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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소식

팬덤이 물 주고 키운 ‘드렁큰엘리펀트’

글로벌 뷰티시장서 인디 브랜드로 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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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 뷰티 브랜드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 창립자의 독특한 철학을 바탕으로 탄생한 인디 브랜드가 뷰티시장에 새바람을 몰고 왔다. 고유한 철학과 가치로 새로운 것을 원하는 소비자와 소통하고 나섰다. 브랜드를 사랑하고 지지하는 소비자층인 팬덤이 인디 브랜드를 키우는 핵심동력이다. 국내 진출을 앞둔 드렁큰엘리펀트는 글로벌 뷰티시장에서 주목받는 인디 브랜드 중 하나다.

 

팬덤이 만든 컬트뷰티

 

드렁큰엘리펀트는 2013년 미국에서 탄생한 스킨케어 브랜드다. 창립자 티파니 마스터슨은 네 아이의 엄마이자 평범한 주부였다. 그는 개인적인 피부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드렁큰엘리펀트를 만들었다. SNS에서 소비자와 의견을 나누면서 팬을 확보하기 시작했다.

 

티파니는 드렁큰엘리펀트를 사용한 소비자들이 온라인에 남긴 모든 콘텐츠에 댓글을 달았다. 소비자 의견을 SNS로 받고 답변했다. 이 과정에서 얻은 피드백과 인사이트를 제품에 적용해 품질력을 높였다. 소비자를 존중하고 친근하게 다가섰다.

 

티파니와 드렁큰엘리펀트를 추종하는 팬덤이 형성됐다. 드렁큰엘리펀트는 특정 대상에 열광하는 문화 현상이라는 의미를 담은 '컬트뷰티'로 불리기 시작했다.

 

모든 이의 민낯을 위한 뷰티

 

 

드렁큰엘리펀트는 #barewithus 캠페인을 펼치며 인지도를 높였다. 소비자들은 드렁큰엘리펀트 제품을 사용 후 피부개선 효과를 SNS에 올렸다. 변화된 민낯 피부를 사진으로 공개하며 브랜드에 대한 자부심도 드러냈다. 팬들이 자발적으로 주도한 이 캠페인은 브랜드 충성도로 이어졌다.

 

드렁큰엘리펀트는 미국을 넘어 홍콩·독일·영국·프랑스·브라질·일본 등에 진출했다. 오는 28일 한국 세포라에 입점한다. 한국시세이도가 수입 유통을 맡는다.

 

회사 측은 “드렁큰엘리펀트는 특정 인종 연령대 젠더를 타깃으로 하지 않는다. 모든 이의 피부를 건강하게 하는 것이 목표다. 유명인을 모델로 내세우지 않고 SNS 입소문을 활용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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