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마펌(대표 한윤재)이 11월 30일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한빛향료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더마펌은 한빛항료와 손잡고 화장품의 품질 향상에 나선다. 국제 기준에 맞는 향료를 개발해 주요 제품에 적용할 계획이다. 한빛향료가 축적한 감성품질 역량을 더마펌 연구소‧상품개발본부와 공유한다는 목표다.
한빛향료는 2000년 설립 후 창업 22주년을 맞았다. 혁신적인 R&D 시스템을 바탕으로 향료 트렌드 연구와 해외 수출에 힘 쏟는다. 국내 향료산업 성장을 이끌며 글로벌 향료사로 도약하고 있다.
오택진 더마펌 최고정보관리책임자는 “효능 중심 화장품을 연구 개발하는 데 집중한다. 한빛향료와 감성품질을 강화해 신뢰받는 화장품 브랜드로 자리 잡겠다”고 밝혔다.
전병배 한빛향료 연구소장은 “화장품은 매일 쓰는 제품이기 때문에 향과 같은 감성품질도 중요하다. 더마펌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