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7 (금)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기업소식

올리브영 “반품도 쉬워요~”

온라인몰 구매 제품 매장 환불 가능

 

올리브영이 온라인몰서 산 제품을 매장에서 반품하는 서비스를 도입한다.

 

스마트 반품 서비스는 지난해 4월 올리브영 명동·강남 플래그십과 지역 대표 매장에서 운영했다. 올해부터 이 서비스를 전국 주요 매장 500곳에 확대한다.

 

스마트 반품은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구매한 제품을 원하는 매장에서 반품하는 제도다. 올리브영의 강점인 매장 접근성을 활용한 서비스다. 반품 접수 시 택배사의 상품 픽업과 회송 등에 소요되는 시간적 제약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올리브영은 스마트 반품 서비스를 통해 전국 매장과 온라인몰을 연계한 채널 간 시너지를 높일 계획이다. 소비자에게 온라인몰에서 이용 가능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매장 방문 고객을 늘려 오프라인 쇼핑 활성화를 꾀한다는 목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올리브영 온라인몰이나 앱 주문‧배송조회 페이지에서 반품 신청을 눌러야 한다. 스마트 반품이 가능한 매장을 확인한 후 매장 방문을 선택할 수 있다. 접수 완료 문자를 받은 고객은 매장을 방문해 반품 제품과 모바일 앱의 반품 바코드를 제시하면 된다.

 

올리브영 멤버십 회원 등급인 그린 올리브(Green Olive) 고객부터 이용할 수 있다. 신용카드 페이코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로 결제한 경우 매장 반품이 가능하다.

 

올리브영은 올해 온라인몰 주문 제품을 인근 매장에서 픽업하는 서비스도 연내에 선보일 계획이다. 2018년 말 선보인 즉시 배송 서비스 오늘드림은 지난해 주문 건수가 전년 대비 12배 가량 증가했다.

 

회사 측은 “올리브영 전국 매장망과 온라인몰의 강점을 결합해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