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ODM·OEM 전문기업 유씨엘(주)(대표 이지원)이 2023년 개막과 함께 원료 차별화와 독자 기술에 기반, K-뷰티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유씨엘(주)은 2022년에만 △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화학·신소재 부문 선정 △ 스마트팩토리 선정 △ 발명특허대전 특허청장상 수상 △ 한국발명진흥회 ‘IP 경영인대회’ 장려상 수상 △ 제주 ‘지역혁신 선도기업’ 선정 △ 제주 지역협력혁신성장사업 주관 연구개발 기관 선정 △ 제주 수출유망 중소기업 선정 등 다양한 부문에서 기술력과 성장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화장품 연구개발·생산 전문기업으로서의 전문성에 기반해 고객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공, 상품 기획·제품 개발을 위한 활동을 꾸준하게 진행했다.

‘2023 코스메틱 인스피레이션 in JEJU’(2022년 6월)에서 △ 원료 트렌드와 기술, 최신 인체적용시험 동향 △ 2022 뷰티 트렌드, 신제형과 기술 동향 소개 △ Q&A, 전시와 상담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어 10월에는 ‘대봉그룹 2023 코스메틱 인스피레이션’을 통해 고객사를 위한 ‘2023 화장품 트렌드·신제품’을 제시해 호응을 이끌어냈다.

유씨엘(주)은 ‘엔데믹-위드 코로나’에 따른 색조화장품 시장 기대감과 신규 브랜드의 확장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이탈리아 선진 기술을 적용한 프리미엄 메이크업 제품을 최적화 서비스와 효율성 높은 시스템으로 공급, 토털 뷰티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공고하게 다진다는 구상이다.

관련해 이지원 대표는 “2023년에도 화장품 트렌드를 한 발 앞서 이끌어갈 수 있도록 차별화 원료와 신제품 제안으로 고객 맞춤형 뷰티 솔루션을 제공, 산업 발전과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며 “송도 첨단산업 클러스터 내 부지에 신사옥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코스닥 상장을 위한 퀀텀점프를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씨엘(주)은 대한민국 뷰티 브랜드 대상 △ 클린뷰티 부문(2021년) △ 화장품 ODM·OEM 부문(2022년)에서 2년 연속 수상해 원료·제형·콘셉트·품질관리·생산 등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고객 맞춤형 원-스톱 토털 솔루션 서비스의 신뢰성과 우수한 천연·유기농·비건 화장품·고기능 자연주의 제품 개발력을 인정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