2021년 블랙 프라이데이에 소셜미디어 활동을 중단했다.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등이 안전한 디지털 환경을 제공하기를 바라는 뜻에서다.

 

이 회사는 빅테크 기업에 지출하는 비용을 1/3로 줄인 상태다. 윤리적이고 지속가능한 디지털 환경을 만들기 위해 유통망도 재정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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