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뷰티 플랫폼 화해(대표 이웅)가 자신의 피부 톤에 맞는 색조·메이크업 발색 사진만을 빠르게 모아볼 수 있는 ‘간편 발색 보기’ 기능을 론칭했다.

간편 발색 보기 기능을 통해 화해 앱 내 사용자들이 올린 색조 제품 발색 사진을 자신과 비슷한 피부 톤, 사진 유형별로 분류해 볼 수 있다. 색조 제품 구매 시 실제 발색 사진과 색감 표현을 꼼꼼하게 살펴보는 고객 니즈를 반영, 제품 리뷰 탭 상단에 발색 이미지만 모아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다.

화해는 이 기능을 기반으로 현재 보유하고 있는 700만 건 이상의 사용자 리뷰 중 메이크업 제품에 대한 탐색 경험을 더욱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립스틱·립 틴트·블러셔·아이섀도 카테고리에 간편 발색 보기 기능을 도입함으로써 앱에서 메이크업 제품 탐색 시 1차로 개인 피부 톤에 따라 웜 톤과 쿨 톤을 선택하고 2차로는 팔목·입술·눈 등 부위별 검색 필터를 선택하면 원하는 메이크업 발색 사진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간편 발색 보기 기능 도입은 사용자 리서치를 통해 색조 제품 탐색과 구매 과정에서 고객이 겪고 있는 불편을 줄이는데 주안점을 뒀다. 실제 소비자들은 웜 톤, 쿨 톤 등 피부 톤에 따른 발색 차이나 색감 표현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광고성 콘텐츠나 사진 퀄리티 차이로 인해 객관성에 입각한 발색 정보 확인이 어려운 상황을 화해 앱 안에서 한 번에 해결할 수 있게 된 것.

기능 론칭에 앞서 진행한 2개월 간의 베타테스트에서는 앱을 통해 색조 제품을 조회한 사용자 중 35%가 간편 발색 보기를 이용하는 등 활발한 참여를 보였다. 외부 커뮤니티에서도 빠른 속도로 바이럴 반응을 일으켜 서비스의 경쟁력을 확인했다.

색조 카테고리 특성 상 실제 얼굴에서의 펄감 표현이나 착색력까지 참고할 수 있는 발색 검색 필터도 추가했다. 즉 △ 아이섀도는 펄감 필터를 통해 실제 사용자들의 눈 주위에 펴 발랐을 때 펄감의 정도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고 △ 립 제품의 경우에는 착색 필터를 통해 제품을 입술에 발랐을 때 어느 정도의 유지력인지 사용자의 실제 사진을 통해 가늠할 수 있다.

화해는 이번 간편 발색 보기 기능 론칭을 통해 사용자 간 솔직하고 정확한 메이크업 발색 정보 교류의 장을 만들고 색조·메이크업 정보 탐색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갈 계획이다. 나아가 사용자가 검색한 발색 이미지와 유사한 색조 제품 추천, 쇼핑 혜택 제공 등 사용자 편의성 측면에서 다양한 업데이트도 준비하고 있다.

이웅 대표는 “이번 간편 발색 보기 론칭으로 사용자들은 자신에게 맞는 색조 제품을 쉽고 편리하게 탐색,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그동안 성분, 리뷰 정보 탐색 중심으로 성장해 온 화해 플랫폼이 이번 발색 정보 확장을 통해 메이크업 카테고리까지 커버해 슈퍼 뷰티 앱으로의 성장을 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