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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특집] 온디맨드 화장품 제조 플랫폼 ‘뷰티 메이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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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메이커스(공동대표 유승혁‧최장혁)는 2018년 11월 법인을 설립하고, 2019년 3월 서비스를 시작한 뷰티 제조 플랫폼이다.

 

‘누구나 아이디어만 있으면 쉽게 화장품을 만들 수 있는 플랫폼’을 지향한다. 개인이 원하는 뷰티 제품의 기획‧제조‧품질관리‧마케팅‧물류‧유통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온디맨드 화장품 제조 플랫폼 서비스이다.

 

비대면 샘플 제작 서비스 고도화

 

 

뷰티메이커스(www.beautymakers.net)는 화장품 제조에 대한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제공한다. 화장품을 만들고 싶은 고객이 모든 것을 직접 물어보고 답을 얻을 수 있는 공간을 구현했다.

 

내가 만들고 싶은 화장품이 있다면? 뷰티메이커스 앱이나 웹에 접속하면 된다. 제품 카테고리와 타깃 등을 선택한 뒤 원하는 기능‧용기‧용량 등을 넣으면 제조 인프라 3천6백여개를 활용해 견적을 산출해 제공한다.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샘플로 제작해 비대면으로 결제와 배송까지 마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뷰티메이커스는 언택트 시대를 맞아 이 샘플 서비스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7월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술창업투자 프로그램인 팁스(TIPS)의 투자자금을 활용해 서비스를 국내외에 널리 알린다는 목표다.

 

K-뷰티 제조 플랫폼 수출

 

뷰티메이커스는 국내외 다양한 제조자와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 ‘바람의나라: 연’ 개발사 슈퍼캣과 손소독제 출시 △ 무신사 브랜드사와 연계한 제품 개발 △ 국내 대기업 헤어 제품 15종 발매 △ 어린이 콘텐츠 기업 캐리소프트와 보디 헤어 제품 론칭 △ 의사 약사 인플루언서 협업 제품 출시 등을 실시했다.

 

뷰티 제품의 기획·제조·마케팅·유통에 나서며 화장품 제작 관련 비대면 풀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디맨드 코스메틱 제조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해외 진출도 늘었다. 뷰티메이커스는 올 상반기 러시아 주얼리업체와 22만 달러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어 러시아 뷰티 브랜드 PREMA와 35만 달러 수출 협약을 맺었다.

 

미국 동남아 지역 업체와 제품을 개발하고 적극적인 수출에 나서며 K-뷰티 열풍을 다시 일으키고 있다.

 

K뷰티 인프라 기반 수요자-제조사 스마트 매칭

 

 

뷰티메이커스는 K-제조 인프라 전체를 활용한다. 화장품 제조사 네트워크에 기반해 수요자에게 가장 최적화된 제조사를 연결한다.

 

이 회사는 소량 다품종 제조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국내 대형 OEM사가 현실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소량 생산을 책임진다. 나아가 화장품 마케팅·판매·수출까지 대행하며 보폭을 넓히고 있다.

 

K뷰티 제조 인프라를 통해 글로벌 수출 비즈니스도 가속화고 나섰다. 뷰티메이커스는 영어 앱에 이어 중국어·베트남어 앱 개발을 마쳤다. 이 회사는 베트남을 1차 전략지로 삼고 홍보에 나섰다. 베트남의 K뷰티 유통업체·커뮤니티 등고 손잡고 현지 인플루언서에 맞는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화장품 제조 서비스를 미국·러시아·중국·인도네시아·싱가포르·태국 등으로 확대하며 ‘글로벌 넘버원 뷰티 제조 플랫폼’으로 도약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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