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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화장품 제조공장 소방특별조사

공장 37곳 위험물 취급‧관리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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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화장품 제조공장 안전 점검에 나선다.

 

2019년부터 올해까지 4년 동안 경기북부 화장품 제조공장에서 화재사건은 총 6건 발생했다. 이 가운데 원인 미상 화재는 3건에 달한다. 화장품 공장의 안전관리를 강화해 화재를 사전 예방한다는 의도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고덕근)가 경기북부 지역 화장품 제조공장 37곳을 대상으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

 

13일부터 31일까지 경기북부 화장품 제조공장을 점검해 위법 사항을 조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경기 북부권역 각 소방서와 소방특별조사반원 26명으로 점검반을 꾸린다.

 

점검반은 △ 화장품 제공장 내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상태 △ 무허가 위험물 저장과 취급 여부 등을 자세히 살필 예정이다.

 

특히 화장품 제조 공정상 최대 허용범위 이상의 위험물질을 저장해 사용하는지 중점 확인할 계획이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점검 결과에 따라 미비점을 계도하고, 위법 사항 발견 시 법령에 따라 조치할 방침이다.

 

고덕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위험물 사고는 많은 사상자를 낳는다. 이번 화장품 공장 조사를 바탕으로 안전한 제조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 화장품 제조업체는 지정수량 초과 위험물을 취급·관리할 시 소방관서에 사전 허가를 받고 안전을 확보한 후 사용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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