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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소식

“태국은 편의점 화장품이 대세”

코스맥스타일랜드, 소용량 파우치로 공략 수위 높여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가 현지 맞춤형으로 개발한 소용량 파우치 화장품이 태국 등 동남아 시장에서 인기다. 코스맥스는 현지화 전략의 일환으로 각국 뷰티 시장을 겨냥한 맞춤형 제품을 지속 개발해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코스맥스타일랜드는 지난 1분기 누적 기준 소용량 스파우트 파우치(spout pouch) 화장품을 모두 8천만 개 생산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 오버나이트 마스크 △ 립 틴트 △ 마스카라 등 100만 개 이상의 판매실적을 올린 밀리언셀러 품목 수도 20여 개에 달한다.

 

스파우트 파우치 화장품은 1~4회 사용분을 휴대용 파우치에 담은 형태다. 국내에서는 주로 샘플용 화장품에 활용하지만 태국 시장에서는 하나의 제품 카테고리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태국 Z세대를 중심으로 파우치 화장품이 높은 인기를 끌면서 편의점은 화장품의 주요 오프라인 채널로 부상하고 있다는 현지 소식통의 전언이다. 간편한 휴대성과 태국 전역 편의점 1만2천 곳에서 구입할 수 있는 높은 접근성 등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코스맥스는 특정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가 낮고 새로운 브랜드와 제품을 시도하는 것을 즐기는 태국 소비자의 화장품 구입 특성을 겨냥, 다양한 품목의 파우치 화장품을 선보이고 있다.

 

△ 로션·세럼·크림·수면팩 등 기초 화장품 △ 립 틴트·선크림·마스카라 등 색조 화장품 △ 샴푸·컨디셔너 등 헤어케어 제품까지 약 70개 이상의 제품 생산이 가능하다.

 

코스맥스 측은 “연말까지 약 2천200만 개 이상의 소용량 파우치 제품을 추가 생산할 계획”이라며 “올해 코스맥스타일랜드의 전체 매출액 중 소용량 파우치 제품 비중은 약 30%를 상회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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