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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제도·정책

남원화장품지원센터, 유전자변형생물체 연구시설 승인

“피부 장벽·민감성 피부 화장품 소재 수요에 적극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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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남원시화장품산업지원센터(이사장 이환주·이하 남원화장품지원센터)가 보건복지부 소관 국공립연구기관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유전자변형생물체 2등급 연구시설’ 설치 운영을 승인(12월 1일자)받았다.

 

남원화장품지원센터 연구시설은 14개 설치기준과 폐기물 설비, 생물안전관리위원회 등을 포함한 27개 필수 운영기준을 충족하는 관리 체계를 갖추고 현장점검을 마무리함으로서 생물안전연구시설 신고를 완료하게 된 것.

 

유전자변형생물체(Living Modified Organisms·LMO) 실험 수행 시에는 생물학 차원의 위험 발생을 예방하고 생명공학 연구 촉진을 위해 질병관리청에 신고하여야 한다.

 

특히 화장품 분야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항염 소재의 경우 유전자재조합 세포주를 사용하는 시험을 진행해야 하므로 연구시설에 대한 신고가 반드시 필요하다.

 

이번 연구시설 승인으로 남원화장품지원센터는 피부 진정 관련 화장품 원료 효능의 과학 분석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됨은 물론 남원·지리산권 자원식물 효능평가 표준화와 전문성까지 확보했다.

 

남원화장품지원센터 황지영 산업지원팀장은 “기존 센터에서 진행하던 다양한 효능평가·성분분석 기술과 LMO 연구시설을 바탕으로 피부장벽, 민감성 피부 관련 화장품 소재 수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갖췄다”고 밝히고 “남원·지리산권 자원식물의 피부 생리활성성분을 규명, 많은 화장품 기업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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