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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소식

티퍼런스 가면 내가 작품이 되고

10월까지 ‘이은선 : 랩소디 No.30’ 전시회

 

퍼플티 브랜드 티퍼런스가 오늘(15일)부터 10월까지 복합 문화공간 티퍼런스 서울에서 ‘이은선 : 랩소디 No.30’ 전시회를 연다.

 

‘이은선 : 랩소디 No.30’ 전시회는 찰나의 봄 빛을 잡아내는 아트 프로젝트다. 설치미술 작가 이은선은 빛의 변화와 사람의 동선을 작품에 담는다. 공간에 방문하는 관객까지 작품의 일부가 되도록 구성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티퍼런스 서울의 색채와 익선동에 내려앉은 봄볕의 질감을 작품으로 구현했다. ‘이곳에서 고객들이 차를 마시는 모습까지 작품의 일부가 되길 바란다’는 것이 작가의 의도다.

 

시시각각 변하는 익선동의 빛이 색을 바꾸고, 선을 만든다. 고객은 그 안에서 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눈다. 관객의 행위가 곧 작품이 되는 경험을 선사한다.

 

이은선 작가는 보라 오렌지 노랑 핑크 네가지 색으로 해질녘의 빛을 표현했다. 퍼플티와 야생화에서 영감을 얻었다. 낮과 밤이 교차하는 순간이자 대지와 하늘이 바뀌는 30분의 기적을 색채로 드러냈다. 티퍼런스 서울을 아름다운 빛으로 물들이며 익선동의 풍광을 새롭게 제시한다.

 

티퍼런스 측은 “작품은 저 멀리 고고하게 있는 것이 아니다. 관객이 작품에 손을 대고, 작품 안에 들어오는 순간 예술이 완성된다. 차를 마시면서 예술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특별한 체험을 선사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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