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6일과 13일, 두 차례에 걸쳐 각각 필리핀과 일본 시장에 대한 △ 화장품·의약외품(일본에 한함) 제도 △ 인허가 절차 △ 시장 트렌드 등을 조망하는 웨비나가 연속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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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 www.kcia.or.kr )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을 공지하고 필리핀 웨비나는 오는 30일(금)까지, 일본 웨비나는 10월 6일(목)까지 신청접수를 완료한다고 밝혔다.

우선 10월 6일(목)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하는 ‘필리핀 화장품 제도·인허가 절차에 대한 웨비나’에는 데이비드 엘리펀트 다야난 비즈니스 컨설팅 대표가 강사로 나서 △ 필리핀 화장품 제도 개요 △ 필리핀의 화장품 규제 기관 △ LTO(License to Operate) 취득 △ 제품 신고 절차(Product Notification Process) △ GMP 준수·화장품 성분 관련 규제 △ 화장품 라벨링 요건 등의 내용을 강의하며 강의 후에는 실시간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같은 달 13일(목)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는 ‘일본 화장품 시장 트렌드&화장품·의약외품 제도’에 대한 웨비나가 예정돼 있다.

일본 화장품 시장 관련 웨비나는 2개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세션Ⅰ은 ‘일본의 화장품 시장 트렌드’를 중심으로 일본의 시장조사 전문기관 후지경제의 에리 사노 씨가 연사로 나선다. 후지경제는 지난 8월 ‘(일본) 화장품 마케팅 요람 2022-총괄 편’을 발간한 바 있다.

세션Ⅱ는 ‘일본의 화장품·의약부외품 제도 고급 과정’으로 삼애(三愛)코스메비전주식회사 키쿠치 씨가 강의한다. 키쿠치 씨는 일본 가네보에서 20년 간 근무했으며 △ 의약부외품 원료규격검토 위원회 △ 일본화장품공업연합회(JCIA) 규격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이외에도 일본 범용 화장품원료집·일본 화장품 표시명칭사전·법정 색소 핸드북·의약부외품 첨가물 목록·최신 향장품 분석법 등의 발간을 위한 원고를 집필한 바 있다. 의약부외품 제조판매승인 신청과 관련한 신규 유효성분과 첨가제 승인 취득 업무 등 일본 화장품·의약부외품 관련 제도 전문가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